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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오레오(Oreo)'를 아시나요? 검은색에 가까운 브라운 색상의 쿠키 사이에 하얀 크림이 샌드로 되어있는 과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연건 75억 개가 소비되고 있으며 20세기에 가장 많이 팔린 과자류라고 하네요. 우유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는 과자이기도 하죠. 오레오는 오리지널 맛뿐만이 아니라 초콜릿 크림, 딸기 크림, 솔티드 카라멜 등 다양한 맛이 있으며 일반 오레오에 사용되는 쿠키보다 더 얇은 쿠키를 사용하는 오레오 씬즈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미국에서는 또 다른 맛의 오레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오레오는 과연 어떤 맛일까요? 바로 '알 수 없는' 맛입니다. '미스터리 오레오'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신제품은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 한정판 오레오는 오레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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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름휴가 준비는 잘 되어가고 계시나요? 아이들을 위한 튜브, 모래놀이 장난감, 그리고 내가 입을 수영복까지 준비했다면, 이제 우리 집 강아지의 차례입니다. 최근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한 애견용품이 화제입니다. 이 물건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요? 바로 강아지가 물놀이를 할 때 입을 수 있는 구명조끼입니다. 이 구명조끼는 반짝이는 색상과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주황색, 초록색, 보라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많은 애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조끼는 25.99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만 원 정도이며 스몰, 미디엄, 라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어 견종에 따라 적절한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절 가능한 스트랩과 버클이 있어 강아지의 몸에 편안하게 ..
여행은 현재 SNS의 큰 화두입니다. 여행 산업과 SNS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많은 숙박업체, 식당, 지자체 등에서 SNS 인플루언서들에게 많은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캠퍼스잡앤조이 이런 상황이 계속되며 여행에 관련된 SNS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여행 사진으로 돈을 벌고, 공짜 여행도 다니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런 가운데, 신개념의 인플루언서 커플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이들은 호텔, 식당 등에서 사례나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네티즌들에게 직접 모금활동을 해서 유명해진 것인데요. 이들은 누구일까요? 인스타그램 계정 @another_beautiful_day_official을 운영하는 커플, 카탈린과 엘레나는 인기 있는 ..
디즈니 캐릭터를 실사판으로 그려 유명세를 얻은 아티스트 이르카 배태이넨(Jirka Väätäinen)을 아시나요? 2D로 묘사된 디즈니의 왕자와 공주들을 매력적은 젊은이로 묘사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는데요. 최근 '아버지의 날'을 맞아 디즈니에 나온 아빠들을 실사판으로 그려 화제입니다. 먼저 타잔의 아빠, 존입니다. 애니메이션의 초반에 표범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알라딘의 아빠 카심입니다. 40인의 도적들을 따라가던 알라딘은 자신의 아버지 카심이 40인의 도적단의 두목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인어공주, 에리얼의 아빠 트리톤입니다. 에리얼이 사랑에 빠져 바다 밖 세상을 구경하러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돼 에리얼을 가둬버리고 말죠. 포카혼타스의 아빠, 포와탄 대부족장입니다. 포카혼타스를 용맹스..
인류의 미술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의 기술인 '프레스코화'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회반죽이 마르기 전, 즉 이탈리아어로 프레스코(신선) 할 때 물로 녹인 안료로 그리는 기법으로, 14세기에서 15세기에 이탈리아에서 크게 유행했던 그림입니다. 유럽, 특히 이탈리아나 바티칸에 여행 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프레스코화가 현대적인 버전으로 재해석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 프레스코화는 미술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디 있을까요? 바로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D&G)의 한 매장에 있습니다. 로마에 새로 문을 연 800평방미터, 약 240평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돌체앤가바나 매장에 있는 프레스코화는 일반 프레스코화와는 다소 다릅니다. 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 사고를 아시나요? 1986년 4월에 일어난 대참사로 우크라이나에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었던 세계 최악의 참사입니다. 원자로 주변에 있던 주민들은 모두 강제 이주되었으며, 43만 명의 사람들이 암, 기형아 출산 등 각종 후유증을 앓거나, 지금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다크 투어리즘'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관광이 허용되어왔습니다. 물론 가이드를 대동하여 일정한 보호장구를 갖추고 접근이 허용된 곳만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이 지역을 관광하는 것에 대한 안정성에 대한 문제는 항상 대두되어 왔습니다. * 다크 투어리즘 : 잔혹한 참상이 벌여졌던 역사적 장소나 재난, 재해 현장을 돌아보는 여행 그러나 체르노빌이 최근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는 소식입니다..
