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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사용했던 물건들이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없어져 버리죠. 요즘 SNS에서는 밀레니얼 Z세대는 모르는 물건들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인증샷이 한창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것들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몇 개나 알아보시나요?1. 마우스 안의 공을 꺼내서 깨끗이 씻었던 기억, 있으시죠? 2. 'Crtrl + P' 이 멘트가 나온 후 전원을 꺼야만 했죠. 3. 심시티 할 때 motherlode 입력하고 싶었던 욕구.. 4. 자동차 안에 비디오가 들어가 있는데요. 과연 용도는 무엇일까요? 5. 밥도 주고, 놀아주고, 목욕도 시켜줘야 하고, 꽤 바빴죠? 6. 손목에 끼고 다니기도 하고, 엉키면 풀기 참 힘들었던 이것.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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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후 열심히 일하다 점심 식사를 합니다. 이후에는 열에 아홉은 아마 낮잠을 조금 자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휴게실이 잘 갖춰져 있지도 않고, 책상에 엎드려서 자자니 속도 더부룩해진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 오피스 가구 업체에서 나섰습니다. 바로 휴먼솔루션(Human Solution)에서 출시한 언더 데스크 해먹(Under Desk Hammock)입니다. 언더 데스크 해먹은 말 그대로 책상 아래에 설치하는 해먹입니다. 해먹은 달아놓은 그물 침대를 뜻하는데요.원래 전통적인 해먹은 두 개의 나무 사이에 매달거나, 근처에 있는 편리한 기둥에 매다는데요. 이 해먹은 나무 대신 책상에 매달려 있습니다. 이 해먹은 파우치에 보관할 수 있고 이 파우..
요즘 SNS 상에서는 코스프레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스프레 실력자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코스플레이어는 '원조 코스프레 인플루언서'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입니다. 바로 태국인 남성 아누카 차 생차트입니다. 그는 2013년부터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따라하는 사진들을 SNS에 올려왔는데요. '싱크로율' 뿐만이 아니라 기상천외한 소품을 사용해 엄청난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려 550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데요. 갈수록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 넘치는 사진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나더 레벨'이라고 불리는 원조 저가 코스프레남의 창의력 대잔치, 함께 보실까요? #1 #2 #3 #4 ..
베스트셀러 책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는 항상 '책이 나은지, 영화가 나은지'에 대한 토론이 촉발되곤 하죠. 그러나 한 그래픽 디자이너는 반대의 경우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영화를 책으로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그는 이 책을 빈티지 북커버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작은 공간 안에 그려 넣는 책표지 디자인이지만 이곳에는 영화의 핵심 내용과 분위기가 함께 들어가야 하기에 그리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죠. 바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트 매트 스티븐스(Matt Stevens)의 작품입니다. 그는 올해 초부터 '개인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책표지를 만들어보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원래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한 빈티지 책을 보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
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흰머리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손님입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흰머리 때문에 자주 염색을 해줘야 하고, 이로 인해 두피의 손상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흰머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많은 노년층에서 흰머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이를 오히려 '힙'의 상징이자 자신만의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할머니'라고 지칭하는 패션 그리고 인생 상담 유튜버 '밀라논나' 장명숙 씨는 짧은 흰머리로 20대보다 더욱 멋진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젊은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실버모델 김칠두, 최순화 씨,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또한 멋진 흰머리를 가지고 있죠. 그러나 사실 일반인들이 흰머리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먼저 흰머리를 기를 때까지 시간이 많이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미국 거대 기업 애플도 코로나의 영향을 피해 갈 수는 없었습니다. 올해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요 공장들이 셧다운 했고, 4월에는 전 세계 애플스토어 460여 곳의 영업을 무기한 중단하기도 했죠. 애플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아이폰 매출액도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6.7% 감소했습니다. 