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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하이틴 드라마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상큼 발랄한 이미지이며,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교훈을 얻어야만 할 것 같은, 또는 첫사랑의 풋풋한 이미지를 내세운 드라마가 떠오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하이틴 드라마 는 그 분위기다 조금 다른데요. '약물과 성, 트라우마, 범죄 그리고 소셜미디어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라는 소개 답게 10대들의 어두운 면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약물, 범죄 등 자극적인 소재가 난무하는 어두운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10대들은 나름 저마다의 사연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로도 활약했던 젠데이야가 맡았던 역할인 루 베넷은 마약 중독자였으며, 트랜스젠더인 줄스, 어린이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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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는 셀럽들은 오히려 피부에 휴식을 주기 위해 노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들은 민낯을 공개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더욱 친근해 보이는 셀럽들의 노메이크업 얼굴을 공개합니다. 먼저 아델입니다. 우아한 가수에서 옆집 언니와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알리샤 키스는 민낯을 자주 보여주는 셀럽 중의 하나인데요. 알리샤 키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따르면 방송을 할 때도 다른 연예인들 보다 연한 메이크업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그녀의 팬들에게 민낯을 자주 보여주는데요. 자신의 인스타그램 포스트에 내가 꾸미지 않은 날, 이게 진짜 현실 속의 내 모습이라는 멘트와 함께 올린 ..
SNS에 가장 많은 해시태그 중 하나는 음식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일명 #먹스타그램 이라고도 불리는 이런 해시태그들은 매우 인기가 많이 있는데요. 식당에 가서 음식이 나오면 사진부터 찍는 것이 통과의례처럼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식업계에서는 SNS 마케팅이 없으면 장사를 접어야 된다고 할 정도입니다. 식당에서는 SNS 인플루언서들에게 공짜로 음식을 제공하고, 사례비도 지급하며 자신의 식당을 홍보해달라고 요청하고, 인플루언서들은 음식을 테이블에 예쁘게 세팅한 뒤 사진을 찍습니다. 물론 이런 마케팅은 많은 사업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먹스타그램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관한 문제입니다. 식당의 입장에서는 더욱 많은 메..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웨딩드레스가 비싸고 대여 및 가봉 문화가 잘 되어있어 보통은 구매하기보다는 대여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반대라고 합니다. 웨딩드레스가 저렴하고, 가봉 실력이 낮아 대여보다는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에 따라 파생되는 문제점도 있는데요. 바로 한 번 입은 웨딩드레스를 그냥 박스에 넣고 보관만 하다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드레스를 한 번 입고 버린다는 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똑같은 생각을 한 한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던 윈필드 헌트(Dawn Winfield-Hunt, 54)이라는 여성은 얼마 전 스티브(Steve, 57)라는 남성과 결혼을 했습니다.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있었던 던은 자신의 결혼식을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
SNS 시대인 오늘날 음식이든, 색다른 경험이든 무조건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고 순간까지 사진으로 남긴 한 인스타 셀럽이 있었는데요. 이후 이 여성은 논란에 휩싸였다고 하네요. 그녀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인테리어, 요리법 등을 소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블로거 티파니 미첼(Tiffany Mitchell)은 21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는 인스타 셀럽입니다. 따뜻한 색감의 사진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죠. 그녀는 약 2주 전 10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 사진은 자신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상황이었습니다. 미첼은 도로에 누워있었고, 그녀를 걱정하듯 누군가가 미첼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뒤에는 오토바이가 한 대 서있네요. 마치 화보의 한 장면같이 아름다운 사진이네..
태국에 사는 29세의 여성 채리스(Charice)는 얼마 전 한 페이스북 게시글을 읽고 눈을 뗄 수 없었는데요. 바로 한 강아지의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는 글이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해리(Harry)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지만 페이스북의 이 강아지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는데요. 왜냐하면 이 강아지의 모습은 절대 잊을 수 없을 만큼 독특했기 때문입니다. 채리스를 사로잡은 강아지의 이름은 럭키(Lucky)인데요. 한쪽 눈은 푸른색, 또 다른 한쪽의 눈은 갈색이며 푸른 눈의 위에는 강렬한 아치 모양의 눈썹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특히 이 눈썹은 '더 락' 드웨인 존슨의 강렬한 눈썹을 닮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럭키를 곧 입양했으며, 럭키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곧..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 일원들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세계적인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에서는 영국 왕실 일원들에 대한 인기투표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결과가 화제입니다. 특히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 그리고 메건 마클은 현재 영국 왕실의 뜨거운 라이벌로 떠올랐는데요. 영국인과 미국인, 백인과 유색인종, 왕실의 규율을 잘 따르는 모범 며느리와 왕실의 규율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반항아 며느리 등의 프레임으로 팬들 사이에서의 신경전이 매우 뜨겁습니다. 이 설문조사 결과에 케이트 미들턴의 팬들은 기뻐할 것 같은데요. 2년 연속 메건 마클을 제치고 더 '인기 있는' 왕실 일원으로 뽑혔기 때문입니다. 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9천 명의 사..
