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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 시대에 가장 타격을 입은 곳은 아마 여행 업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여행업계 피해 규모는 약 7조 4,000억 원으로 추산되는데요. 한국 여행업 협회에서는 지난해 8월을 기준으로 전국의 3,953개의 여행사가 사실상 폐업이나 다름없는 상태에 놓여 있으며, 이미 폐업을 신고한 여행사도 202곳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서도 신규 여행사를 설립한 곳이 있는데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여행 프로그램을 매진시키며 여행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홍콩에서 프랭키 차우 캄케이(Frankie Chow Kam-kei, 45)가 설립한 울루트래블(Ulu Travel)입니다. 과연 울루트래블에서 출시한 여행 상품은 무엇일까요? 바로 '수면 버스'입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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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해가 지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안전 상의 문제로 숙소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시나요? 아니면 밤에 여행을 시작하는 올빼미형 여행자인가요? 밤에는 술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바(bar)나 클럽을 찾아 해가 뜰 때까지 노는 여행자도, 밤 시간을 이용해 이동을 하는 여행자도 있습니다. 누구나 밤이 되면 낮과는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감성에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진다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밤에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할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해가 지기 전의 모습도 좋지만 해가 진 후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여행지들이죠. 과연 어떤 곳이 있을까요? 1. 밤에 만나는 동물들 (마운틴지브라국립공원, 남아프리카공화국)최소 6살 이상의 아이와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2008년 개봉한 대만 영화 을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두 남학생의 격정적인 피아노 배틀로도 유명한 영화이죠. 이 영화의 감독, 그리고 주연을 맡은 사람은 대만의 톱스타 주걸륜인데요. 주걸륜은 가수로 데뷔해 로 영화까지 대히트를 친 중화권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감독, 배우, 음반 제작자입니다. 얼마 전 주걸륜을 똑 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허베이성의 한 길거리에서입니다. 얼마 전 SNS에는 네티즌이 찍은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상 속에서 중국 길거리 음식 지단빙을 굽고 있는 한 남성이 주걸륜과 싱크로율 100%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빠르게 입소문을 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와..진짜 닮았다' '주걸륜 아니세요?;;' '이 세상에 도플..
지난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다시 겨울이 찾아온 지금까지 전 세계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확진자 숫자가 나오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시킬 만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죠. 그러나 이런 전 세계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242일째 지역 감염 확진자가 0명인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대만입니다. 대만은 지난 4월 12일 이후 해외 유입을 제외하면 대만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단 한 명도 없다고 하는데요. 해외 입국자들을 강력하게 격리하고, 이를 어길 경우 무거운 처벌을 내리는 것도 지역 확진 감염자 0명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대만 방역 당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이 하나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사지가 특히 유명한 해외여행지들이 있습니다. 대만도 그중의 하나이죠. 특히 타이베이에서는 마사지 샵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특히 발마시지가 유명해 많은 여행객들의 지친 발을 쉬게 해줍니다. 그러나 오늘 Red 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대만에만 있는 특별한 마사지입니다. 이 마사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경악할만한 마사지의 비주얼에 깜짝 놀라곤 하는데요. 바로 중식도처럼 생긴 칼을 이용해 온몸을 두드리는 칼 마사지, '다오리아오'입니다. 사실 다오리아오는 2,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기원전 770년에서 476년 정도에 중국 승려들에 의해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기원전 202년~서기 220년), 그리고 당나라(618년~907년) 시대의 고대 중국 승려들은 중국 전통 의학으로 고치..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미니어처 작품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마냥 작아서 귀엽기만 한 것이 미니아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작은 작품 안에 있는 놀라운 디테일들이 바로 미니어처 아트의 매력입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 또한 정교한 디테일로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바로 대만 출신의 미니어처 아티스트 정홍장(Zheng Hongzhang)입니다. 그는 풍경과 사물을 10배, 혹은 12배로 축소시키는데요. 그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품에 영국의 뉴스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에서도 주목할 정도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대만에 있는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전시되었으며, 일본의 '홀 레벨 미니어처 모델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네요. 너무 현실 같아 보는 사람들마다 놀란다는 미니어처 아트를 구현하는 정홍장의 작품은 과..
