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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많은 나라에서 봉쇄령을 내리는 등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물론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봉쇄령이 해제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 이전의 삶은 살 수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치는 한편 각종 위생 수칙도 지켜야 하죠. 코로나 이후 다시 문을 여는 식당, 카페, 상점 등에서는 나름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데요. 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스타벅스와 같은 카페는 테이블을 없애는 등 나름대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버거킹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재미있는 외관으로 브랜드의 홍보는 물론 사람들에게 웃음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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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우한 폐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금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인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는데요. 이 바이러스가 야생 동물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여겨지며 중국 정부에서는 1월 말부터 전국의 야생동물 거래를 일시적으로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제 중국에서는 야생동물 거래가 금지되며, 매매를 포함해 사육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도 금지되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 중국의 동물원에서도 새로운 동물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테크 회사에서 나섰습니다. 바로 '동물 로봇'을 발명하고 있는 것이죠.이 기업은 뉴질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애니마트로닉 엔터테인먼트 포트폴리오(Animatronic Enter..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자연에서 잘 썩지 않기에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죠. 또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에 기후 변화 문제도 있습니다. 대체재를 찾아야 하지만 그 또한 쉽지 않기에 쓸 수도, 안 쓸 수도 없는 상황이죠. 그러나 얼마 전 네덜란드의 바이오 기업 아반티움(Avantium)에서는 세계적인 음료 기업 코카 콜라와 칼스버그, 그리고 프랑스 유제품 회사 다논의 지원을 받아 '식물성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있다는 희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식물성 플라스틱은 옥수수, 밀, 그리고 사탕무에서 얻는 설탕인 첨채당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식물 당분으로 만들어졌기에 자연 안에서 1..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재택 근무'가 널리 보급되는 것도 그 중의 하나이죠. 심지어 IT업체 트위터에서는 코로나19 이후에도 원한다면 평생 재택 근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발표하기도 했죠. 재택 근무에 필수적인 것은 바로 '화상 회의'입니다. 줌(Zoom) 등의 시스템을 통해 웹캠을 이용해 회의를 진행하는데요. 상반신만 비추는 화상 회의의 특성상 웃지 못할 일도 많이 일어났죠. 보통은 상의만 근무 복장으로 갖추고 하의는 편한 파자마를 입는 것은 기본, 심지어 팬티만 입고 있다가 웹캠이 켜져있는줄 모르고 일어났다는 사연까지 알려진 바 있습니다. 물론 재택근무 시에도 옷을 갖춰 입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 귀찮고, 안 갈아입을 수는 없는 사람들을 위한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함께 널리 퍼지고 있는 것. 바로 인종차별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아시아인들이 못마땅한 시선, 심하게는 욕설과 폭행 등으로 고통받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인종차별 문제입니다. 얼마 전 미국의 코미디 전문 채널 코미디 센트럴(Comedy Central) 그리고 온라인 유머사이트인 칼리지휴머(CollegeHumor)에서 일했던 유명 애니메이터, 스벤 스토펠(Sven Stoffels)이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적인 애니메이션을 올렸습니다. 그는 평소에도 자신이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공개하고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죠.이 애니메이션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영상은 한 여성의 뒷모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비..
한 달 동안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하는 기간. 바로 이슬람의 절기 라마단입니다. 올해 라마단은 4월 23일에서 5월 23일인데요. 이 기간 엄격한 종교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음식 광고도 금지되고 있습니다. 바로 음식에 대한 유혹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맥도날드에서는 기발한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이 광고는 이슬람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사우디아라비아의 맥도날드에서는 야외에 위치한 드라이브 스루 스크린에 모래시계를 설치했습니다. 원래는 메뉴가 빼곡하게 적혀있어야 하지만 어차피 사람들이 낮 시간 동안에는 주문하지 않기에 이런 이미지로 대체한 것이죠. 모래시계의 모래는 천천히..
전 세계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농구를 넘어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중의 한 명이기도 하죠. 스포츠를 초월해 1990년대 미국 문화의 아이콘 중 한 명이기도 한 인물. 바로 마이클 조던입니다. 그는 선수로 활동하던 시기뿐만이 아니라 지금도 각종 사업에 손대고 있으며 현재 재산은 무려 2조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부자답게 그는 미국 전역에 다섯 채 이상의 저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중 하나가 매물로 나와있습니다. 사실 이 저택은 2012년 처음으로 부동산 시장에 나왔습니다. 이때는 29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55억 원 정도였는데요. 부동산이 팔리지 않자 가격이 몇 차례 더 할인이 되었으며 중개업자를 옮기는 등 저택의 매각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는 소식입니다.특히 ..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아성을 위협하는 SNS가 있습니다. 바로 틱톡이죠. 틱톡은 중국의 바이트댄스사가 만든 SNS로 15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하죠. 틱톡의 중국 버전은 '더우인'인데요. 더우인 역시 중국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필수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틱톡과 더우인을 만든 바이트댄스사는 현재 중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꼽히는데요. 2012년 설립된 이후 6년 만에 미국의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를 제치고 최고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2019년 바이트댄스에 매겨진 기업가치는 9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돈을 쓸어 담고 있는 바이트댄스의 더우인에서는 얼마 전 새로운 기능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코로나19가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에 중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죠. 외출을 가급적 삼가고 집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베이징에 있는 빅데이터 회사 퀘스트 모바일(QuestMobile)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21.5%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온라인 경제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는 파탄 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영세사업장은 문을 닫고, 여행, 항공 산업 및 제조업, 수출 수입 관련 사업도 힘..
중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은 현재 가장 활발한 시장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몇 년 전만 해도 이 시장이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은 전자 상거래,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결합하며 더욱 강력해졌는데요. 심지어 코로나19의 위기 속 더욱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많은 거물 사업가들이 라이브 스트리머가 되기를 자처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인터넷 플랫폼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 사실 회장님들이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에 출연한다는 발상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지난 2018년 광군제 때 알리바바 그룹의 창시자인 마윈 전 회장이 ‘립스틱 킹’으로 불리는 왕홍 리자치와 함께 방송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우스갯소리로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엇일까요? '사람'입니다. 자신만의 안위를 위해 사재기를 하는 사람들, 코로나는 단지 감기 같은 것이라며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돌아다니는 일부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의료진과 같이 코로나19의 전방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기적인 행동으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은 바로 이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본의 사쿠라시에서는 매년 '사쿠라 튤립 페스타'라고 불리는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름과 같이 튤립의 개화를 축하하는 행사이죠. 매년 많은 사람들이 사쿠라 후루사토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일자리를 잃고,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이에 많은 국가에서는 재난 지원금을 국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그중의 하나이죠. 미국에서는 현재 1인당 1,2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7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만약 자녀가 있으면 한 명당 500달러가 추가되는데요. 연간 개인 소득이 9만 9천달러, 약 1억 2천만 원 이상이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얼마 전 이 재난 지원금이 한 패션 브랜드의 마케팅 소재로 사용돼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패스트 패션 브랜드 패션 노바(Fashion Nova)입니다. 패션 노바는 미국 패션브랜드 부문에서 독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