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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값비싼 장비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 하나, 그리고 재능만 있다면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죠.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 증거를 보여드립니다. 아이폰 포토그래피 어워드, 혹은 IPPAWARD라고 불리는 이 공모전은 2007년부터 이어져온 아이폰 사진 전문 대회인데요. 매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 대회에 참석한 이미지는 개인 SNS 계정 이외에 어떠한 곳에도 공개된 적이 없고, 포토샵과 같은 데스크톱 사진 보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IOS에 있는 앱은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최근 IPPAWARD에서는 2020년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수상작은 추상, 동물, 건축, 꽃, 풍경,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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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인간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인간 생활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주목하고, 때로는 자연의 아름다움 등은 간과하기 쉽죠.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놓치기 쉽지만 우리에게는 '카메라'와 '사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를 통해 아름다운 것들을 들여다볼 수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국제정원 사진 공모전(International Garden Photographer of The Year)'을 소개합니다. 국제정원 사진 공모전에는 총 세 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흑백 부문, 매크로 부문, 그리고 특별 부문이 그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매크로 아트 포토그래피(Macro Art Photography)' 부문의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매크로 아트 사진 공모전은 전 세..
필터 전성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필터를 사용해 사진을 찍고, 색감을 보정하며, 성별 전환 필터, 베이비 필터, 노안 필터 등으로 재미도 추구하죠. 얼마 전 한 아티스트는 필터로 재미있는 실험을 해보았는데요. 과연 어떤 '필터 아트'를 만들어 냈을까요? 디지털 콜라주 아티스트 마리안나 보이아노(Marianna Boiano)는 인스타그램에서 매우 유명한 필터 '카툰 프린세스(Cartoon Princess)'를 접했습니다. 이 필터는 페이지 피스킨(Paige Piskin, Instagram@paigepiskin)이라는 이름의 네티즌이 만든 것인데요. 피사체를 '디즈니 공주화' 시켜주는 필터이죠. 마리안나 보이아노는 이 필터를 접한 뒤 이 필터를 고전 명화에 적용해보면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이..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의 캐릭터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누구나 어린 시절 디즈니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고 옷을 입던 시절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유명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많은 셀럽들 또한 디즈니의 의상을 입고 대중들 앞에 서고 있는데요. 할로윈 파티는 물론 레드 카펫 이벤트에서 디즈니 캐릭터가 환생한 듯한 의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디즈니 캐릭터로 변신한 셀럽들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스타들이 멋진 변신을 했을까요? #12010년 딸 버디와 함께 팅커벨 분장을 한 부시 필립스의 모습입니다. #2 폴카 도트 무늬의 드레스와 리본 머리띠로 멋진 미니마우스룩을 선보인 로렌 콘래드입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꿈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요? 재미있는 롤러코스터가 있고, 무지개가 떠 있으며 사탕이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 모든 것을 현실로 이루는 프로젝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홈가드닝 제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러브더가든(Love the Garden)에서는 코로나 기간 동안 외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4세에서 12세의 아이들에게 '꿈의 정원'을 그려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3D 렌더링을 사용해 실제로 구현시키는 것이었죠.이 프로젝트를 위해 러브 더 가든에서는 디스이즈렌더(This is Render)라는 이름의 건축 디자이너 그룹을 섭외했습니다. 이들에게 3D 렌더링을 부탁한 것이죠. 러브 더 가든은 총 8개의 정원을 ..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의 하나입니다. 모나리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것인데요. 신비한 모나리자의 미소가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추측을 자아내고 있기도 합니다. 이 작품이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패러디의 대상도 되고 있는데요. 페르난도 보테로의 동그란 모나리자, 모나리자에 수염을 그리고 L.H.O.O.Q라는 이름을 붙인 뒤샹 등이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디자이너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디자인크라우드(DesignCrowd)에서는 본격적으로 모나리자 패러디 포토샵 대회를 열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모나리자를 만들어 제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포토샵 장인들이 패러디한 모나리자의 모습은 어떨까요? #1 #2 #3 #4 #5 #6 #7 #8 #9 #10 * 사..
