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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들은 매우 총명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먼저 세상을 떠난 형제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브리스톨에 살고 있는 리비 데이비와 함께 살고 있는 강아지 프랭크입니다. 프랭크는 자신의 형제인 스미프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이들은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 전 스미프는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이에 리비 데이비는 사랑하는 강아지를 기리기 위해 스미프를 추모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녀가 생각한 것은 스미프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리비 데이비는 티나라는 이름의 예술가에게 강아지를 그려달라고 의뢰했고, 곧 스미프의 초상화가 벽에 걸렸습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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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행인들의 따뜻한 행동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네티즌 하슬린다 알리(Haslinda Ali)는 자신의 SNS에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하슬린다에 따르면 그녀는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어머니의 집으로 가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이 날은 비가 매우 세차게 내리쳤다고 하네요. 그녀가 가는 길에는 지붕으로 덮여있는 통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통로의 기둥 옆에서 곤히 잠든 고양이를 보았죠. 물론 지붕이 덮여 있었지만 고양이 쪽으로 빗물이 튀고 있었죠. 그러나 한 행인은 고양이가 비를 맞지 않게 하기 위해 흰색 우산을 받쳐 놓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고양이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바람이 불며 이 우산은 조금씩 움직였습니다. 이..
죽은 고양이를 안고 주체할 수없이 흐느끼는 한 중년 남성의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11월 14일 트위터에 올라온 것인데요. 말레이시아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아버지와 고양이 밀로(Milo)의 마지막을 남기기 위해 촬영한 것입니다. 영상 속에서 중년 남성은 고양이를 품에 안고 계속해서 울고 있는데요. 집을 나서서 집 앞 잔디를 지나 고양이를 묻어주기 위해 울면서 기도를 한 후 고양이를 묻어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의 설명에 따르면 고양이별로 떠난 고양이 밀로는 가족들과 6년 간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밀로는 뗄 수 없는 사이였다고 하네요. 그녀는 '고양이를 키웠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것'이라면서, 아빠와 고양이는 6년간 함께 자고, 함께 ..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 22% 정도였던 반려인은 2019년 28% 정도로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많은 사회적 변화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많아지는 만큼 유기와 학대 행위, 개 물림 사고 등 사회 문제도 늘어나고 있죠. 오늘 다룰 주제는 바로 '개 물림 사고'입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개 물림 사고 피해자는 6,883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하루 평균 6명 이상이 개 물림 사고를 당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도 나서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맹견 5종을 지정하고 맹견을 키우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여러 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개 물림 ..
새로운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에 살고 있는 빈꽝팜(Vinh Quang Pham)씨입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에게서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법을 배우고 있는데요. 이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빈꽝팜씨의 아버지는 매우 진지하게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법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의 조수는 바로 고양이였습니다. 그는 고양이를 신생아처럼 손에 들고 목과 엉덩이를 잘 받친 채 바가지 안으로 집어넣고 있네요. 그는 설명을 곁들여가며 고양이를 문지르며 씻기는 시늉을 하고 있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고양이가 너무나 얌전하게 그의 시범에 동참해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마치 고양이가 그의 말을 다 알아듣는 것 같았습니다. 욕조에서의 시범이 ..
얼마 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믿을 수 없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살아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게임기에 넣어둔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문제의 사진은 상하이에 위치한 론지몬트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이곳에는 10월 말 노란색 게임기가 하나 설치되었습니다. 이 게임기는 동전을 넣어 작동시키는 것인데요. 이 게임에서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최고의 부상을 주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부상은 바로 살아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였습니다. 그리고 게임기의 옆에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좁은 공간 안에 들어가 있었죠. 이 사진은 12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죠. 아마 이 동물들이 누군가의 상으로 게임기를 벗어난다 하더라도 동물을 ..
태풍이나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가 닥치면 사람이나 동물 할 것 없이 많은 피해를 입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자연 재해에 가장 취약한 것은 아마 길거리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얼마 전 필리핀에서도 태풍 '밤꼬'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최소 67명이 사망할 정도로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긴박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마음이 따뜻한 한 남성의 행동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행동은 영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속의 장소는 태풍으로 인해 홍수가 났습니다. 집은 잠기고 흙탕물은 거세게 흐르고 있었죠. 그리고 그 가운데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한 건물의 기둥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건물 안에서 무엇을 찾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건물의 안쪽..
지하철에 타면 비슷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비슷한 옷을 입고 비슷한 핸드폰을 들고 저마다의 세상에 빠져 있죠. 그러나 한 여성은 지하철을 타고 가슴 따뜻한 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바로 동물 보호 단체 펫레스큐스쿼드(Pet Rescue Squad)의 창립자 질리안 로저스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던 중 반대편에 앉아 있는 한 남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남성의 무릎에는 뭔가가 있었다고 하네요. 질리안 로저스는 곧 이 남성의 무릎에 있는 것이 작은 아기 고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수건에 싸여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이 남성은 젖병 있는 우유를 고양이에게 먹이고 있었다고 하네요.질리안 로저스는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섬세한 보살..
'사막의 파수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동물을 아시나요? 바로 미어캣입니다. 미어캣은 자신을 먹이로 삼는 큰 맹금류를 경계하기 위해서 두 발로 서서 주위를 살피는데요. 미어캣의 귀여운 자태로 인해 미어캣을 테마로 한 많은 캐릭터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에 등장한 티몬입니다. 미어캣은 땅을 파서 먹이를 찾는 습성 특성상 호기심이 매우 왕성한 동물인데요. 얼마 전 미어캣의 호기심을 보여주는 한 사진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루시(Lucy)라는 이름을 가진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이었습니다. 루시의 아버지는 한 동물원에서 전기 기술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동물원의 모든 전기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에 때로는 동물 우리에 들어가서 일을 해야 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루시의 아버지가..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려동물의 사진을 찍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특히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이는 더 어려워지죠. 요즘 SNS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다른 반려인들과 함께 나누기라도 하듯 '인스타그램용 사진 vs. 현실 사진'을 공개하는 것이 유행인데요. 우리 아이와 한 장의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지 보여주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하인드 컷도 완벽한 사진 못지않게 귀여운데요. 어떻게 해도 귀여운 우리 반려동물들의 진짜 모습은 어떨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점점 반려 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반려인구는 지난 2015년 무렵 이미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반려 동물과 관련된 산업을 뜻하는 '펫코노미(Petconomy)' 시장 규모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업종은 소규모로 운영하기 적합한 경우가 많아 개인 사업자 등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시장에 쉽게 진입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모두 알만한 명품회사에서도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내놓으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프라다에서 공개한 강아지 조끼 3종 세트입니다. 프라다의 홀리데이 2020 컬렉션에 소개한 것인데요. 포켓 조끼, 패딩 조끼, 그리고 후드 모자가 달린 비옷 총 세 종의 의상입니다. 먼저 포켓 조끼입니다. 이 조끼는 프라다 특유..
터키 이스탄불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성 소피아 성당'을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성 소피아 성당은 현존하는 최고의 비잔틴 건축물인데요. 매년 37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인기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성 소피아 성당도 유명하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꼭 보고 싶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16년간 성 소피아 성당의 마스코트 역할을 한 고양이 '글리(Gli)'입니다. 글리는 지난 2004년 성 소피아 성당의 직원 휴게실 지붕 아래에서 갓 태어난 채로 발견되었는데요. 직원들은 글리를 보살펴줬고 '사랑의 결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 '글리'도 직접 지어줬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글리는 성 소피아 성당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