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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를 아시나요?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났으며 모델 출신으로 2005년 트럼프와 결혼하여 지금은 영부인이 되었습니다. 모델 출신 다운 패션 소화력과 특유의 도도한 표정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2017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그녀의 패션 소화력 덕분일까요? 그녀가 입은 의상은 항상 헤드라인을 장식하곤 합니다. 때때로 언론의 과도한 해석으로 대중들의 뭇매를 맞을 때도 있죠. 오늘RedFriday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화제가 되었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의상을 소개합니다. 1. 난 정말 상관 안 해, 너는?2018년 멜라니아 여사가 이민자 아동 수용시설에 방문하는 길에 입은 의상은 매우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재킷 뒷면에 적혀있는 문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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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이드(charades)'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한 사람이 하는 몸짓을 보고 그것이 나타내는 말을 알아맞히는 놀이입니다. 이 놀이는 파티에서 어색함을 깨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커로 많이 사용되며 특히 10대와 20대들이 즐겨 하는 놀이이죠.얼마 전 영국의 한 대형 패션 웹사이트인 ASOS에는 샤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게임 용품을 출시했습니다. 원래는 어떤 도구도 필요하지 않은 게임이지만 더욱 특별하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의도였죠. 그러나 이 게임 용품은 거센 비판에 직면해 결국 웹사이트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과연 어떤 물건이었을까요? 바로 공기를 주입해 거동을 불편하게 만들어 몸짓을 잘 맞출 수 없고, 우스꽝스러운 몸짓을 유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발레리나 샤레이드'입니다. 실제로 분..
벌써 12월에 들어서며 연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욱 그렇겠지만, 창고에 들어갔던 크리스마스 트리도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죠. 얼마 전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살고 있는 백악관에 장식된 트리였습니다. 사실 백악관에는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는데요. 이는 1961년 재클린 케네디 때부터 시작된 하나의 전통이라고 합니다. 매년 영부인들은 하나의 주제를 정해 해 크리스마스 트리 뿐만이 아니라 백악관 전체를 장식했던 것이죠.멜라니아 트럼프 역시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는데요. 패션모델 출신이자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멜라니아답게 남들과는 다른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이고 있어 12월마다 논란이 되고 있습니..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패션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프리티리틀띵(Pretty Little Thing, PLT)입니다. 그러나 이 브랜드는 인기만큼이나 각종 논란도 많이 있습니다.얼마 전 이 브랜드는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바로 영국의 걸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와 함께 내놓은 컬렉션 때문이었습니다. 이 컬렉션에는 원피스, 부츠, 가방, 샌들 등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리틀 믹스가 무대 위에서 입어도 될 것 같은 화려한 의상이었습니다. 튜브톱 드레스, 사이 하이 부츠, 그리고 같은 소재로 미니 백까지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의 디자인을 상당 부분 차용한 것이죠.치파오 특유의 프린팅, 그리고 일명 차이나 칼..
대한민국 여성들 중 트렌치코트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도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무심하게 걸치기 좋고, 게다가 멋스럽기까지 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트렌치코트 하면 떠올리는 브랜드가 있을 텐데요. 바로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입니다. '바바리맨'이라는 단어도 이 브랜드 이름에서 왔을 정도로 이제는 트렌치코트의 대명사가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얼마 전 버버리에서는 코트 하나를 공개했는데요. 매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이 특이해서입니다. 합성 논란까지 불러일으킨 이 코트는 어떻게 생겼길래 논란이 된 것일까요? 언뜻 보면 카멜색상의 평범한 울 코트인 것처럼 보이는 이 의상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바로 패딩 조끼가 아래에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많은 '흑인 모델 최초'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슈퍼모델. 27세에 프랑스판, 그리고 영국판 보그의 커버 모델이 된 최초의 흑인 모델. 바로 나오미 캠벨입니다. '검은 흑진주'로 불리며 90년대 슈퍼모델 전성시대를 이끌었는데요. 이제는 전설이 되어 유튜브 개설 및 자선 사업으로 대중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나오미 캠벨은 90년대부터 자선사업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1993년에 넬슨 만델라와 함께 자선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지진, 허리케인, 난민 사태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금을 모금하기도 했죠. 현재 그녀는 '구호를 위한 패션(Fashion for Relief)'를 설립해 매년 자선 파티를 열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런던 패션위크 기간에 런던에서 파티가..