특히 미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의 아이폰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곤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애플에서는 중국의 '왕홍'에게 도움을 청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8일 중국의 1등 왕홍 리쟈치는 티몰(Tmall)에서 애플의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애플의 티몰 공식 스토어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임을 강조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16년 동안 한 우물을 판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메이징 지로(Amazing Jiro)'입니다. 그는 특수 효과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요. 각종 영화, 광고 등의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을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메이징 지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요즘 시대에는 '특수효과 메이크업' '보디 페인트' '뷰티 메이크업' 분야가 나눠진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한계나 경계 없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그는 실제로 등의 영화에 참여한 바 있는데요. 너무 사실 같아서 더 무섭다는 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볼까요?#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어렸을 때부터 역사와 고고학에 큰 흥미를 보이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바로 베카 살라딘(Becca Saladin)입니다. 그는 역사가 한 편의 영화와 같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 영화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베카 살라딘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Royalty Now입니다. 살라딘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데요. 초상화나 조각 속 역사적 인물들이 현재를 살고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 이미지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베카 살라딘이 상상한 역사적 인물들의 모습은 어떨까요?1. 퐁파두르 부인 흔히 마담 퐁파두르라고 불리던 퐁파두르 후작부인 잔느 앙투아네트 푸아송의 모습입니다. 퐁파두르 부인은 매력적인 외모와 풍부한 학식, 예술적 재능을..
코로나19와 전쟁을 벌이다 보니 벌써 봄을 넘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점점 잠잠해지고 외출이 늘어나며 무엇을 입을지 고민해야 할 시기도 다가오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메건 마클의 여름 스타일링을 소개할까 합니다. 메건 마클은 영국의 둘째 해리 왕자의 아내로 지난 1월 왕실 탈퇴를 선언하며 영국과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준 인물입니다. 메건 마클은 왕실의 일원이긴 하지만 전직 배우로서 캘리포니아 스타일과 클래식함을 적절히 믹스해 트렌디함과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기도 하는데요. 과연 메건 마클이 사랑하는 여름 패션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파나마 햇 메건의 여름 스타일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파나마 햇'입니다. 파나마 햇은 라피아나 밀짚을 엮어 만..
결혼식장에서는 신부뿐만이 아니라 하객들도 무엇을 입을지 매우 신경 쓰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식장에서 가장 중요한 룰이 있죠. 바로 흰색을 입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어야 하면서도 신부를 압도하는 화려한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규칙을 잘 지킨 모범 사례가 있다면 바로 영국 왕실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오늘 RedFriday에서는 지금까지 케이트 미들턴이 입었던 하객룩을 소개할 텐데요. 화려한 모자를 제외한다면 우리도 하객룩으로 충분히 소화할만한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1. 2018년 10월 유제니 공주의 결혼식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이때 라즈베리 핑크색의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알렉산더 맥퀸의 제품입니다. 알렉산더 맥퀸은 케이트 미들턴이..
아기의 포동포동한 엉덩이, 눈 감고 자고 있는 모습, 웅크린 채 누워있는 모습. 상상만 해도 귀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귀여운 모습을 손바닥 위에 올려둘 수 있는 크기로 만드는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의 아티스트 카미유 엘런(Camille Allen)입니다. 그는 귀엽지만 눈, 코, 입은 물론 손가락, 팔, 다리의 주름까지 세세하게 표현한 실제 같은 인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점토로 이 인형들을 만들고 있는데요. 점토로 아기 인형을 만드는 기술은 시할머니에게 전수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할머니는 아기 인형을 실물 사이즈로 만들었는데, 앨런은 점토가 모자라 작게 만들 수밖에 없었죠. 그러나 엘렌은 오히려 작게 만든 인형이 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너무나 귀여웠기 때문이죠. 그때..
얼굴에서 가장 가까운 패션 아이템. 바로 셔츠의 칼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칼라는 디자인에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닌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칼라는 패션의 포인트가 될 만큼 독특하고도 센스 있는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동물 모양 자수부터 인어 공주, 새 모양까지 마치 스카프를 하나 두른 듯한 칼라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함께 세계의 멋진 칼라들을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