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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캐리커처'를 아시나요? 캐리커처는 사람의 특징을 강조해 익살스럽게 표현한 그림인데요. 캐리커처를 그리기 위해서는 인물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이를 과장하되 주변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에 그리 쉬운 그리기 기법은 아닙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는 자신을 '페이스 디자이너'라고 부르는 캐리커처 전문가인데요. 화상 회의 앱 줌(ZOOM)에서 팬들과 라이브로 캐리커처를 그리거나, 캐리커처를 그리는 방법을 SNS에 올리며 유명해졌습니다. 바로 중국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현재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시딩(Xi Ding)입니다. 오늘 소개할 시딩의 작품은 바로 유명한 영화 속 실사 캐릭터들을 만화 캐릭터로 바꾼 것인데요.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등의 히어로들은 물론 레전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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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의 캐릭터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은 디즈니의 만화나 영화 시리즈를 즐기고 있는데요. 대중들이 공감할만한 캐릭터와 배경, 그리고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예술가이자 배우,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새뮤얼 MB 또한 이런 디즈니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 디즈니의 영화 라는 영화를 매우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캐릭터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조합이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포토샵을 배웠고 자신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로 디즈니 캐릭터와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포토샵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새뮤..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한 집에서 고양이과 강아지가 함께 살면 어떤 모습일까요? 어떤 댕냥이들은 너무 잘 지내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편, 또 어떤 댕냥이들은 마치 만화의 한 장면처럼 투닥거리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자신이 한 수 위라고 생각하는 고양이들을 소개할 텐데요. 다소 주눅 든 강아지의 모습과 의기양양한 고양이의 모습이 대조되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사진출처 : reddit.com
'밤 하늘'을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시나요?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하고, 옛 추억에 젖기도 하죠.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밤 하늘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데요. 지난 2년 동안 밤 하늘의 매력에 빠져 밤 하늘만 쫓아다닌 한 사진 작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폴란드 출신이자,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마르친 자약(Marcin Zajac)입니다. 그는 원래 풍경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진 작가인데요. 2년 전부터 풍경과 밤하늘을 함께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현대의 카메라 센서가 우리의 눈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기에 '밤 하늘'은 매우 매혹적인 주제라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마르친이 지난 2년간 찍은 밤 하늘을 소개할 텐데요. 멋진..
예술의 재료에 한계는 없습니다. 어떤 물질이나 형태도 예술이 될 수 있죠. 재료를 고르는 것 또한 자체로 하나의 예술인데요. 오늘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에서 '리토 나뭇잎 아트(Lito Leaf Art)'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손가락 길이 정도의 나뭇잎을 매우 정교하게 잘라 귀여운 동물, 팝 컬처 등으로 만듭니다. 사실 나뭇잎을 자르는 것은 종이를 자르는 것과는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표면이 균일하고 잘 찢어지지 않는 종이와는 달리 나뭇잎은 결이 있고, 찢어지기도 쉽죠. 그러나 그는 꼼꼼하고 세밀한 작업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한편 그는 나뭇잎을 자르기 전 종이에 비슷한 작품을 만들어내곤 ..
길거리에서는 연극 공연이 한창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연극은 클라이맥스로 치달았고 배우 누만 에르투룰 우순소이(Numan Ertuğrul Uzunsoy) 부상을 입고 바닥으로 쓰러졌죠. 물론 부상은 가짜였습니다. 그는 말에서 떨어져 힘겹게 숨을 헐떡이고 있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연기가 너무나 리얼해 진짜인 줄 알았던 한 관객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주변을 떠돌던 강아지였죠. 그는 곧 무대에 난입해 부상을 입은 남성의 주변에서 그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고통에 공감하고 보살펴주겠다는 의미였죠. 배우 우순소이는 처음에 자신의 얼굴에 온기가 느껴졌을 때 극단 동료가 다가온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자신을 위로해 주러 왔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나머지 연기에 집중할 수 없고..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특히 경기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죠. 이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한데요. 얼마 전 인도네시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색 벌칙을 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사망자를 위한 무덤을 파는 것이었죠. 이 벌칙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북동부에 있는 도시 그레시크(Gresik)에서 시행된 것입니다. 이에 마스크 미착용자 8명은 실제로 지역 내 공동묘지로 동원되었고, 두 명씩 조를 짜 무덤 구멍을 파고 안에 판자를 받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후 매장 절차는 보호 장비를 갖춘 보건 관계자들이 수행했다고 합니다.이런 벌칙은 수요노..