애플사의 제품을 쓰는 사람이라면 '에어 드롭(Air Drop)'이라는 기능을 알 것입니다. 에어 드롭이란 애플 제품 간 사진, 동영상, 문서, 연락처 등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주변 에어 드롭 기능을 켜놓은 단말기에 무작위로 사진, 문서 등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물론 보낸 사진이나 문서를 받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사진이나 문서를 미리 보기 하는 기능이 있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메시지를 보게 된다든지, 영화의 스포일러를 본다든지, 아니면 불쾌한 이미지를 볼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 비행기 이륙을 기다리던 한 여성에게도 이 '에어 드롭'을 통해 하나의 이미지가 수신 요청되었습니다. 경악할만한 점은 이 이미지의 내용이었습니다. 아주 음란한 이미..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권 가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많아지고 특가는 쏟아져 나오는 정리할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특가 항공권! 정리는 내가 해줄게, 넌 한방에 보기만 해!" 2019년 6월 셋째 주 특가 항공권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 ▣ Japan '같이,갈래?' 아시아나항공 일본 특가 구매기간 2019년 06월 12일 ~ 2019년 06월 30일 탑승기간 2019년 06월 12일 ~ 2019년 07월 24일 특가요금 출발 도착 특가요금 (왕복 총액 기준) 인천 삿포로 255,900원 ~ 인천 도쿄 218,100원 ~ 인천 나고야 207,700원 ~ 인천 오사카 192,800원 ~..
호주의 골프장이 화제입니다. 바로 특별한 갤러리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갤러리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캥거루들입니다. 멜버른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Anglesea라는 이름의 골프 코스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호주의 대표적인 캥거루 종인 동부회색캥거루 300여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 골프장은 자연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중시하기에 캥거루들을 쫓아내지 않고 오히려 캥거루와 함께 골프를 칠 수 있다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캥거루들이 골프를 치는데 방해되진 않을까요? 물론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골프장의 제1의 원칙은 경기 혹은 이동 시 이 야생 캥거루를 방해하거나 해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캥거루가 사람이 가는 길을 막거나 사람 앞으로 불쑥 튀어나..
누구나 집에서 운동을 해보겠다는 결심을 한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홈 트레이닝을 하기로 마음 먹고 운동 기구를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우리의 결심은 온데 간데 없고 운동 기구만 흉물처럼 덩그러니 놓여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무겁고, 누가 봐도 운동기구인 물건은 집안의 인테리어를 망치기도 하고, 버리자니 아까워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죠. 운동 기구는 꼭 인테리어에 방해가 되고, 흉물이 되어야하는 것일까요? 이 생각을 바꿔놓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오늘 RedFrdiday에서는 예술작품같은 운동기구 7개를 소개합니다. 덤벨과 푸시업바 세트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며 오묘하고 글로시한 광택으로 더욱 세련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색상..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바르셀로나에 가본 적이 없어도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가우디의 역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바르셀로나 중심가인 그라시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까사 밀라(Casa Mila)' 등이 매우 유명합니다. 그러나 아래에서 소개할 이 건축물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바로 '까사 빈센스(Casa Vincens)'라는 이름의 집인데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까사 밀라에 가려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 건축물이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건축물은 왜 갑자기 큰 주목을 받게 되었을까요? 바로 한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이 입소문을..
고단한 하루 혹은 스트레스가 많았던 하루, 어떻게 마무리하고 싶으신가요? 상사에게 깨졌을 때, 이성친구와 헤어졌을 때, 학점이 안 좋을 때, 장사가 유독 안되는 날, 유독 달콤한 음식, 기름진 음식, 그리고 술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이런 인간의 욕망을 기발하고도 절묘하게 표현한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CG 아티스트 벤 피어리(Ben Fearnley)입니다. 이 아티스트는 이 힘든 하루를 '비상 상황'으로 규정했습니다. 불이 났거나, 다쳤을 때처럼 아주 위급한 상황으로 본 것이죠. 그리고 불을 끄거나, 치료를 하는 방법을 '음식'으로 나타냈습니다. 사실상 비유법을 시각화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불이 나면 재빨리 이를 알리기 위해 화재 경보 비상벨을 누르듯이, 사람들이 힘든 하루..
요즘 항공업계에서는 승무원의 외모 규정을 완화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제주항공은 안경 착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항공기 밖에서도 낮은 굽의 기내화 착용을 허용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쪽머리 외에 단발머리도 허용하고 있으며, 필수적으로 착용하던 모자도 큰 행사에서만 착용하도록 규정이 개선되었습니다. 티웨이항공에서는 아예 두발 자유를 선언하기도 했죠. 네티즌들은 이런 외모 규정에 매우 '파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보다 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항공사가 있습니다. 바로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입니다. 에어 뉴질랜드에서는 7월 1일부터 승무원 및 공항 서비스 직원들에게 유니폼 밖으로 보이는 문신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어 뉴질랜드의 CEO인 크리스토퍼 룩손(Ch..
누구나 해외여행이나 출장 가기 전 은행에서 환전해본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환전할 때마다 은행에서는 빳빳한 새 돈을 주는데 이유를 아시나요? 새 돈을 사용하면 은행이 받은 외화 중 헌 돈은 다 어디다 두는 걸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환전 시 새 돈을 주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은행에서도 사실은 헌 외국 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쓰고 남았던 돈을 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하거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놀러 와서 우리나라 돈을 하면 은행에도 헌 돈이 모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은행에 들고 온 달러나 외화가 위조지폐인지 아닌지 은행원들이 잘 알 수 없습니다. 물론 달러의 모양은 익숙해서 잘 알 수 있지만, 대만, 호주, 인도 등의 외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