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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오래된 지도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마치 보물을 찾으러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신비로움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도에서 사람의 얼굴을 보는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 카디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드 페어번(Ed Fairburn)입니다. 에드 페어번은 오래된 빈티지 지도 위에 초상화를 그리는 작품으로 유명한데요. 지도를 해치지 않고, 마치 등고선을 그리듯 지도에 사람의 형상을 자연스럽게 슬며시 얹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보면 사람의 모양이 지형적 패턴에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그는 새하얀 종이를 '새 신발' 그리고 오래된 지도를 '오래 신은 구두 한 켤레'라고 비유하고 있는데요. 조금 낡기는 했어도 자신의 발에 꼭 맞는 형태로 변형되어 발이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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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초콜릿 매니아들의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초대형 초콜릿 분수가 실제로 대중들 앞에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린트 홈 오브 초콜릿(Lindt Home of Chocolate)'에 위치하고 있는 분수입니다. 린트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초콜릿 브랜드 중의 하나인데요. 벨기에에는 고디바, 이탈리아에는 페레로 로쉐, 일본에는 로이스가 있다면 스위스에는 '린트'가 있다고 말할 정도로 스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린트에서는 얼마 전 스위스 취리히에 초콜릿 박물관을 개장했습니다. 이곳은 무려 6천평에 이르는 공간인데요. 인터랙티브 전시회는 물론, 세계 최대의 린트 초콜릿 가게, 그리고 초콜릿을 사용해 만든 디저트와 음식을 파는..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미국 서부에서는 코로나19뿐만이 아니라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숨지고 실종되었으며,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죠. 이에 소방관들도 목숨을 걸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국 소속의 한 소방관은 6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화재 진압을 하고 20분 낮잠만 잔 경우도 있었다고 한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진화 인력이 부족해 소방관들의 피로도와 우울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한 강아지가 나섰습니다. 케리스(Kerith)라는 이름의 두 살 골든리트리버였습니다. 케리스는 전문 기관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치료견(therapy dog)'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불안지수를 낮춰주고, 위안을 ..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뉴 노멀'이 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이죠. 마스크에 호의적이지 않던 미국과 유럽에서도 마스크는 이제 필수적인 것이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많은 나라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프랑스에서 촬영된 한 영상에서는 다소 잔혹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을 경찰관 두 명이 체포하는 과정을 찍은 것이었는데요. 이 영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프랑스 상트르발드루아르지방에 위치한 도시인 플뢰리레조브레의 기차역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기차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서는 두 명의 경찰관이 한 남성의 머리를 구둣발로 밟으며 제압..
비행기에는 유사시 안전한 탈출을 위해 몇 개의 비상구가 있습니다. 비상구 좌석에 앉아본 사람들이라면 알지만 비상구의 문은 승무원의 지시 없이는 절대 열어서는 안되죠. 보안, 그리고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공항에서는 한 여성이 비상구의 문을 열고 비행기 날개 위를 산책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얼마 전 터키에서 출발해 우크라이나 키예프 공항에 착륙한 한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비행기는 우크라이나국제항공의 보잉 737-86N 기종이었죠. 이 비행기는 완전히 착륙한 뒤 승객들이 하기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여성이 비행기의 꼬리쪽에서 비상구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비상구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비상구와 연결된 비행기의..
그리 성의 있게 그린 것 같지는 않은 동물 그림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허큘 반 울프윙클(Hercule Van Wolfwinkle)의 작품입니다. 대충 그린 것 같은 터치와 강아지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그리 잘 그렸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울프윙클은 노숙자를 지원하는 자선 단체인 Turning Tides Homelessness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그림은 SNS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졌고, 현재 몇 주 만에 852파운드, 우리 돈으로 130만 원 정도의 돈을 모금했다고 하네요. 기이하지만 사랑스러운 그의 그림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
한 중국 회사가 출시한 게이밍 체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거대한 전갈처럼 생긴 의자인데요. '게임의 왕좌'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네요. 이 의자는 중국 회사 클루벤스(Cluvens)가 만든 것인데요. 충격적인 외관과 더불어 멋진 기능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의자의 가장 큰 기능은 바로 누워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버튼 한 번으로 170도까지 눕혀지기 때문인데요. 의자가 눕혀지며 전갈 모양의 꼬리 부분에 연결되어 있는 모니터가 바로 눈앞에까지 온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의자는 '산업용 수준의 탄소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이에 125kg의 체중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모니터는 울트라 와이드 곡선 형태의 49인치 모니터 혹은 29인치 곡선형 모니..
