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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만해도 전체 명품 시장에서 중국 소비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 세계 명품 소비 2위 국가가 되었죠.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해 380억 달러(약 42조원)을 명품 구매에 썼다고 하는데요. 이는 1년 전의 294억 달러(약 32조원)보다 늘어난 수치입니다. 현재 명품 소비 1위 국가는 미국인데요. 미국의 명품 소비는 전년도보다 22%나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해서 이어지며 곧 중국이 명품 소비 1위 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중국 명품 소비의 저력은 무엇일까요? 바로 중국 소비자들이 점점 부유해지기 때문입니다. HSBC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동안 중국에서 백만장자(100만 달러,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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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약 10년 전 명동 거리를 휩쓸었던 체크 스카프를 기억하시나요? 굵고 가는 세로선과 가로선이 교차하고 있음 초록, 빨강, 핑크 등 색이 입혀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패션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5천 원에서 1만 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 또한 인기에 한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스카프는 둘러만 줘도 경쾌한 힙합 느낌을 낼 수 있어 큰 화제가 되었죠. 그리고 10년이 지난 오늘날 이 스카프가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입니다. 루이비통에서는 '모노그램 카피예 스톨'이라는 이름의 88만 원짜리 스카프를 공개했는데요. 이 스카프는 곧 논란에 휩싸이고야 말았습니다. 과연 이 스카프는 왜 문제가 된 것일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0년 전 지드래곤이 ..
'메타버스(Metaverse)'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데요.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벽이 허물어진 것을 뜻합니다. 메타버스를 더 쉽게 말하면 '아바타로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말할 수도 있죠. 현재 여러 연구에 따르면 세계 경제 규모가 메타버스로 인해 향후 10배 정도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기도 한데요. 그만큼 메타버스는 미래를 설명하는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분야입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키우는 캐릭터나 돈을 주고 구매한 '도토리'로 싸이월드 아바타의 옷을 사는 것 등이 메타버스의 초기 형태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요즘은 더욱 적극적..
패션 브랜드에서는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아이템들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혁신'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얼마 전 미네소타 출신의 네티즌 렉시 브라운(Lexi Brown)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취미를 밝혔는데요. 바로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말도 안 되는 아이템들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이 '보석 의자 가방'을 소개했습니다. 이 게시글은 올라오자마자 17만 좋아요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 또한 자신이 발견한 황당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그중 몇 개만 소개해 볼 텐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루이비통에서 만든 4,000만원짜리 비행기 가방 2...
'명품 시계'라고 하면 어떤 브랜드를 떠올리시나요? 누구나 다른 답을 할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잘 알려진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을 떠올리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루이비통은 시계보다는 가죽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그럼에도 얼마 전 엄청난 시계를 공개하며 많은 시계, 패션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바로 '땅부르 카르페 디엠(Tambour Carpe Diem)'입니다. 루이비통은 얼마 전 세계적인 워치 페어 '워치스앤원더스 제네바'를 통해 이 시계를 공개했습니다. 이 시계의 이름에는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 단어 안에 이 시계의 모든 콘셉트가 함축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카르페 디엠이란 영화 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
만약 코로나19가 끝난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신가요?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하고 싶은 여가 활동으로 해외여행이 꼽혔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크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여행의 상징은 '비행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얼마 전 비행기를 모티브로 각종 패션 용품을 만든 한 명품 브랜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버질 아블로가 이끄는 루이비통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루이비통 가방입니다. 이 가방은 지난 1월 루이비통의 남성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런웨이 위의 모델은 슈트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덥수룩한 모피 코트를 입었는데요. 온 몸에 스웨그가 넘쳐흐르는 자태였습니다. 가장 압권인 것은 바로 이..
