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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름다운 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데요. 그러나 비싼 꽃의 가격과 오래가지 않는 꽃의 특성상 항상 집에 꽃을 둘 수는 없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작품을 보면 꼭 하나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바로 생화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작품이죠. 과연 이 작품은 무엇일까요? 러시아 출신의 아티스트 올레시아 갈루셴코(Olesya Galuschcenko)가 만든 작품입니다. 마치 생화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이 작품은 바로 도자기로 만든 것이죠. 올레시아는 사실 이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그는 유압 전문가로 일하고 있었는데요. 육아 휴직으로 잠시 일을 쉬는 동안 도자기 아트를 취미로 시작했고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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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때부터 사진을 사랑하던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진작가인 사촌 형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사진을 배웠습니다. 암실은 그를 더욱 매료시켰는데요. 항상 작은 장치가 한순간을 포착해 평생 지속될 기억으로 남길 수 있다는 사실에 매료되었습니다. 바로 인도의 포토그래퍼 라비 홍갈(Ravi Hongal)입니다. 그는 이후 아내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 또한 사진을 좋아했죠. 이들은 첫째 아들을 출산한 뒤 캐논(Canon)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둘째 아들의 이름은 바로 니콘(Nikon)이었죠. 막내 아들의 이름은 엡손(Epson)이었습니다. 모두 카메라 브랜드명이죠. 얼마 전 라비 홍갈은 자신이 꿈에 그리던 집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바로 카메라 모양의 집이었습니다. 이 집을 짓는데 750만 루피..
내 안의 '무의식'을 얼마나 자주 들여다보시나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깊숙한 곳에 어떤 생각이 있는지, 자신이 감정을 느끼는 원천은 무엇인지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은데요. 오늘 RedFriday가 소개하는 특별한 사진을 본 뒤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지면 어떨까 싶네요. 바로 이탈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에리카 졸리(Erika Zolli)입니다. 에리카 졸리는 얼마 전 새로운 사진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제목은 '자아의 변형(Metamorphosis of Self)'입니다. 그녀는 초현실적이면서도 기하학적이고 비유적인 방식을 사용해 이 프로젝트를 완성했는데요. 사진 속에서 작가는 의식과 무의식적인 감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상징으로 작가 자신을 내세웠습니다. 그녀는 종이접기로 만든 ..
백 마디 마보다 하나의 이미지가 더 마음에 와닿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아티스트가 그린 사회 풍자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존 홀크로프트(John Holcroft)입니다. 그는 프리랜스 일러스트인데요. 기업 부패, 기후 변화, 정치 등의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주제로 일러스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존 홀크로프트는 1996년부터 일러스트를 제작해왔다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다른 스타일을 실험하다 2010년에 지금의 화풍에 정착해왔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자신의 스타일을 발전시켜왔다고 합니다. 그는 그림은 최대한 '단순하게' 그리되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그리게끔 하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합니다. 과연 그가 그린 사회 풍자 일러스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1 ..
'빛'은 사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이에 많은 사진작가들이 침착하게 때를 기다려 멋진 순간을 포착하곤 하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사진작가는 빛을 기다리지 않고, 빛을 만들어 더욱 멋진 풍경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바로 폴란드 출신의 포토그래퍼 Przemek입니다.그의 사진 촬영 방식의 핵심은 '드론'입니다. 그러나 다른 작가들과 드론을 사용하는 방식은 다소 다릅니다. 드론에 카메라를 다는 것이 아니라, 드론에 조명을 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는 원하는 곳에 조명을 쏘거나, 조명을 장노출로 촬영해 멋진 사진을 마들곤 합니다. * Photo from Przemek / @ten.szewczyk (Instagram)사실 이런 촬영 기법은 Przemek이 처음이 아닙니다...
