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피부묘기증'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피부묘기증이란 두드러기의 일종인데요. 벌레에 물리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음식을 먹는 등의 화학적인 원인이 없이 단순히 문지르거나 긁는 등 단순한 물리적인 원인에 의한 두드러기입니다. 특히 손톱이나 볼펜 등으로 피부에 글씨를 썼을 때 그 부위만 부어오르는 증상을 '피부문화증'이라고도 부르죠. 피부묘기증 혹은 피부문화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는데요. 아주 작은 스침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하죠. 그러나 이런 증상을 오히려 예술의 한 형태로 사용하는 10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18세의 엠마 알덴리드(Emma Aldenryd)입니다. 덴마크 출신의 이 10대는 3년 전 자신이 피부문화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
더 읽기
인어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나 한 번쯤은 디즈니 공주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디즈니 공주들은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문화적 아이콘인 디즈니 공주를 소재로 일러스트를 그려 자신의 의견을 대중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바로 '비만 문제'입니다. 바로 네오클래시컬 아트(Neoqlassical Art)라는 온라인 예명으로 활동하는 크리스탈 월터(Crystal Walter)입니다. 월터가 이번에 내놓은 디즈니 공주 일러스트는 다소 특별했습니다. 바로 '플러스 사이즈' 버전의 공주들을 그린 것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일러스트에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 조금의 논란도 있었습니다. 바로 '비만과 건강하지 못한 생활 방식을..
'특이함'과 '정교함'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그는 '아트'에 가까운 손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좁디좁은 입술 위에 감탄을 자아낼 만큼 정교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바로 립 아티스트라는 흔한지 않은 칭호가 어색하지 않은 라이언 켈리(Ryan Kelly)입니다. 라이언 켈리는 지난 2015년 가수 케이티 페리의 레프트 샤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을 때 이 상어를 입술에 한 번 그려보았고 이 메이크업으로 인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이후에도 계속해서 립 아트를 선보이며 현재는 자신의 립 아트를 이미지로 만들어 판매하기까지 하고 있죠. * 레프트 샤크 : 유명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공연할 때 화제가 된 백댄서. 어딘지 엉성하고 타이밍이 맞지 않은 안무로 대중에게..
지난 겨울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쳤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는 전 세계인들의 삶을 바꿨죠. 마스크는 필수가 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이동은 제한되었죠. 활동 반경이 좁아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행위 예술로 표현한 아티스트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출신의 조경가이자 카오스테리아(Chaosteri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딩펑(Peng Ding), 그리고 아티스트 쯔시시(Xixi Zi) 그리고 왕쉐강(Xuegang Wang)입니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관계성에 대해 고민한 후 행위 예술을 보여줬는데요. 이에 한 성인 남성이 온몸에 마스크를 두른 채 붉은 노끈으로 ..
2019년 3월 디즈니 크루즈에서는 바이럴 마케팅을 위해 SNS 인플루언서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레이첼 마티노(Rachel Martino)와 레오 카마초(Leo Camacho)는 그곳에서 만나게 되었죠. 레이첼과 레오는 둘 다 SNS 스타인데요. 레이첼은 뷰티, 패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레오는 디지털 아트,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인플루언서였습니다. 이들은 우연히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레이첼은 자신이 종종 인어공주 분장을 한다고 말했죠.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레오는 종종 에릭 왕자로 분장을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이들은 함께 화보 촬영을 해보기로 했죠. 이렇게 이들의 관계는 발전되었습니다. 현재 이들은 연인 사이가 되었는데요. 이들이 처음 교제하게 되었던 오작교 역할을 했던 코스프레를 지금까지도 ..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있을까요? 누구나 한 번쯤은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논 기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day에서 소개할 이 소년도 미니어처 자동차를 너무나 좋아하는 소년입니다. '엄마'보다 '차'라는 말을 더 빨리 했을 만큼 자동차를 좋아하는 12세 소년 앤서니 슈미트(Anthony Schmidt)입니다. 이 소년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미니어처 자동차를 사진 찍는 것 또한 좋아했는데요. 자신이 가진 아이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멋진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미니어처 자동차가 마치 실제 크기의 차인 것처럼 사진 구도를 만드는데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바닥에 물을 쏟아 비온 것 같은 효과를 만들거나, 작은 인형을 동원해 현장감 있는 사진을 찍기도 하죠. 사실 앤서..
