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90년대 세계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의 패션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 영국 축구의 아이콘이자 구단주로 거듭난 데이비드 베컴. 현재는 네 아이의 부모이자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는 워너비 부부인데요. 사실 그들은 원조 비주얼 커플로 많은 파파라치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얼마 전 이들은 결혼 20주년을 맞았는데요. 아직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굳건히 보여주며 각자의 SNS에 20년 전 웨딩사진을 올려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20년 전 원조 비주얼 부부의 웨딩사진을 함께 볼까요? 1999년 그들은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세기의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이날 빅토리아는 베라왕 웨딩드레스를 입고 2억 원 상당의 티아라를 썼습니다. 웨딩드레스에 파격적인 숏컷, 그리고..
더 읽기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장거리 비행 시 시간이 참 빨리 안가서 곤욕인데요. 이런 승객들을 위해 항공사에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영화, 음악, 방송, 게임 등 여러가지 기능으로 승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영화입니다. 작은 모니터이지만 기내에서 영화를 보면 영화관과 같은 흡입력으로 영화에 빠지게 되는데요. 혼자서 울고 웃고 하는 사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이 때 혹시 눈물이 그치지 않아 민망했던 경험은 없었나요? 평소보다 감정이 더 격해진 경험은 어떤가요? 윤종신 인스타그램 미국의 배우이자 모델인 크리시 타이겐(Chrissy Teigen)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에 관한 질문을 올려 화제입니다. 기내에서 영화보면 더 많이 울게되는 이유가 뭔가요? 전 확실히 더..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로망은 고급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명한 기업인, 운동선수, 연예인 돈 좀 번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들 고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차량 컬렉션이 화제인데요. 주급 1억 원의 축구선수가 가진 차량 컬렉션은 페라리, 아우디 R8 쿠페, 마세라티의 SUV 모델 르반떼, 레인지로버, 벤틀리 등 총 22억 원 이상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차량을 소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차량을 보관하고 이를 예술 작품처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원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곳곳에 위치한 집들 중 차량을 멋지게 전시하는 것이 가능한 곳을 소개합니다. 1. 유리바닥 아래 보이는 차고 스페인 마요르카에 있는 ..
뉴욕 프라이드 행진(Pride March)을 아시나요? 이름대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축제로,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권리를 인정받기 위해 벌이는 행진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프라이드 행진이 열리고 있지만, 뉴욕은 상파울루 LGBT 프라이드 퍼레이드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프라이드 행진입니다. 물론 서울에도 서울퀴어문화축제(SQCF)가 있기는 하지만 모두가 즐기는 축제라기 보다는 성소수자들과 소수의 사람들만이 참가하는 축제이고, 이 축제를 반대하는 단체가 있는 반면 뉴욕 프라이드 행진은 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매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뉴욕 전체가 무지갯빛으로 바뀔만큼 더 일반화되어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한 항공사에서는 뉴욕 ..
애플의 부흥은 조니 아이브의 손끝에서 나왔다고도 말할 만큼 애플에 큰 공헌을 한 천재 디자이너가 애플을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제품에 대한 철학을 완벽히 이해하여 그의 전적인 신임을 받으며 아이팟, 아이폰, iOS 7 등을 디자인했는데요. 그도 항상 이렇게 혁신적이고 멋진 제품만을 디자인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조니 아이브의 다소 실망스러운 디자인 5개를 소개합니다. 1. 맥 프로(Mac Pro), 2013 2013년 6월 10일 공개된 맥 프로는 높은 하드웨어 사양으로도 주목받았지만 디자인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통형의 독특한 디자인이 예쁘다는 사람도, 이상하다는 사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로 후자의 의견에 힘이 실렸는데요. 쓰레기통 같다, 스타워즈 죽음의..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여자 운동선수,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입니다.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추고 있는 샤라포바는 사업 수완까지 갖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바로 샤라포바가 런칭한 캔디 브랜드 '슈가포바'가 대 히트를 치며 테니스로 버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리아 샤라포바가 L.A.에 있는 자신의 호화 저택을 공개했습니다. 테니스 여제, 샤라포바는 어떤 집에 살고 있을까요? 먼저 다이닝룸입니다. 다이닝룸 앞에는 바로 야외 수영장이 있어 날씨가 좋을 때 문을 열어놓고 식사하면 수영장과 뒷마당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의자는 George Nakashima, 기하학적 형태의 샹들리에는 Billy Cotton의 제품이며, 다이닝룸 뒤쪽..
랜든(Landon)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일곱 살 소년이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혼자 타야 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포틀랜드까지 아빠를 만나러 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당연히 이 어린아이가 혼자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것에 매우 걱정을 했지요. 더욱이 랜든은 고기능 자폐증을 가지고 있었기에 혹여나 랜든이 옆에 앉은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지 노심초사했습니다. 이에 랜든의 엄마는 랜든이 자폐증을 가지고 있으며, 불안해하며 언제 도착하냐고 계속해서 물을 수도 있다는 설명을 담은 쪽지와 함께 10달러를 함께 넣었습니다. 랜든의 옆에 앉아서 가준 승객에게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랜든은 비행기를 타게 되었고 이 소년의 옆에는 벤(Ben)이라는 남성이 앉게 되었습니다. 벤은 이 쪽지와..