옛날 영화를 보면 너무나 티 나는 CG로 극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영화는 마치 진짜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실감 나는 CG 효과를 내고 있죠. 영화를 보고 난 후 한 번쯤은 저 장면을 어떻게 촬영했는지 궁금할 것 같은데요. 이런 궁금증에 답해주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movies.effets입니다. 이 계정은 사람들에게 CGI의 효과가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CGI로 영화가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네티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진 계정인데요. 현재 71만 5천 명 이상의 팔로워들이 이 계정의 비하인드 컷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공개한 영화의 비하인드 컷은 어떤 모습일까요?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
현재 할리우드에서 10대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를 꼽자면 아마 젠데이아 콜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젠데이아는 에서 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 MJ역할을 맡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그는 디즈니 채널의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죠. 올해는 드라마 로 에미상 드라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젠데이아는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배우라면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Z세대의 상징과도 같은 젠데이아는 파격적이고 트렌디하며 실험적인 의상으로 팬들을 놀래키곤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젠데이아 콜먼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소개할 텐데요. 1..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환생한 것 같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동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난쟁이 날다람쥐'입니다. 보통 일본 하늘다람쥐라고도 불리는 이 동물은 애니메이션 에서 아이리스의 포켓몬으로 나오는 '에몽가'의 모티브가 된 동물이기도 하죠. 얼마 전 일본 하늘다람쥐를 카메라에 포착해 공개한 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자연과 야생동물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작가 한다 나츠미(Handa Natsumi)입니다.하늘 다람쥐는 낮에는 침엽수에 나있는 구멍에 숨어있다가 밤에 나타나서 나무껍질, 과일, 씨앗 등을 먹으며 보통 6~8인치의 몸길이로 귀여움을 장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날다람쥐' '하늘 다람쥐'라는 이름이 있지만 이 동물은 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대신 앞다리에서 뒷다리로 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왕실의 일원이기에 의상비가 따로 책정되는데요. 이에 많은 디자이너 의상이나 럭셔리 브랜드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항상 이런 값비싼 옷을 입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즐겨 가는 SPA 브랜드의 옷을 입을 때도 많죠. 그중 케이트 미들턴이 가장 많이 선보이는 브랜드는 아마 글로벌 SPA 패션 브랜드인 ZARA가 아닐까 싶은데요. 케이트 미들턴이 ZARA 옷을 입고 나오는 날에는 100이면 100 해당 상품이 품절되며 ..
'눈은 영혼의 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 안에는 사람의 영혼이 담겨있으며, 눈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말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얼마 전 한 사진작가가 동물의 눈을 촬영한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마치 미지의 행성 같은 신비한 모습으로 동물들이 지금껏 살아남기 위해 환경에 적응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르메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수렌 만블리안(Suren Manvelyan)입니다. 사실 수렌 만블리안은 이론 물리학자인데요. 아르메니아 예레반 주립대에서 양자 카오스 이론을 공부한 후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16세 때부터 취미 삼아 사진을 찍어왔다고 하는데요. 2006년부터 프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죠.그가 ..
미국의 음악 방송 전문 채널인 MTV에서는 매년 여름 음악 시상식을 열고 있습니다. 바로 뮤직비디오 어워즈(VMA) 입니다. 올해는 월드 아이돌 방탄소년단(BTS)가 이 시상식에서 4관왕을 하며 한국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VMA는 풍성한 볼거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시상식이기도 한데요. 물론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전보다 축제 분위기가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많은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레이디 가가'는 VMA의 여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퍼포먼스만큼이나 의상도 파격적인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번 VMA 때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의상에 '마스크'를 ..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방'이라고 하면 어떤 제품을 떠올리시나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지난 8월 온라인 전용 경매에서 가장 비싼 금액을 기록한 가방이 탄생했는데요. 바로 에르메스 히말라야 버킨백이었습니다. 금액은 무려 23만 1,000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억 6천만 원 상당이었죠. 에르메스의 히말라야 버킨은 버킨백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제품으로 꼽힙니다. 이 가방은 나일 악어 가죽을 사용하는데요. 위에는 18캐럿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으로 우아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렇게나 희소한 버킨백을 테마로 조각을 만든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펠릭스 셈퍼(Felix Semper)입니다. 펠릭스 셈퍼는 늘어나는 종이 조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