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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 전부터 온라인 쇼핑은 점점 점유율을 높여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죠. 그러나 직접 보지 않고 구매 결정을 해야 하는 온라인 쇼핑의 특성상 쇼핑을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한 네티즌이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위시(Wish)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기를 공유했습니다. 위시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저렴하다고 소문난 곳인데요. 이벤트를 통해 90%까지 할인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무료로 나눠주는 상품도 많기에 전 세계의 네티즌들이 즐겨 이용하는 쇼핑 사이트입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이 위시에서 구매한 에어팟을 공개했습니다. 이 게시글은 8만 7천 건의 리트윗, 66만건 이상의 좋아요, 5천 건의 댓글이 달리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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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는 귀여운 반려동물들의 사진과 영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하죠. 그러나 이런 트렌드에는 어두운 면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얻기 위해 반려 동물들을 이용하고 심지어 이들을 학대하는 것이죠. 그리고 얼마 전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얼마 전 홍콩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SNS에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영상 속에서 이 여성은 세탁기 안에 고양이를 집어넣었고, 세탁기 문을 닫고 약 10초간 세탁기를 돌렸습니다. 영상 속 고양이는 한눈에 봐도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요. 코로 세탁기 문을 누르며 세탁기 밖으로 탈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10초 뒤 세탁기가 멈추고 세탁기 문이 열리자 고양이는 재빨리 세탁기 밖으로 나왔네요. 이 영상에 달려 ..
세상에는 수많은 떠돌이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먹을 것을 찾고, 잠자리를 찾으며 살아가곤 하죠. 이들을 위해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사람들은 강아지들을 위해 물과 음식을 나눠주기도 합니다. 오늘 애니멀톡에서 소개할 것은 물과 음식뿐만이 아니라 쉴 곳을 제공받은 강아지들의 이야기입니다. 터키에 살고 있는 바이칼 박사는 매일 지나다니던 길을 걷다 평소와 다른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한 가구 상점의 외부에 있는 매트리스였습니다. 매트리스 위에는 두 마리의 강아지들이 곤히 잠들어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상점의 주인이 강아지들을 위해 매트리스를 밖에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강아지들이 차가운 바닥에서 자는 것이 안쓰러웠던 것이죠. 이런 가구점 사장님의 마음을 알았던 것일까요? 이 강아..
보호소에서는 지금도 많은 강아지들이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들 중에서도 입양이 잘 되는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유독 입양이 어려운 강아지들도 있죠. 어리고 예쁜 강아지라면 문제없이 입양이 잘 되지만 나이가 많고 못생긴 강아지면 상황은 어려워집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후자의 경우입니다. 바로 월리(Wally)라는 이름을 가진 핏불입니다. 월리는 현재 10살 가까이 된 강아지인데요.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다 뉴욕의 롱아일랜드에 있는 ‘이슬립 동물 보호 센터’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월리는 건강 문제도 있었습니다. 한 눈은 실명된 상태였고, 피부 감염도 있었죠. 이에 월리의 외모는 다른 강아지들과는 달랐고, 이런 외모로 인해 입양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월리는 멋진 ..
텍사스에 살고 있는 33세 건설 노동자 패트릭 델가도(Patrick Delgado)는 불독 토시(Toshi)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델가도는 토시가 뒷다리를 매우 불편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곧장 토시를 동물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병원의 수의사는 토시의 뒷다리에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수술을 해야 하며, 수술은 4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50만 원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델가도는 이 돈이 없었고, 강아지는 수술을 하지 못하면 안락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델가도는 잠도 못 자고 고민했습니다. 돈을 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해서 생각한 것이었죠. 기금을 마련하는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도움을 청해볼까 했지만 자신은 공짜 돈을 바라는 사람이..
중국에서는 잊을만하면 한 번씩 ‘가짜 음식’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굳이 왜 이렇게까지 하나 싶을 정도로 정교하게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 중국의 가짜 음식인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인데요. 이는 사람들의 건강, 그리고 생명과 관련 있는 문제이기에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고 있죠. 얼마 전 또 하나의 가짜 음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징어였습니다. 쓰촨성 청둥시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최근 시장에서 구매한 오징으럴 데치기 위해 끓는 물에 넣었더니 오징어가 형체도 없이 사라진 것이었죠. 이 영상은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이 여성이 관심을 받기 위해 영상을 조작한 것이라 주장하며 믿지 않을 정도로 영상의 내용은 황당했습니다. ..