한 아티스트의 만화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한두 컷 정도로 매우 짧은데요. 이 정도의 프레임 안에 스토리까지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그의 작품 속에는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이들의 귀여운 자태에 많은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만화를 그리는 사람은 바로 대만 출신의 아티스트 BrainHoleSky입니다. 3초 만에 웃을 수 있다는 작품으로 그는 현재 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얻었는데요. 과연 그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사진출처 : @brainholesky / Instagram
인터넷의 슈퍼 스타 '실링 캣(ceiling cat, 천장 고양이)'을 아시나요? 실링 캣은 천장에 난 구멍으로 아래를 빠꼼 내다보는 고양이인데요. 이 고양이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수 많은 밈(meme)으로 만들어진 고양이 사진입니다. 얼마 전 또 한 마리의 '실링 캣'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대만의 트위터 유저 @SCMcrocodile이 올린 고양이였습니다. 이 고양이는 자신의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 살고 있는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이 가게에는 다락방이 있고, 다락방의 바닥, 즉 가게의 천장에 일반적인 패널 대신 유리를 달아 고양이들이 가게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하네요. 고양이들은 이 유리 패널 위에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그냥 앉아 있거나, 아..
보통 편안함과 패셔너블함은 반비례 관계라고들 합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면 패션은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죠. 그러나 얼마 전 이 공식을 깨트리고 불편하고, 패션도 영 꽝인 남성의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흰색 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었죠. 이 남성은 자신의 체형보다 작은 사이즈의 셔츠를 입었기에 단추 틈 사이는 벌어져 있었고, 살은 울퉁 불퉁 접혔있네요. 이 사진은 대만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한 여성이 찍은 후 '선생님, 선생님은 전혀 안 불편하시겠지만, 그 셔츠를 입은 선생님을 보는 제가 다 불편하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은 두 시간도 되지 않아 1만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맥도날드에 '빅맥'이 있다면 버거킹에는 '와퍼'가 있습니다. 와퍼는 특유의 불맛 패티와 푸짐한 크기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그러나 사실 와퍼는 세계 어느 곳에도 존재하기에 긴 시간 줄을 서 가며 먹는 음식은 아닙니다. 그러나 얼마 전 대만 남서부의 도시 타이난의 한 버거킹에는 몇 백 명의 사람들이 와퍼를 먹기 위해 줄을 섰다고 하는데요. 이 줄은 100미터가량 이어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이들은 왜 줄을 선 것일까요? 바로 9월 1일만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허쉬 초콜릿 와퍼를 먹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초콜릿 와퍼는 2018년 3월 30일 영국 버거킹에서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와퍼인데요. 사실 이 와퍼는 만우절 장난임이 드러나며 많은 네티즌들의 실망과 안도를 동시에 자아낸 적이 있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제약과 규칙들로 반려동물을 혼자 두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죠. 그러나 이런 규칙을 이해하지 못한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양이와 떨어지기 싫어 이상 행동까지 벌였죠.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9월 4일 저녁 대만 신베이의 단수이 지역에 있는 한 헬스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56세의 여성이 자신의 고양이와 함께 헬스장에 입장하려고 하다 저지당했죠. 이 이에 이 여성은 '이 헬스장 망할 때까지 고소할 것'이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러 가던 여성 직원을 발로 차기까지 했죠. 이에 헬스장의 직원들은 경찰을 부른 뒤 이 여성을 제지했는데요. 이 여성은 몸부림치며 ..
'펫티켓'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이 단어는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과 예절을 뜻하는 '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 시 지켜야 할 예절을 뜻하는 단어이죠. 우리나라에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펫티켓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반려동물로 인해 얼굴을 붉히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사건도 반려동물로 인해 시작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이었을까요? 9월 5일 5시 25분쯤 대만 신베이의 시커역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영상 속에서는 한 노인이 젊은 여성과 말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말다툼을 하는 이유는 바로 노약자석에 놓인 햄스터 케이지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