본격적인 수영장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워터파크도 속속들이 개장하고 있으며, 수영장이 잘 갖춰진 호텔은 이미 예약하기가 어렵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수영장에서 고가의 입장료를 받는 호텔 수영장까지 선택권은 매우 넓은데요. 이 가운데 아주 몸값이 비싼 수영장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이 수영장은 최소 입장료가 950달러이며, 하루에 딱 40명의 이용객만 받는다고 합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허스트 캐슬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성으로, 현재 관광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한 언론 재벌의 개인 저택이었는데요. 이곳을 지을 때 중세 유럽의 성을 해체하여 그 자재를 이용해지었다고 합니다. 특히 1920년에는 스페인의 한 수도원,..
워터파크에서 놓칠 수 없는 것, 바로 워터슬라이드입니다. 슬라이드에 내 몸을 맡기고 짜릿함을 맛보며 내려와 시원한 물에 몸을 첨벙 담그면 남아 있던 더위도 날아가는 기분인데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지만, 워터 슬라이드의 꼭대기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고, 줄을 길게 서야 하죠. 1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슬라이드를 내려오고 나면 허무함까지 밀려오는데요. 곧 개장할 워터슬라이드는 이런 허무함이 좀 덜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올라가는 계단도 없을 뿐만 아니라 무려 4분 동안 이 슬라이드를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곧 '세계에서 가장 긴 워터슬라이드'가 될 에정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 어트랙션은 바로 말레이시아 페낭 섬의 이스케이프(ESCAPE) 테마파크에 세워지는 것인데요. 7월 말경..
뱅크시(Banksy)를 아시나요? 지난해 자신의 그림 '소녀와 풍선'이 15억 원에 낙찰된 후 이 그림을 파쇄시키며 예술계의 엘리트주의와 지나친 상업화를 비판했으며, 얼마 전 5월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참가하여 베네치아의 오버 투어리즘과 이로 인한 환경 파괴를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죠. 자신의 정체는 드러내지 않지만 자신의 생각은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예술가입니다. 이런 뱅크시가 얼마 전에는 조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냥 일반적인 조끼는 아닐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그가 만든 조끼는 바로 방검 조끼입니다. 누가 칼에 찌르려 해도 그 공격을 막아주는 조끼이며 이 조끼에는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국의 국기인 유니언잭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뱅크시는 자신이 만든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놓는 것..
폴란드 서부에 위치한 도시 포즈난(포젠)의 한 건물에는 건물과 전혀 조화롭지 않은 기둥이 여섯 개 설치된 곳이 있습니다. 단색, 그리고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는 계단처럼 생긴 건축물의 지상에 컬러풀하고 비정형적인 기둥이 여섯 개 설치된 것인데요. 언뜻 보면 설치 예술인 것 같기도 한 이 기둥에는 사실 많은 정보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 기둥은 왜 세운 것이며, 이 기둥에 들어가 있는 정보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 기둥은 디자이너 알리샤 비알라(Alicja Biala)와 건축가 이보 보르코비치(Borkowicz)가 함께 만든 것입니다. 이들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했고, 이를 시민들에게 시각적으로 알릴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빨간색, 초록색, 핑크색, 주황색, 노란색 등 눈에 띄는 색상으..
영화 이 30일 누적 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역대급 미모,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당찬 태도를 가진 자스민 공주, 그리고 지니로 분장한 윌스미스의 배꼽 빠지는 코믹 연기까지 영화 전반에 흥행 요소가가 가득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 주얼리 업체와 디즈니가 손잡고 주얼리를 제작해 화제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주얼리 전문 업체 Zales와 디즈니가 손잡고 만든 Enchanted Disney Fine Jewelry Aladdin Collection을 소개합니다. 먼저 의 악당, 자파를 테마로 만든 주얼리입니다. 자파가 들고 있는 마법 뱀지팡이를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맹독을 지닌 코브라의 모양을 하고 있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를 만들었으며 자파의 이미지 답게 순은에 블랙 ..
고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지 8년이 다 되어 갑니다. 팀 쿡이 잡스의 뒤를 물려받아 애플을 이끌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애플'이라고 하면 스티브 잡스를 떠올릴 만큼 스티브 잡스의 애플에 대한 공헌, 그리고 그의 그림자는 아직도 거두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에게는 독선, 변덕스러움, 독특함도 있었지만, 지난 25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1위에 오를 만큼 천재성도 있었는데요. 이런 스티브 잡스도 이 모든 것을 혼자 이뤄낸 것은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의 '소울메이트', 천재 디자이너, 애플 부활의 일등 공신이라 불리던 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애플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 조니 아이브(Jony Ive)입니다. 이들은 매일 점심을 같이 먹고, 오후에는 디자인에 대해 대화했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마음이 통..
결혼식에 몇십억, 몇백억을 쓰는 스타들은 약혼반지도 남다릅니다. 보통 기성품을 사용하지 않고 주문 제작 방식으로 만드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셀럽들의 약혼반지 디자인 BEST 10을 소개합니다. 1.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의 약혼반지입니다. 1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되었으며, 다이아몬드는 쿠션컷으로, 밴드는 파베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얇은 밴드를 사용해 다이아몬드가 더욱 커보입니다. 이 반지를 제작한 주얼리 디자이너 로래인 슈왈츠는 이 다이아몬드가 '완벽한 쿠션 컷팅'이라고 극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반지는 2016년 자신의 숙소에 침임했던 무장 강도가 침입했을 때 뺏긴 보석들 중 하나입니다. * 쿠션 컷 : 쿠션처럼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세공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