우리가 평소에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들을 찍는 사진작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사진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 작가도 그들 중의 한 명입니다. 바로 야생 동물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작가 팡 웨이(Pang Way)입니다. 팡웨이는 접사로 사진을 즐겨 찍는데요. 특히 그의 '사마귀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모으고 있는 모양이 기도하는 자세와 비슷하다고 해 '기도하는 사마귀'라는 별명을 얻은 유럽 사마귀를 주로 찍고 있는데요.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곤충이 있냐는 찬사를 들을 만큼 이들의 멋진 자태를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곤충 애호가인 네티즌들도 '이런건 처음 봤다'고 말할 만큼 아름다운 사마귀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죠...
마치 지구상에는 살 것 같지 않은 초현실적이고 신비한 장면들은 판타지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천상계의 여신들, 마법사들, 엘프, 혹은 마녀들을 테마로 사진을 찍는 것인데요. 이들은 완벽한 분장으로 코스프레를 한 후 분위기에 맞는 포즈와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죠. 사진계에서도 특이한 장르인데요. 그럼에도 판타지 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들도 한 판타지 사진 팬이 모은 이미지입니다. 트위터 유저 @btsanima는 판타지 사진을 좋아하지만 이 장르에 한 가지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죠. 천상계의 신비한 인물들은 대부분 백인 모델이었는데요. 이에 이 네티즌은 흑인 모델과 함께 판타지 사진을 찍은 작..
'히잡'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히잡은 아랍어로 '가리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슬람 여성 전통 복장인데요. 얼굴만 내놓은 채 머리에서 가슴 부위까지 천을 늘어뜨려 상체를 가리는 두건입니다. 히잡은 북아프리카 지역과 동남아시아의 이슬람 국가에서 많이 착용하고 있죠. 이슬람 사회에서 여성의 머리카락은 남성을 유혹하는 위험한 부분이라고 보기에 히잡을 착용하도록 한 것인데요. 이에 서구에서는 히잡 등 무슬림 여성 신체의 일부를 가리는 것이 '여성 억압의 상징'이라는 비판을, 그리고 이슬람 문화권에서 이는 억압이 아닌 여성 보호의 수단이라는 입장이죠. 이에 '히잡'이라고 하면 다소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하다는 이미지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히잡도 트렌디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트렌디한 히..
지난 1월부터 전 세계는 '보이지 않는 적' 코로나19와 싸워왔습니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했고, 특히 의료진들과 방역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했죠. 얼마 전 모스크바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트 아나스타샤 파니나(Anastasia Panina)는 코로나19와 싸우는 것에 관한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습니다. 이 일러스트 시리즈의 이름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악당들(Villans against COVID-19)'이었습니다. 그는 고전 공포영화에 등장하는 악당 캐릭터를 등장시켜 사람들이 코로나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터 형식의 일러스트를 만든 것입니다. 사실 그가 이런 일러스트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서 만든 코로나 관련 인포그래픽 때문이었습니다. 모..
아기 엄마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이건 우리 강아지가 아니야' 시리즈입니다. 강아지의 몸통에 복슬복슬한 털이 붙어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동물과 신체 부위를 구분하고 단어를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죠. 이 책은 강아지뿐만이 아니라 토끼, 공룡, 산타, 부엉이, 사자 버전으로도 나오는데요. 사실 이 책은 '어스본 칠드런스 북'에서 나오는 책으로 나온 지 20년도 넘는 책입니다. 많은 엄마들과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이 얼마 전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유는 '인종 차별적'인 내용을 수록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한 아이의 어머니인 케이티 웰스(Katie Wells)는 영국 켄트 주의 도버에 있는 대형 마트 테스코에서 쇼핑..
요즘 패션계의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는 바로 '레트로'입니다.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옛날에 유행했던 아이템이나 무드를 재현하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2000대 초반 유행했던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셀럽들을 소개할텐데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듯 약간 촌스러우면서도 귀여운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2018년 트루릴리전 행사에 참석한 톱모델 벨라 하디드입니다. 벨라 하디드는 청청 패션과 호피무늬 소품으로 레트로 무드를 더하고 있는데요. 2000년대 초반 유행하던 카프리팬츠를 멋있게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2 머리띠는 90년대 매우 핫했던 헤어 소품 중의 하나인데요. 2000년대 초반에는 열풍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배우 레아 미셀 또한 흰색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