지난 9월 8일 끔찍한 일을 당한 한 소년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이 일로 인해 변기에 앉는 것이 너무나 무섭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을 당한 것일까요? 태국 중부에 위치한 논타부리 주의 살고 있는 대학생 시라폽 마수카르(Siraphop Masukar)의 사연입니다. 그는 집에 있다가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리고 변기에 앉았죠. 그러나 그 순간 뭔가 따끔하게 아픈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는 밑을 내려다보았는데요. 까무러칠 듯 놀라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성기에 뱀이 매달려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피가 흐르고 있었죠. 아주 작은 뱀이었지만 뱀은 정말이지 세게 물었습니다. 그는 바지를 입지도 못한 채 화장실을 뛰쳐나왔는데요. 마수카르가 일어서자 뱀은 물고 있던 것을 놓았고 마수카르의 집은 ..
이제 우리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입니다. 사실 마스크에 크게 관심이 없고, 심지어 마스크를 등한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나 동양인들을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던 서구 사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며 마스크는 서구 사회에서도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이에 패션계에서도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하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각종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는 럭셔리 마스크를 소개합니다. #1뉴욕 출신의 디자이너 콜리나 스트라다(Collina Strada)의 마스크입니다. 화려한 프린트와 양쪽에 달린 큼지막한 리본이 특징인데요. 마스크의 내부에는 필터를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SNS가 발달하며 많은 사람들이 음식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음식 사진은 찍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광고에서는 윤기가 흐르던 팬케이크 위 시럽은 팬케이크에 다 스며들고, 커피의 온기는 느껴지지 않죠. 사실 광고 속에 나오는 음식은 먹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완벽한 사진을 위해 먹지 못하는 물질을 사용하거나 심지어 익히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광고 속 음식 사진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과연 어떻게 음식 사진이 촬영되는 것일까요? 1. 노릇하게 익은 치킨 소고기와는 달리 닭고기는 익히지 않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나 사진 촬영을 위해서는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는다고 하네요.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면 살이 쭈그러들고 주름져 보인다고 하는데요. 반면 ..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인생의 여러 사건 중 가장 큰일 아닐까 싶습니다. 한 생명을 키워간다는 것은 매우 숭고한 일인데요. 동시에 진흙탕에서 구르는 것 같은 절박한 일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를 너무나 잘 표현한 한 엄마의 일러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노르웨이 출신의 아티스트 제이드 노달(Jade Nordahl)입니다. 제이드 노달은 한 아이의 어머니인데요. 육아를 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와중 펜을 들고 이 순간들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아기가 침대의 80%를 차지하고 자는 순간, 정체를 모르는 사물들을 입에 넣는 아이들, 그리고 남들 앞에서 엄마의 가슴을 노출시키는 아이들까지 육아의 고충을 필터 없이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는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이 작업이 자신에게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
휴대폰을 잃어버리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휴대폰 안에 담긴 수많은 개인 정보들과, 비싼 기기, 그리고 추억을 통째로 잃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죠. 그러나 만약 잃어버린 휴대폰이 원숭이의 손에 들어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남부의 항구 도시 바투파핫에 살고 있는 20세 대학생 자크리드 롯지(Zackryds Rodzi)입니다. 자크리드는 어느 토요일 눈을 떴을 때 핸드폰이 없어서 당황했는데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기에 어디서 잃어버렸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누군가 훔쳐 간 정황은 없었기 때문이죠. 이에 그는 자신의 핸드폰을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집 주변의 숲속에서 핸드폰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