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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한국에 놀러 오는 외국인들에게 어떤 술을 추천해주고 싶나요? 흔히 한국의 맥주는 맛이 없다고 생각하며 한국의 국민 술인 소주나 소맥, 또는 막걸리를 추천 할 것 같습니다. 세계적 셰프인 고든 램지가 카스 광고에 등장했을 때도 모두 자본주의의 막강함(?)을 느꼈다고 말할 만큼 신뢰도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CNN에서는 이곳을 다녀와 보면 이 생각이 바뀔 만큼 멋진 양조장이 있다고 소개하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려드립니다. 1. 빈 감귤 창고를 양조장으로 2016년 제주 동회천동의 빈 감귤 창고가 모던한 양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이곳은 바로 제주에 있는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입니다. 이곳에서는 양조장 내를 직접 거닐며 맥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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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뉘른베르크 근처의 한 작은 도시인 리터스바흐에는 독일 전통 음식을 테마로 하는 독특한 호텔이 있다고 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인기를 얻고있다고 하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이상한 호텔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식육점 사장이 만든 호텔 독일에서 4대째 식육점을 운영하는 한 남자는 방이 7개 있는 호텔을 만들었습니다. 이 호텔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독일 음식을 테마로 만들었는데, 그것은 바로 소시지입니다. 출처 : umdiewurst.de 2. 여기도, 저기도 소세지 이 호텔의 주인인 뵈벨(Boebel)은 호텔을 직접 디자인했습니다. 벽지에는 온갖 종류의 소시지가 그려져 있으며, 침대 위에는 소시지 모양의 쿠션이 올려져 있습니다. 천장에는 실제로 소시지를..
세계 곳곳에서는 오늘도 예술과 디자인 관련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아트 & 디자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3월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1. 뉴욕 (미국) 3월에는 미국 최초의 국제 근대 미술전인 아머리쇼(Armory Show)가 열립니다. 이 행사는 렉시턴가 26블록의 제69연대 병기고를 전시장으로 이용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으며, 올해는 33개국에서 온 194개의 갤러리가 참석합니다. 그다음으로는 13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 위크(Asia Week)가 열립니다. 이 행사에는 MET, 루빈 미술관, 아시아 소사이어티 등의 이 참석하며 중국, 인도, 한국 등 아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이벤트입니다. 출처 : Armory Sho..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할리우드의 유명한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의 친동생이자 할리우드의 이슈메이커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의 이복동생인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으로 만 21세의 백만장자입니다. 2015년 본인의 이름을 딴 '카일리 립 키트'를 런칭해 큰 성과를 이룬 후 다음 해 '카일리 코스메틱스'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카일리는 2018년 L.A.에 자신의 세 번째 집을 장만했습니다. 이 집에는 4개의 침실, 4개의 욕실, 수영장 자쿠지 등이 구비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카일리 제너는 미국의 유명 건축 잡지인 Architectural Digest에 집 내부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1조 원 버는 카일리 제너의 집을 소개합니다. 1. 아..
24시간 동안 기내에서 악몽을 경험한 승객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승객들은 어떻게 24시간 동안이나 기내에 있어야만 했을까요? RedFriday에서 이 끔찍한 사건의 이모저모를 알려드립니다. 1. L.A에서 하와이로 2월 1일 LA 국제공항에서 하와이 카훌루이 공항으로 이륙한 하와이안항공 33편은 같은 날 각기 다른 이유로 세 번 회항 후 결국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승객들은 24시간 동안 항공기 내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2. 첫 번째 회항 오후 4시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첫 번째 이륙 후 1시간 30분 에 다시 LA 국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항공사 측에서는 회항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기체에 기술적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flightradar24 3. 두 번째 회항 두 번째 회..
디올(Dior)은 1947년 크리스챤 디올이 프랑스 파리에서 만든 럭셔리 패션 브랜드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군복과 같이 딱딱하고 절제된 옷을 입었던 여성들을 위해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는 옷을 만들었던 브랜드로 지금까지도 아방가르드 정신을 지니고 있는 브랜드이지요. 이 크리스챤 디올이 영국 런던에서 역대급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하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전시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크리스챤 디올: 꿈의 디자이너 2019년 2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V&A)에서 전이 열립니다. 이 전시에서는 200점의 오트 꾸튀르 의상과 액세서리, 사진, 잡지, 그리고 일러스트레이션 등 총 500점 이상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전시를 통해 크리스챤 디올..
'팬톤(Pantone)'을 아시나요? 팬톤은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합니다. 이 발표 후 코스메틱, 패션계 등에서는 관련 제품을 쏟아내고 있지요.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논란에 관한 이모저모를 알려드립니다. 출처 : vdlcosmetics.com 1. 팬톤 2019년 올해의 색상 세계 최대의 색채 회사 팬톤(Pantone)에서는 2000년부터 매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합니다. 2019년의 색상으로는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선정하여 2018년 말에 발표했습니다. 출처 : pantone.com 2. 선정 기준 팬톤이 올해의 색상을 발표한 후 코스메틱, 패션 관련 업체에서는..