한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에는 한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커플의 즐거운 시간을 담은 것 같은 이 동영상은 곧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 동영상은 왜 논란이 된 것일까요? 한 커플이 어플 틱톡의 슬로모션 비디오를 찍기 위해 중비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뛰어와 남성에게 안기려고 하는 순간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었는데요. 바로 이 커플의 아기가 2층 침대에서 엄마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모방하며 팔을 벌리고 뛰어내린 것입니다. 이 커플은 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진난만하게 웃고 정신없이 이 상황을 즐기고 있네요. 물론 이 아이가 떨어진 바닥에는 매트리스가 깔려 있어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자신의 머리로 거의 착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침대에서 떨어지고나서도 울지 않고 ..
약 2주 전 배우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얼마 전 임부복을 입고 레드 카펫 행사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앤 해서웨이는 새로운 브로드웨이 연극인 의 오프닝나이트에 참석했는데요. 뉴욕에 위치한 허드슨 시어터에서 과감한 컷아웃이 돋보이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드레스는 홀터 넥 스타일이며 세 개의 과감한 컷아웃이 있었는데요. 은색 힐과 빨간색 클러치, 그리고 뉴트럴 메이크업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 드레스에 숨겨져 있는 디테일을 공개했는데요. 디자이너가 이 배우와 배우가 곧 낳을 아이를 뜻하는 'Anne + 1'이라는 택을 달아 둔 것입니다. 이 옷을 만든 사람은 브랜든 맥스웰(Brandon Maxwell)이라는 디자이너인데, 이 디..
브라질의 커플, Joyce와 Alfredo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요. 그들의 생후 9개월 강아지, 토르(Thor)도 함께 찍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토르는 카메라와 낯선 포토그래퍼를 앞에 두고 조금 흥분한 것 같습니다. 주인의 얼굴을 혓바닥으로 핥기 시작했으며, 마구 짖어대고, 이 커플의 곁을 떠나려 발버둥치다 결국 카메라로 돌진하고 마네요. 이 커플의 사진사인 Nicolas는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고, 이는 삽시간에 12만회의 공유와 7만개의 답글로 이어졌습니다. 강아지의 장난기 많은 모습과, 당황한 커플의 표정이 매우 재밌는데요, 예상했던 것처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 커플은 매우 만족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사진을 조금 더 볼까요?
도시 경관을 덜 삭막하고, 아름답게 꾸며주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벽화인데요. 벽화로 인해 도시가 재생되고, 상권이 살아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한 벽화는 불화의 원인이 되었는데요. 이 벽화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요? 원래는 밋밋한 베이지색이었던 한 건물이 큰 변신을 했습니다. 바로 핫핑크색, 그리고 귀여운 노란색 이모지를 그려넣어 발랄한 건물로 바뀐 것인데요. 이 곳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다, 이제는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오는 장소로 바꼈습니다. 그러나 이 동네의 이웃들은 이 벽화가 매우 '모욕적'이라고 밝히며 시의회에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왜 이 벽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까요? 한 보도에 따르면 이 핑크색 이모지..
지난해 5월 영국은 떠들썩했습니다. 바로 왕실의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출신 메건 마클의 결혼식 때문이었습니다. 그녀가 해리 왕자보다 연상이라는 사실 이외에도 미국인이라는 점, 이혼 경력이 있다는 점, 혼혈, 가톨릭 신자 등의 독특한 이력으로 왕실의 금기를 깼으며 이에 대한 좋은 시선과 못마땅한 시선이 동시에 존재했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언론에서는 케이트 미들턴과의 불화설을 계속해서 부추기거나, 메건 마클이 주위 사람에게 '갑질'을 했으며 성격이 변덕스럽고 까다롭다는 식의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미들턴과 마클 팬 사이에 난타전이 벌어지면서 왕실은 악성 댓글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죠. 메건 마클은 이번에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메건 마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