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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이 아니며, 바이러스도 안정적'이라는 발표가 무색하게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제는 거의 5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또한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죠. 중국 국무원 판공청에서도 1월 26일 올해 춘절 휴가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원래는 1월 30일(목)까지 휴가였으나 이 날짜를 2월 2일(일)까지 늘였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업무 재개 기간을 오는 9일로 연장하기도 했죠. 이에 따라 IT, 금융, 물류 등 사무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재택근무가 시행되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위해 화상회의 등을 지원하는 기업용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 플랫폼을 이용한 나머지 서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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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런 와중 한 한류 스타가 자신의 SNS를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누구일까요? 바로 클라라입니다. 클라라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의 클라라는 흰 배경에 흰색 마스크와 흰색 셔츠를 착용하고 흰 스케치북에 영어로 메시지를 쓴 후 이를 사진으로 남겨 공유했습니다. '세계는 하나입니다. 모두를 격려하며 이 싸움에서 이기기를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요.'라는 의미의 영어 문장을 쓴 것이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진과 함께 더욱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죠. 이렇게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응원하며 이 시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인 것 같네요. 네티즌들은 클라라의 응원에 화답하고 있는데요. '다 같이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마스크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확진자가 발생한 도시는 정적이 흐르기까지 하죠. 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외출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한을 포함한 중국의 후베이성의 도시들뿐만이 아니라 대도시에도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인데요. 무증상자도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는 사례가 확인되며 자신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건강을 위해서도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이런 '외출 자제'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한 게임회사에서 나섰다고 합니다. 과연 이 게임 회사는 어떻게 사람들을 집에 머무르도록 한다는 것일까요? 이 회사 이름은 카가미 웍스(Kagami Works)인데요. 카가미 웍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전 중국을 뒤덮으며 결국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후베이성이 봉쇄되었습니다. 중국의 후베이성 도시 8곳에서 사실상 이동이 전면 차단된 것이죠. 이 8곳은 우한, 황강, 어저우, 츠비, 셴타오, 첸장, 지먼, 지장인데요. 이 도시에서는 열차, 비행기 등 다른 도시와 연결되는 대중교통수단 공급이 전면 중단되고 대중이 모이는 장소는 폐쇄됩니다. 주요 도로 곳곳에는 검문소가 세워졌으며 삼엄한 경비가 강화되었습니다. 얼마 전 후베이성 황강시를 탈출하려던 한 남성이 검문소의 경찰에게 붙잡혔는데요. 이 남성의 특이한 탈출 방법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나무 욕조였습니다. 후베이성에서 양쯔강을 건너명 장시성이 나오는데요. 이 남성은 장시성의 서북부에 위치한 주장시에 가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일 그 기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1만 명 이상의 감염자가 있으며, 2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19개국으로 바이러스가 퍼졌죠.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극심한 공포를 느낄 것 같은데요. 그래서일까요? 기상 천외한 아이템을 사용해 바이러스를 막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스크로 추정되는 것으로 입과 코를 막은 이 남성이 착용한 것은 바로 여성의 속옷, 브래지어입니다. 이 여성은 두 개의 마스크로도 모자라 여성들이 사용하는 팬티라이너를 안에 겹쳤는데요. 사실 이것은 바이러스를 막고 습기도 흡수되는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인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물론 자신이 카트에 담은 물건들까지 대..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때문에 결국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국제 보건비상사태로 선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하루에 사망자 수가 45명 늘어나고, 2000명 정도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큰 위기를 맞고 있죠. 이에 따라 의료진들도 '전염병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력과 의료물자가 부족한 환경 가운데서도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죠.얼마 전 한 중국 의사의 SNS 계정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의사에요. 최전선에 서야만 하죠.이 전염병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그녀는 이어 자신이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사진, 동료들이 파이팅을 하기 위해 손과 마음을 모은 사진 등을 업로드했죠. 이 의사는 중국에서 '실..
미국 프로농구 스타인 코비 브라이언트(41)가 현지 시간 26일 헬기 추락 사고로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총 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중에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13)와 딸의 친구들, 그리고 친구들의 부모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이후 코비 브라이언트의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이언트는 20년을 한 팀에서 뛴 원클럽맨인데요. 소속팀 LA레이커스가 있는 도시 로스앤젤레스는 도시 전체에 애도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도시의 거리 곳곳에는 그를 기리는 문구가 전광판에 등장했고, 공항과 시청 또한 LA레이커스를 상징하는 색상인 보라색과 금색 조명을 밝혔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LA레이커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와 LA 라이브 플라자 인근..
하루 사이에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는 1000명 이상, 사망자는 30명 이상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염 의심 환자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죠. 우한 폐렴이라고도,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고도 불리는 이 질병은 동일한 것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015년 새로운 인간 감염 질병의 이름 짓기 원칙을 세우면서 우한 폐렴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명칭을 좀 더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이나 식품의 종류, 문화, 국민, 산업 직업군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특정 지역과 종교, 민족 공동체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청와대가 '우한 폐렴'을 이러한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이 중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5명,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유럽도 안전지대는 아니었습니다. 프랑스에서 4명의 확진자가, 그리고 독일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죠. 이런 상황 속에서 한 덴마크 신문에서 만평을 내놓았는데요. 큰 논란이 일며 외교 문제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일간지 윌란스-포스텐(Jyllands-Posten)에서는 1월 27일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자를 합성한 만평을 내놓았는데요. 오성홍기의 별 부분을 바이러스 모양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이에 덴마크 주재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내기에 이르렀는데요. 이 만평은 중국에 대한 모욕이며 중국인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것이..
2019년 마지막 날 중국 우한시에서는 원인불명의 폐렴 환자 27명이 발생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우한은 후베이성의 중심 도시로 중국에서 일곱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2020년 1월 10일에는 우한 폐렴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오며 사태는 심각해졌습니다. 이후 진원지인 우한을 넘어 수도 베이징과 대도시 상하이 등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나았죠. 중국 당국은 1월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중교통 운영을 전면 중단하는 봉쇄 결정을 내렸으나 이미 많은 수의 우한 시민들이 다른 도시, 혹은 다른 나라로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죠. 그러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홍콩의 인기 모델이자 SNS 스타인 애너벨라(Annabella Woo, 28)도 그중 한 명이었죠. 애너벨라는 홍콩의..
인간과 동물. 매우 달라 보이지만 비슷한 점도 많습니다. 생김새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에게만 있다고 생각되었던 정신적이고 감정적인 영역이 동물에게도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특히 우리가 흔히 '예술'이라고 부르는 영역을 동물도 이해하고 이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로 판명되었죠.얼마 전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한 코끼리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62살 코끼리의 이름은 람 두안(Lam Duan)이고 거의 평생을 장님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이 코끼리는 ElephantsWorld라는 동물 보호 단체의 보호구역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늙고 병들고, 장애가 있거나 학대 당한 코끼리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코끼리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 사람은 폴 바튼(Paul Barton)인데요. ..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경제 활동 인구가 감소하게 되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의 부양 부담이 상승하게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그래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국은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바로 '산아 제한 정책'이 아직까지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1979년 가구당 자녀를 1명으로 제한하는 '한 자녀 정책'을 도입해 벌금 부과는 물론 강제 임신중절 수술까지 동원하며 급격한 인구증가를 차단했습니다. 그 결과 2000년대에 들어 급격한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가 우려되자 2016년 '두 자녀 정책'을 도입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