Olivia Messer라는 트위터리안이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하나 올렸습니다. 그리고 과격한 말을 이어갔죠.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이 사진에는 속옷같이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요. 딱 봤을 때 용도를 전혀 알 수 없는 것이었죠. 올리비아의 트위터는 금세 퍼져나갔고 논란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올리비아의 부정적인 반응에 동의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성들의 가슴을 위한 베개라고 합니다. Sleep & Glow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이 제품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바로 가슴 사이의 주름을 방지해주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이 제품을 본 많은 여성들은 불편한 의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이 필요 없는 것이며 '자기 몸 긍정주의'를 방해하는 제품이라는 것이죠.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비행기의 '승무원'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젊고 늘씬하고 예쁜 여성의 이미지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승무원은 '서비스직'이기 이전에 '안전 요원'이라는 더 중요한 역할이 있는데요. 아직까지 이런 인식이 보편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승무원의 외모 규정도 논란이 되고 있지만, 아예 승무원에게 다이어트 식단을 주며 살을 빼라고 강요하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비행에서 제외하는 항공사가 있어 논란인데요. 이 항공사는 어디일까요? 그리고 이 항공사에서는 왜 이토록 승무원의 체형에 집착하는 것일까요? 이곳은 바로 에어 인디아(Air India)입니다. 인도의 국영 항공사이자 아시아에 현존하고 있는 항공사 중 가장 오래된 항공사로서 허브 공항은 델리에 있는 인디라 간디..
한 나라를 여행할 때 그 나라의 문화와 종교, 그리고 예절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이를 무시한 채 아주 민감한 문제인 종교적인 것을 모욕하는 행동을 한 여행자의 동영상이 많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체코의 SNS 인플루언서 커플 사비나 돌레살로바(Sabina Dolezalova)와 지데넥 슬로우커(Zdenek Slouka)는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두 사람의 팔로워는 합쳐서 85,000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 동영상에서 이 커플은 발리의 힌두교 사원인 베지 사원(Beji Temple)에 있었습니자. 돌레살로바는 이곳에서 치마를 걷어올려 엉덩이를 들이밀었으며 슬로우커는 엉덩이에 이곳에 있던 물을 두 차례 뿌렸죠. 이 여성은 이내 물이 차가운 듯 박장대소하기도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5월 영국은 떠들썩했습니다. 바로 왕실의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배우 출신 메건 마클의 결혼식 때문이었습니다. 그녀가 해리 왕자보다 연상이라는 사실 이외에도 미국인이라는 점, 이혼 경력이 있다는 점, 혼혈, 가톨릭 신자 등의 독특한 이력으로 왕실의 금기를 깼으며 이에 대한 좋은 시선과 못마땅한 시선이 동시에 존재했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언론에서는 케이트 미들턴과의 불화설을 계속해서 부추기거나, 메건 마클이 주위 사람에게 '갑질'을 했으며 성격이 변덕스럽고 까다롭다는 식의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미들턴과 마클 팬 사이에 난타전이 벌어지면서 왕실은 악성 댓글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죠. 메건 마클은 이번에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메건 마클은 ..
텍사스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의 어머니인 모니카 데이빌라(Monica Davila)는 텍사스의 가너 주립공원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가족사진에 모르는 사람이 찍혀있었기 때문입니다. 더욱 황당했던 것은 이 여성이 상의를 들어 올린 채 자신의 알몸을 보이며 즐거운 표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특히 이 여행은 남편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를 기리고, 가족들과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 더욱 황당했죠 모니카는 매우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이 여성의 신원이 밝혀지고 망신당하기를 기원하며 이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했습니다. 곧 이 사진은 퍼졌습니다. 그리고 예기치 않은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이 여성의 무례한 행동을 비난한 반면 꽤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