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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케이트 미들턴의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케이트 미들턴이 같은 옷을 여러 번 입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외국의 셀럽들은 공식 석상에서 한 번 입은 옷은 다시 안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트 미들턴은 협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영국 왕실의 의상비로 직접 옷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재활용 패션을 자주 선보이고, 그녀의 재활용 패션마저 뉴스가 된다고 하네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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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15년 동안 음악 학교를 다닌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피아노는 그의 인생의 전부였죠. 그러나 그는 사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소년의 어머니는 문화유산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였는데요. 어머니의 영향으로 피아노에서 사진으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바로 로맹 티에리(Romain Thiery)의 이야기입니다. 로맹 티에리는 2014년 어머니와 함께 고건물을 촬영하러 다녔는데요. 이 여행은 그의 작품 세계를 바꿔놓았습니다. 바로 프랑스 남서부의 한 버려진 성에서 내부에 방치된 피아노를 찾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피아노를 본 순간 특별함을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바로 사진과 피아노 사이의 교차점으로 들어선 것이었죠. 로맹 티에리..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부를 만큼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실제로 우울증은 단순히 감기 정도로 가볍게 치부할 수 있는 질병은 아닙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토의가 격렬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바로 우울증에 걸린 여성이 항공기 탑승을 거부당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사건이었을까요? 얼마 전 한 남성은 SNS 웨이보에 중국 춘추항공과 분쟁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유씨라고 불리는 이 남성은 10월 13일 여자친구와 함께 웨이하이에서 난징으로 가는 항공편을 탑승할 계획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난징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는 길이었다고 합니다.우울증이 있는 여자친구는 손을 조금 떨었다고 하는데요. 이 이유로 탑승구에서 춘추항공의 직원이 이들의 탑승을 막았습니다. 유씨의 주장..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한 코스튬 플레이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가수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리고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줄스 구드코바(Jules Gudkova)입니다. 올해 23세인 줄스 구드코바는 TV 프로그램, 옛날 만화 영화,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 영화 그리고 장난감 등에 영감을 받아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가발, 메이크업에 더해 놀라운 표정 연기와 연출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총 9만 7천 명의 팔로워가 그녀의 분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줄스 구드코바의 놀라운 코스프레는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사진 출처 : I..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한 인기 여성 래퍼의 화보가 SNS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바로 카디비(Cardi B)입니다. 얼마 전 카디비는 스포츠웨어 전문 매거진 풋웨어뉴스(Footwear News)의 표지 화보를 찍었습니다. 이 표지 화보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협업해 만든 신발을 홍보하기 위해서 찍은 것이었는데요. 이 화보로 인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풋웨어뉴스 측에서 공개한 이미지에 카디 비는 팔이 8개가 더 달린 것으로 포토샵이 되어 있습니다. 손에는 빨간 운동화를 들고 있으며 운동화와 같은 색상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있네요.폿웨어뉴스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 화보는 힌두교의 여신 '두르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두르가는 여덟 개 혹은 열 개의 팔을 지니고 있으며 명상적인 미..
패션 매거진 보그(Vogue)의 12월 커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그 역사상 최초로 남성이 단독으로 커버를 장식한 것이었는데요. 바로 영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4인조 보이밴드인 원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입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보그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는데요. 그것보다 주목받은 것은 보그 커버에 수록된 해리 스타일스의 스타일링이었습니다. 바로 구찌의 재킷과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것이었습니다. 해리 스타일스는 들판에서 프릴이 잔뜩 달린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가슴에 있는 타투를 드러냈으며 그 위에는 검은색 재킷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손에는 여러 개의 반지를 착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네요. 그는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드레스의 컬러와 비슷한 풍선을 불고 있는데요. 살짝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 발병했습니다. 이후 1월 23일 새벽 중국 정부에서는 전격적으로 우한시 봉쇄를 발표했죠. 이때만 해도 '우한 폐렴'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으며 이 질병이 전 세계를 강타할 줄은 몰랐죠. 약 11개월간 전 세계인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는 올해 10월 31일에 열린 할로윈 데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 중의 하나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에 그림을 그려 착용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테마로 분장을 했죠. 그러나 한 부부는 선을 넘는 코로나 할로윈 분장으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문제의 분장을 한 주인공은 호주의 기자 캐롤라인 마커스(Caroline Marcus)입니다. ㅏ마커스는 호주의 뉴스 ..
태풍이나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가 닥치면 사람이나 동물 할 것 없이 많은 피해를 입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자연 재해에 가장 취약한 것은 아마 길거리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얼마 전 필리핀에서도 태풍 '밤꼬'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최소 67명이 사망할 정도로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긴박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마음이 따뜻한 한 남성의 행동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행동은 영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속의 장소는 태풍으로 인해 홍수가 났습니다. 집은 잠기고 흙탕물은 거세게 흐르고 있었죠. 그리고 그 가운데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한 건물의 기둥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건물 안에서 무엇을 찾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건물의 안쪽..
지하철에 타면 비슷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비슷한 옷을 입고 비슷한 핸드폰을 들고 저마다의 세상에 빠져 있죠. 그러나 한 여성은 지하철을 타고 가슴 따뜻한 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바로 동물 보호 단체 펫레스큐스쿼드(Pet Rescue Squad)의 창립자 질리안 로저스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던 중 반대편에 앉아 있는 한 남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남성의 무릎에는 뭔가가 있었다고 하네요. 질리안 로저스는 곧 이 남성의 무릎에 있는 것이 작은 아기 고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수건에 싸여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이 남성은 젖병 있는 우유를 고양이에게 먹이고 있었다고 하네요.질리안 로저스는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섬세한 보살..
한 대형마트에서 대놓고 '비만 혐오증'을 드러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 따룬파(RT-마트)입니다. 따룬파의 만행은 한 네티즌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이 네티즌은 따룬파의 여성 의류 코너에 갔다가 황당한 안내문을 보았습니다. 이 안내문은 고객의 키와 몸무게에 따른 사이즈에 관한 것이었죠. 안내문에서 S, 그리고 M사이즈에는 '날씬하다' 혹은 '아름답다'라는 수식어를 붙여놓았지만 L 사이즈부터는 '썩었다, 형편없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를 사용했네요. 이 네티즌은 '내가 완전히 썩었다고?'라는 게시물과 함께 이 사이즈 차트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대놓고 비만 혐오증을 드러내놓고 있는 마트 측에 항의했습니다. SNS에 이에 관한..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우리의 야심찬 해외여행 계획은 모두 중단되었죠. 그러나 언젠간 백신이 개발되고 다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전 세계 이색 레스토랑을 소개할 텐데요. 단순히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레스토랑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곳이라 말해도 손색없을 만한 멋진 장소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가고 싶은 장소가 있길 바라며, 함께 세계 이색 레스토랑을 만나보겠습니다. 1. 웨이터에 10억 넘게 투자했다!이 식당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식당의 종업원을 보러 간다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이 식당의 종업원은 매우 유명하죠. 매우 멋진 남성 혹은..
요즘 어떤 업계든지 SNS를 빼놓고 홍보를 논할 수 없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요. 이 프로젝트가 입소문을 타며 엄청난 홍보효과를 가져왔죠. 바로 프랑스의 독립 서점인 '몰라 서점(Librairie Mollat)'입니다. 몰라 서점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독립 서점이지만 온라인 서점과 대형 체인 서점의 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몰라 서점에서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사람들을 서점으로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장을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서점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하기도 하죠. 그러나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끈 것은 바로 이들의 인스타그램이었습니다. 서점의 직원들은 책표지에 얼굴을 겹쳐 사진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책과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