메이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아티스트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예술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죠. 오늘 소개할 것 또한 예술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의 메이크업인데요. 바로 중국의 ‘실리콘 메이크업’입니다. 실리콘 메이크업은 실리콘 가짜 피부를 이용한 메이크업입니다. 그리고 이는 상처 등 특수 분장을 위해 많이 사용되었죠. 그러나 중국의 많은 젊은 여성들은 도자기 같은 피부, 오똑한 콧날 등을 만들기 위해 실리콘 가짜 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실력은 거의 조각가 수준인데요. 틱톡 영상을 통해 자신이 만든 가짜 피부를 떼어내며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치와와(Qi Huahu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
사람들은 SNS에서 관심을 받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얻고 있는 한 고양이가 있는데요. 바로 ‘펭귄을 닮은 고양이’ 페기(Peggy)입니다. 페기가 인터넷 스타가 된 것은 바로 페기의 트레이드 마크인 펭귄 자세 때문입니다. 페기는 6년 전 지금 살고 있는 가정에 입양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8살에서 10살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페기의 집사에 따르면 페기는 이 집에 입양되어 온 첫날부터 뒷발로만 서는 포즈를 취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매일 계속 이 포즈를 취했고, 이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순간 페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SNS 스타인 페기이지만 페기의 하루는 다른 고양이들과 별로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이상적인 체형에 대한 생각은 나라별로, 개인별로 다릅니다. 보통 서구권에서는 큰 엉덩이와 굴곡 있는 몸매를 좋아하고, 동양에서는 날씬하고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데요. 특히 중국에서는 바람이 불면 날아갈 것 같이 가냘픈 몸매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중국의 SNS에서는 자신의 마른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인증샷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인증샷을 찍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아이폰6 챌린지 아이폰6 챌린지는 양 무릎을 모아 아이폰6를 올린 뒤 무릎 부분이 완전히 가려지면 도전 성공입니다. 아이폰의 길이는 14cm인데요. 이는 자신의 가는 다리를 과시하기 위한 챌린지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한 챌린지이기도 하죠. 2. A4 챌린지 A4 챌린지는 A4용지를 세로로 ..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무엇을 쫓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에 이런 강아지들을 위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잡기 놀이를 하는 주인들이 많이 있죠. 그러나 잡기 놀이를 할 때도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건강과 생명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드니에서 주인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는 보더콜리 대시(Dash)는 가족들과 함께 공원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공원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잡기 놀이를 한 이후 집으로 돌아온 대시는 뭔가 불편해 보였고, 음식을 거부했죠. 대시가 걱정되었던 가족들은 대시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서는 대시가 입 주변가 목 뒤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판단했죠. 이후 이들은 엑스레이를 찍어보았는데요. 엑스레이 사진을 본 이후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냥집사라면 그리 낯설지 않은 광경입니다. 고양이들은 유독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데요.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 사진과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래머 @kinimomo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입니다. 서로 다른 색상의 고양이 6마리는 난방기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요. 이들은 난방기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듯 서로의 몸을 밀착시켜 난방기를 향해 앉아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뒷줄에 앉아있는 고양이는 앞줄에 앉아있는 고양이들 사이로 머리를 넣으며 비집고 들어갈고 노력하지만 앞줄 고양이들의 철벽 방어로 앞줄 입성은 그리 쉽지 않다는 것 또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앞줄로 가려고 노력했었던 고양이가 ..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토바이를 타고 필리핀 세부의 산을 넘던 준렐 푸엔테스 레빌라(Junrell Fuentes Revilla)씨. 갑자기 그의 뒤로는 강아지 한 마리가 따라왔습니다. 이 강아지는 레빌라를 향해 짖었는데요. 오토바이를 멈추면 쫓아오는 것을 멈췄고, 오토바이를 출발하면 다시 쫓아왔습니다. 이 강아지는 레빌라에게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듯 간절한 눈빛을 보냈는데요, 이에 그는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오토바이를 세웠고, 강아지를 따라 강아지가 이끄는 곳으로 갔습니다. 강아지를 따라간 레빌라는 충격적인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갈색 수건에 갓난 아이가 싸여 버려진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기를 안고 가까운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기는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레빌라가 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