'스크런치'를 아시나요? 아마 '곱창밴드'는 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곱창밴드는 추억의 헤어 액세서리인데요. 현재는 스크런치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1999년 드라마 에서 김희선이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후 곱창 밴드는 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여성들의 헤어 스타일을 꽉 잡았죠.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복고 열풍은 명품 브랜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루이비통에서는 곱창밴드 및 집게핀을 내놓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제품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곱창밴드 그레이와 복숭아 컬러의 멋진 그라데이션을 지니고 있는 '모노그램 그라디언트 스크런치 트롭슈.' 이 곱창밴드는 양쪽의 모노그램..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입니다. 이에 많은 브랜드에서는 동물 가죽을 대체할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컬렉션에 활용하고 있죠. 그러나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등 어려운 방법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버려져야 할 것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되도록이면 자원을 아껴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이런 의미에서 얼마 전 명품 패션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에서는 이를 실천에 옮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남은 미사용 원단과 가죽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를 만들겠다는 것이었죠. 루이비통모에헤네시 그룹은 세계 제1위의 명품 업체인데요. 잘 알려진 루이뷔통뿐만이 아니라 셀린느, 디올, 펜디, 지방시, 로에베, 마크 제이콥스 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로고, 화보, 패션쇼 등이 그 방법이 될 수 있죠. 그러나 아마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는 특별한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 '건축'을 그 매개체로 쓰는 브랜드들도 있습니다. 특히 명품 브랜드에서는 유명한 건축 거장을 모시고 매장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예술, 건축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일본 긴자에 위치하고 있는 한 루이비통 매장입니다. 얼마 전 긴자의 나미키도리에는 루이비통 매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 매장은 한눈에 보기에도 예술적이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 매장은 총 7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장 설계는 일본의 건축가 아..
지난해부터 우리의 삶을 강타한 코로나19는 패션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제 많은 패션 하우스에서는 온라인으로 패션쇼를 공개하곤 하는데요. 세계 1위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루이비통에서는 2021 가을 겨울 여성 패션쇼를 공개했는데요. 의외의 장소에서, 의외의 협업으로 많은 패션 관계자들과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과연 어떤 패션쇼를 선보였을까요? 먼저 루이비통의 패션쇼 무대는 사람들의 눈에 익은 곳이었습니다. 새롭게 만든 세트장이 아닌 루브르 박물관이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중에서도 미켈란젤로 갤러리를 반으로 쪼개 런웨이를 만들었습니다. 루이비통에서는 새롭게 세트장을 만들지 않고 발물관 자체를 세트장으로 사용해 지난 해 보다 자원의 사용을 70% 이상 줄..
얼마 전 루이비통에서는 '도핀백'의 미니어처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도핀백은 모노그램 캔버스와 리버스 캔버스가 함께 사용된 가방인데요. 루이비통의 인기 아이템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도핀백의 미니어처버전은 여성의 손바닥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출시되었는데요. 바로 '도핀 마이크로백 포 이어폰' 즉 에어팟 프로를 위해 만들어진 에어팟 케이스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코치에서는 정반대의 개념으로 특별한 가방을 만들었는데요. 바로 '필로우 태비백'의 초대형 버전이었습니다. 초대형 태비백 캠페인은 유명한 패션 포토그래퍼 위르겐 텔러(Juergen Teller)가 촬영한 것입니다. 이 캠페인에는 많은 모델들과 셀럽들이 필로우 태비백의 초대형 버전을 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마치 가방이 베개인양 가방에 얼굴을 파묻고 ..
지난 2019년 5월, 패션계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의 럭셔리 패션 그룹과 슈퍼스타가 손을 잡고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지방시, 펜디 등을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과 2000년대 가장 많은 1위 싱글을 배출하고 4번의 그래미상, 18번의 빌보드상을 수상한 슈퍼스타 리한나가 함께 만든 패션 브랜드 펜티(FENTY)였습니다. LVMH에서는 펜티를 론칭하며 3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332억 원 정도를 투자했는데요. 5월 말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이며 패션계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펜티의 론칭은 여러 방면에서 패션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먼저 이는 LVMH 그룹에서 유색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