1993년 학업 차 중국을 방문했던 한 영국인이 북한을 관광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때 북한의 독특한 분위기와 문화에 매료된 그는 25년 넘게 북한을 수백 번 더 다녀왔으며 북한의 물품들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영국인의 눈에 비친 북한의 그래픽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1. 니콜라스 보너 영국에서 조경 건축을 공부한 니콜라스 보너(Nicholas Bonner)는 우연히 북한을 다녀온 후 북한에 매료되어 '고려 투어(Koryo Tours)'라는 북한 전문 여행사를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관광사업을 하는 친북인사입니다. 2001년부터는 북한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영화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지요. 출처 : scmp.com 2. 수집광 보너 그는 수십 년 동안 북한의 여러 상품을 ..
3월 17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는 피에르쥘더보헤미안전이 열립니다. 2004년 서울시립미술관에 최초로 전시된 이후 15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이 아티스트들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사진 회화'라는 장르를 선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한 프랑스 아티스트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들의 삶과 작품에 대해 소개합니다. 1. 40년의 협업, 그리고 사랑 1950년 프랑스 라로슈쉬르용에서 태어난 Pierre Commoy와 1953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태어난 Gilles Blanchard는 1976년 처음 겐조 부티크 오프닝 파티에서 만나 1977년부터 함께 작업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파리에서 함께 작업하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처음 만난 날 밤 '스쿠터에 함께 타게..
추운 겨울을 지내다 보니 여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여름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수영복은 이미 2019년도 신상품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2019년 여름에 한 번쯤은 입어보고 싶은 수영복 브랜드 6개를 소개합니다. 1. Agua by Agua Bendita 콜롬비아 수영복 브랜드인 Agua Bendita를 아시나요? 초록, 노랑, 빨강 등의 색을 사용한 과감한 프린트와 라틴계 특유의 분위기가 특징인 수영복을 많이 출시하고 있는 인기 브랜드입니다. Agua Bendita에서 올해 럭셔리 라인인 Agua by Agua Bendita를 출시했습니다. Agua Bendita의 DNA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더 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남동부에 있는 도시인 찰스턴에는 최근 4년간 7개의 호텔이 문을 열 만큼 관광과 호텔 붐이 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 특별한 호텔이 개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찰스턴 카운티 도서관'의 역사적인 디자인을 살려 만든 신상 호텔을 소개합니다. 1. 지역의 핫 프로젝트 2019년 1월 27일 '찰스턴 카운티 도서관'을 개조해 만든 Hotel Bennett이 문을 열었습니다. 찰스턴의 다운타운에서 태어나 찰스턴 대학교에 다닌 마이클 베넷(Michael Bennett)이 소유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1994년에 이 도서관을 구입하였지만, 지역 보존 단체들과의 사우스캐롤라이나주법원까지 가는 치열한 공방 끝에 승소하고 호텔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비행기 탑승 후 여러 가지 이유로 머리 위에 위치한 에어컨을 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에어컨의 필터가 청결하지 못하리라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얼굴이 건조해질까 봐, 그리고 기내의 낮은 온도 때문에 감기에 걸릴까 봐 끄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에어컨을 끄면 상당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기내 좌석 머리 위 에어컨을 끄기 전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출처 : 에어부산 1. 공기 순환에 중요한 역할 기내 좌석 위의 에어컨은 단지 온도를 조절하는 역할 만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에어컨을 통해 바람이 나오기도 하지만 내부 공기를 밖으로 빼내고 신선한 공기로 대체해주는 환기의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에어컨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놀이공원 디즈니랜드에서 매우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바로 성 소수자 가족, 친구, 연인을 위한 축제인 'Magical Pride'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곳' 디즈니랜드에서 다양성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축제에 대해 RedFriday에서 알려드립니다. 1. 디즈니랜드 파리에서 2019년 6월 1일 토요일 디즈니랜드 파리에서는 디즈니 테마파크 중에서는 처음으로 공식 LGBTQ 관련 축제를 개최합니다. *LGBTQ란? Lesbian + Gay + Bisexual + Transgender + Questioner(아직 자신의 성 정체성을 모르는 사람들)/Queer(성 소수자를 지칭하는 포괄적 단어) 출처 : Disneyland Paris..
최근 몇 년 동안 K-POP의 기세는 무서우리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17년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를 필두로 여러 가수들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시에서는 지하철 창동역 인근 5만여 제곱미터의 땅에 한국대중음악 명예의 전당, K-POP 특별전시관, 11개관 규모의 영화관, 레스토랑, 그리고 1만 8천여 명의 인원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을 포함한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을 착공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한류 열기에 힘입어 CNN에서는 K-POP 투어 장소를 추천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어떤 곳을 어떤 이유로 추천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billboard.com 1. SM타운 뮤지엄 첫번 째로 소개된 곳은 삼성동의 코엑스 아티움에 있는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