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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들은 매우 영리합니다. 주인에게 훈련을 받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죠. 이에 강아지들은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매우 똑똑한데요. 주인을 위해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훈련받았습니다. 바로 래브라도 ‘분(Boone)’입니다. 분의 주인은 28세의 남성 브렌트 크레이머(Brent Kramer)인데요. 그는 우연한 기회에 분이 화장실 문을 닫는 것을 하도록 시켰고, 이후 훈련이 이어져 지금까지 이어져왔다고 합니다. 영상 속에서 분은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주인이 맥주를 가지고 오라고 시키자 냉장고에 달려 있는 줄을 입으로 당겨 냉장고 문을 열더니 냉장고를 입으로 물고 주인에게 옵니다. 기쁘게 달려와 맥주를 건넨 분은 간식을 받습니다. 분의 능력은 이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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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8월 9일 한 부동산 매물이 공개되며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플로리다 주 레이크 워스(Lake Worth)에 있는 22평 상당의 주택이었습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이 주택이 유명해진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주택의 전 주인은 미국 육군 참전용사 마이클 아멜로트(Michael Amelotte)입니다. 그는 암 투병 끝에 지난 6월 69세의 나이로 사망했죠. 그는 1986년 방 2개, 욕실 2개짜리인 이 주택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1990년부터 그가 마신 버드와이저 맥주캔을 깨끗이 씻어 벽에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16년 동안 이어졌는데요. 2006년에 되어서야 그의 맥주캔 붙이기 프로젝트가 끝이 났습니다. 이에 벽을 잘 살펴보면 버드와이저 캔 디자인의 히스토리가 묻..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우리 주위에서는 생각보다 '절도'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호텔 비품을 자신의 가방에 넣어오는 사람들, 식당에서 냅킨이나 빨대를 대량으로 가져와 집에서 사용하는 사람들, 심지어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예쁜 접시나 포크, 나이프 등을 훔쳐 오는 것이죠. 출처 : 세계일보이들의 절도행각은 생계형이라기보다는 자기만족을 위해 저질러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심지어는 음식값에 접시도 포함되어 있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내세우며 오히려 당당하게 가져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이런 문제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유럽의 독일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네요.독일의 유명한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는 매년 맥주잔을 훔쳐 가는 사람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9월 21일에서 10월 6일까..
맥주 한 병이 먹고 싶습니다. 그러나 병따개가 보이지 않네요.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따는 기술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제품이 있다면 정답은 정해져 있는데요. 바로 '신발을 벗는다'입니다. 얼마 전 패션 브랜드 베트멍(Vetements)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했습니다. 날렵한 라인과 악어가죽 패턴, 그리고 높은 굽을 특징으로 하는 부츠였습니다.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지만 라인이 잘 빠진 것 이외에는 특별할 것이 없는 부츠였으나 네티즌들의 엄청난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구두의 굽에 반짝이는 금속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병따개인데요. 파티 피플을 위해 병따개가 '빌트인'으로 설치되어 있네요.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
실생활에 일어나는 사소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을 하는 발명가가 있습니다. 그 스스로도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명품이라고 칭했는데요. 우리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발명이라기보다는, 우리에게 웃음을 한 번이라도 더 주는 유머에 가까운 발명품들인데요. 맷 베네디토(Matt Benedetto)라는 디자인은 여름 내내 11가지 재미있는 물건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어떤 물건을 만들었을까요? 1. 레고 양말 레고를 밟아서 발바닥이 아팠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레고 양말을 만들었는데요. 3D프린터를 이용해 말랑말랑한 레고판을 만들어 양말에 붙이는 것입니다. 발이 아프지 않고, 레고 블럭을 수거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하네요. 2. 로드 홀드 (Ro..