얼마 전 미국 서부 해안의 오리건, 캘리포니아, 워싱턴주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 산불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현재는 500만 에이커, 남한 크기의 20%가 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고,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떠나 대피했습니다. 하늘은 유독가스로 덮였고, 일부 지역에서는 잿가루가 비처럼 내리는 상황이죠. 국가적인 대재앙 가운데 한 SNS 인플루언서의 사진 한 장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패션 인플루언서 콜레트 르클레어(Colette LeClair)입니다. 르클레어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했는데요. 산불로 인해 오렌지 색상이 되어버린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오렌지 컬러의 의상을 입고 찍은 두 장의 사진을 ..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핸드폰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혹은 생각에 빠져있죠. 15살 아이의 어머니이자 병원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여성 디나 알파시(Dina Alfasi)는 이 순간을 이용해 사진을 찍습니다. 매우 간단하지만 아름다운 초상화들을 찍는 것이죠. 그녀의 사진 속 사람들은 생각에 빠져 있거나 저마다의 행동으로 바빠 보이네요 놀라운 점은 디나 알파시가 이 모든 사진을 아이폰으로 찍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아이폰을 항상 가지고 다니기에 사람들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장면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조명 상태를 확인하고 사진을 찍을 각도를 생각해본다고 합니다. 알파시는 사진 촬영에서 감정을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에 그는 '그의 이야기가 무..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미국 최고의 이슈메이커, 미국의 비호감 스타 1위가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방송인이자 모델, 그리고 사업가로 활약하는 킴 카다시안입니다. 패리스 힐튼의 시녀 친구로 처음 방송에 등장해 이후 가족들과 함께 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일상을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이 올랐죠.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영리한 사업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지난해 말에는 보정 속옷 브랜드를 'SKIMS'를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킴 카다시안은 굴곡 있는 몸매로도 유명한데요. 자신의 글래머 이미지를 이용해 가슴을 크게 만들어주는 푸시업 브라, 허리 라인을 만들어주고 뱃살을 잡아주는 거들 등을 판매하고 있죠. 얼마 전 SKIMS에서는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었는데요. 이 제품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
해외 네티즌이 그린 한 '아이스크림 지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텔 펜트(Kristel Pent)가 그린 것입니다. 그는 레트로 스타일의 음식 사진을 그려 이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독일의 스파게티 아이스크림을 알게된 이후 세계의 다양한 디저트 아이스크림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이를 조사하며 지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연 크리스텔 펜트가 꼽은 한국 특유의 아이스크림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총 두 가지였습니다. 바로 팥빙수와 지팡이 아이스크림이었죠. 지팡이 아이스크림은 지팡이 모양의 옥수수 과자 속을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채워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한 옥수수 과자와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함께 사르르 녹아 내리는 음식인데요. 인사동에서 처음 시작되며 ..
'반려견'이라는 말. 생각해보면 매우 따뜻한 단어입니다. '반려'라는 단어는 '짝이 되는 동무'라는 뜻인데요. 항상 인간의 옆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인생을 함께하고, 사람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선물하곤 하죠. 그러나 슬프게도 모든 강아지들이 반려견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동물을 아무런 감정이나 고통을 느끼지 않는 사물처럼 취급하는 잔인하고 무정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학대 당하고, 굶주리고, 생과 사를 오가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다행히 이런 강아지들을 보호해주는 단체가 있어 많은 강아지들이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의 해시태그에서 소개할 단체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Operation 4 Paws'인데요. 이들은 SNS를 통해 새로운 견생을 살고 있는 강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