멋진 화보 한 장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진 속에 있는 모델의 멋진 표정과 포즈 뿐만이 아니라 화보의 콘셉트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의상을 준비하고, 메이크업을 하며, 세트장을 준비하고, 사진을 찍고 반사판을 드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죠.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혼자서 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혼자 할 뿐만이 아니라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어 더 화제가 되고 있죠. 킴벌리(Kihmberli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킴벌리 더글라스(Kimberly Douglas)입니다. 킴벌리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지만 예술을 사랑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기에 이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킴벌리는 대학교에 다닐 때 ..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TV 드라마 을 아시나요?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자연스럽게 출연자들도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그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배우는 바로 세레나 밴 더 우드슨 역할을 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극중 세레나는 뉴욕 이스트 사이드의 상류층으로 출연하는데요. 이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유분방한 패션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세레나 역을 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 또한 '현실 패션 피플' 중의 한 명인데요. 178cm의 신장에서 나오는 멋진 아우라로 레드 카펫 뿐만이 아니라 일상룩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전매 특허라고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은 바로 '파워 슈트'입니다. 라이블리는 어느 누구보다도 바지 정장 투피스가 잘 어울리는 ..
강렬한 트라우마를 가진 한 사진작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34세의 니키 콜몬트(Niki Colemont)입니다. 그는 1986년 르완다에서 태어나 현재 벨기에의 디펌백(Diepenbeek)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그가 태어난지 몇 년 후 르완다에서는 대학살이 일어났고, 그가 4살 때 고아원에 맡겨졌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을 모른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니키 콜몬트를 낳다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전쟁 중에서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누나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고 합니다. 오래 된 트라우마와,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고 하네요.그러던 2016년의 어느 날 그는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 대한 정규 교육은 없었지만 계속 시도하..
특별한 역광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티스트 존 마샬(John Marshall)의 '선셋 셀피'입니다. 선셋 셀피는 노을을 배경으로 찍는 것인데요. 버려지는 박스를 잘라 실루엣을 만든 뒤 창의적으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그는 박스로 실루엣을 만드는 것, 사진 구도를 정하는 것, 사진을 찍는 것 또한 모두 직접 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사진 속에 들어가야 할 때는 10초 타이머를 사용해 찍는다고 합니다. 그는 매일 아름다운 노을이 보이는 작은 오두막에 거주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그의 선셋 셀피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작업을 이어 오고 있죠. 사실 존 마샬은 미국 TV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에미상'을 아홉 번이나 수상한 감독인데요. 그의 창의성이 선셋 셀피에도 발휘하며..
만약 스타벅스가 사람이라면, 혹은 오레오 쿠키가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일까요? 이런 질문에 그림으로 답한 한 일러스트레이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리토스 매운맛은 기타를 들고 있는 락스타로,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귀여운 소녀로 변신 시켰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리라 레이(Lyra Rei)라는 이름의 터키 출신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할 텐데요. 간식이나 음료를 캐릭터화 시킨 일러스트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리라 레이는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 음식에 대한 역사나 만드는 과정 또한 알아보았다고 하네요. 과연 그녀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요? #1 스타벅스 #2 버블티 #3 도리토스 #4 하리보젤리 #5 아이스크림 #6 키켓 #7 네슬퀵 #8 오레오 #9 코카콜라 #10 스시
한 모녀의 유쾌한 도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터키의 안탈리아에 살고 있는 알리야 샤글러(Alya Chaglar)와 딸 스테파니(Stefani)입니다. 이들의 도전은 바로 '연예인 따라잡기'인데요. 종이, 호일, 비닐, 테이프 등 집 안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 연예인들의 레드 카펫 룩이나 모델들의 런웨이 룩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옷은 대부분 엄마 알리야가 직접 만드는데요. 굉장한 공을 들여 만든 것 같지만 사실 만드는데 1시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의상의 특징을 잘 잡아 뚝딱 만들어내는 것을 보니 정말 금손 엄마가 맞는 것 같습니다. 스테파니 또한 표정과 포즈가 범상치 않은데요. 사실 스테파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동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는 터키의 TV 시리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