미국 생산하는 한 맥주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바로 법적으로 금지된 '일부다처제'를 테마로 했기 때문입니다. 맥주병 라벨을 보면 알겠지만 한 명의 남자와 여러 명의 여자가 전라의 상태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이 신고전주의의 화풍으로 그려져 매우 외설적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이 병의 라벨 디자인을 유심히 살펴보면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요. "일부다처제 POLYGAMY 포터 PORTER 왜 하나만 마시나요? (왜 하나만 가지나요?) WHY JUST HAVE ONE?" 일부다처제를 옹호하고, 장려하는 느낌의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사실 이 맥주를 생산하는 회사인 와사치 브루어리(Wasatch Brewery)는 미국 유타 주의 지역 맥주인데요. 유타 주는 모르몬교의 본산지로도 유..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미국 '인싸'들이 결혼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당나귀'인데요. '웨딩 동키(Wedding Donkey)' 혹은 '비어 부로(Beer Burro)'라고 불리는 이 당나귀를 구하기 힘들어서 난리라고 합니다. 결혼식 날 당나귀는 가히 멀티플레이어로 활약을 하게 되는데요. 먼저 꽃과 잎사귀 등으로 예쁘게 치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나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바구니를 맵니다. 그리고 이 바구니 안에는 맥주와 간식 등으로 채워 넣는데요. 이 당나귀가 돌아다니며 손님들에게 맥주와 간식을 나눠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 당나귀는 한 번에 6병에서 12병의 맥주를 옮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당나귀는 맥주와 간식을 나르기 위해 이 예식장에 온 것은 아닙니다. 당나귀로 인해 예식장 사진이 ..
한국에 놀러 오는 외국인들에게 어떤 술을 추천해주고 싶나요? 흔히 한국의 맥주는 맛이 없다고 생각하며 한국의 국민 술인 소주나 소맥, 또는 막걸리를 추천 할 것 같습니다. 세계적 셰프인 고든 램지가 카스 광고에 등장했을 때도 모두 자본주의의 막강함(?)을 느꼈다고 말할 만큼 신뢰도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CNN에서는 이곳을 다녀와 보면 이 생각이 바뀔 만큼 멋진 양조장이 있다고 소개하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려드립니다. 1. 빈 감귤 창고를 양조장으로 2016년 제주 동회천동의 빈 감귤 창고가 모던한 양조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이곳은 바로 제주에 있는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입니다. 이곳에서는 양조장 내를 직접 거닐며 맥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투어를..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싼 가격에 다양한 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소위 '4캔 만 원' 수입맥주를 구입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요즘에는 더 나아가 '8캔에 만 원'인 프로모션도 더러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주류 과세 개선안에 의해 수입 맥주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RedFriday에서는 주세율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우리 일상생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SBS CNBC 화면캡처 1. 주류 종량세 도입과 '4캔 만 원' 수입 맥주 얼마 전 홍남기 경제 부총리가 전체 주류에 대한 종량제 전환을 검토할 것을 밝히면서 지지부진하던 세제 개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수입산 맥주가 싼 가격에 할인행사를 통해 팔리는 이유는 주세율 과세체..
마시고 남은 맥주는 그대로 싱크대에 버리시나요? 김이 다 빠져버려 마시지 못하는 맥주도 생활 속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RedFriday에서 남은 맥주를 100%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Pixabay 1. 요리 요리 전 맥주에 닭고기나 돼지고기 등 각종 육류 및 해산물을 재워두면 특별한 풍미를 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각종 잡내 및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은 맥주로 돼지고기 수육을 삶으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맥주를 활용한 비어캔치킨 / 출처 : foodnetwork.com 2. 귀금속 세척 귀금속을 맥주에 담그고 24시간 후에 꺼내 부드러운 천으로 문질러 광택을 내면 귀금속을 새 것 처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검은색 ..
유럽은 맥주의 본고장이라고 일컬을 만큼 각 나라마다 맥주의 특색이 다양하고 심지어는 도시마다 지역 맥주가 있을 정도입니다. 보통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 아일랜드의 기네스, 벨기에의 레페, 덴마크의 칼스버그,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의 맥주가 한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은 대규모 맥주회사 뿐만이 아니라 소규모로 제조하는 크래프트 맥주도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유럽으로 여행을 하신다면 이 도시들을 방문하여 크래프트 맥주를 마셔보는건 어떨까요? *크래프트 맥주란? 대기업이 아닌 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이 자체 개발한 제조법에 따라 만든 맥주. ‘수제 맥주’로도 불린다. 5위 : 크라쿠프, 폴란드 폴란드는 보드카로 잘 알려져 있지만 맥주도 이에 못지 않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폴란드 맥주는 그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