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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기는 짧은 다리로 잘 알려져 있는 강아지입니다. 그러나 이 짧은 다리를 이용해 전 세계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한 운동 신경을 보여주고 있는 한 강아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에 살고 있는 세 살 코기 샤오바입니다. 샤오바의 주인은 간씨는 샤오바가 스포츠에 재능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여름 산책을 하다 특히 샤오바가 농구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농구 코트를 지나가던 샤오바는 농구 코트를 보는 순간 질주했다고 하는데요. 공을 쫓기 위해 여기저기 다녔다고 합니다. 샤오바는 심지어 농구 골대 앞에서 다른 사람들이 슛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다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간씨는 샤오바가 처음 농구를 할 때 농구공이 샤오바를 다치게 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샤오바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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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정서적 지원 동물(Emotional Support Animal, ESA)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시각이나 청각 등에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을 돕는 서비스 동물(Service Animal)과는 별도로 우울증, 사회 불안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서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동물을 정서적 지원 동물이라고 부릅니다. 정서적 지원 동물은 서비스 동물과는 달리 따로 훈련을 받지 않으며 존재 자체로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서비스 동물과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반려동물이 ‘정서적 지원 동물’로 인정되면 대중교통, 식당 등 대부분의 장소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정서적 지원 동물은 기내에도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오랫동안 논란이 되었죠. 정서적 지원 동물은 훈련을 받지 않..
청소견 ‘키키’의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키는 7개월 된 코기인데요. 중국 동부 안후이 성의 허페이시에서 주인인 장 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키키는 바닥 대걸레 위에 앞발을 올리고 뒷발로는 다다다 뛰어가며 걸레질을 도와주고 있네요. 장 씨의 설명에 따르면 키키는 현재 7개월이 되었으며 3개월 때부터 걸레질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상 속의 장소는 장 씨가 사는 건물의 복도인데요. 키키가 어렸을 때부터 아침에 밖에서 걸레질하는 소리만 들리면 문 앞에서 서서 문을 앞발로 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키키가 처음부터 복도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키키는 너무 어렸고, 예방 접종도 다 마치지 않은 상태였기에 집 밖에는 나갈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키키가 조금 더 큰 ..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이에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죠. 그러나 일을 하는데 있어 반려동물들이 항상 협조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일을 방해하곤 하죠. 그러나 이런모습 마저 귀엽게 보는 것이 반려인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재택근무를 방해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소개할 텐데요. 이들을 두고 다시 출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귀여운 모습에 네티즌들의 열광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유저 @yuri_chinchilla가 올린 영상입니다. 그는 친칠라 한 마리를 키우고 있죠. 스타일러스 펜을 잡고 일을 하려고 하던 주인은 갑자기 친칠라의 공격에 당하고 말았는데요. 마치 주인이 일하는 것이 싫..
2020년은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 안 좋은 뉴스가 너무나 많이 나왔죠. 그러나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물 뉴스도 있었습니다. 강아지와 돌고래가 친구가 되거나, 사람들이 다람쥐를 위해 식당을 만들어 주거나 소소하게 우리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소식들이었죠. 오늘은 2020년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물 뉴스들을 소개합니다. 1. 8주 된 골든레트리버 거너(Gunner)가 2살 돌고래 델타(Delta)는 8년 전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8년 동안 이들의 우정은 이어지고 있죠. 2. 뉴욕의 지하철에서는 백조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연을 알아보니 한 사이클리스트가 백조보호구역에서 아픈 백조 베이(Bae)를 구조한 것이었죠. 백조는 수은 중독과 진균증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베이를..
슬프게도 강아지들은 이따금씩 집에 혼자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모든 곳에 강아지들을 데려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외출한 후 집에 홀로 남은 강아지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한 적이 있었나요? 이에 궁금증을 가진 한 여성은 강아지의 행동을 관찰하기 위해 카메라를 켜두었습니다. 이 영상을 공개한 여성은 프렌치불독 두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녀의 강아지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눈병에 걸려 동물 병원에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었고 40분 동안 강아지 '하루(Haru)'를 집에 두고 외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외출 시 뭘 하는지 궁금해 카메라를 켜 둔 것이었죠. 그는 하루가 장난을 치거나 자신이 있을 때는 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하며 놀 거라 생각했는데요. 그녀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하루는 문 앞에서..
한 강아지의 귀여운 포즈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피니시 스피츠, 키코(Kiko)입니다. 키코의 주인은 28세의 교사 애슐리 맥퍼슨인데요. 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봉쇄가 시작되기 직전 키코가 태어났고, 코로나 기간 집에 갇혀 있어야만 했지만 키코로 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키코는 머리를 180도 회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사진을 찍을 때나 공공장소에서 이런 묘기(?)를 부리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처음 키코의 묘기를 보면 충격을 받은 듯 '어떻게 저런 자세가 가능하냐'라고 묻곤 하는데요. 키코를 본 많은 사람들은 공포 영화 엑소시스트에서 머리가 돌아간 소녀가 생각난다는 반응도 보..
도시의 개발이 점점 더 많이 일어나며 야생 동물들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동물들은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불쑥 나타나기도 하죠.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케노라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일들이 일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케노라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사진작가 리앤 카버는 한 사슴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리앤 카버는 3년 전부터 한 사슴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슴은 매년 겨울이 되면 카버가 사는 동네 주변을 어슬렁 거렸다고 하네요. 카버는 이 사슴에게 '캐럿'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기온이 떨어지고 식량이 부족해지자 캐럿은 또 마을로 내려왔습니다. 캐럿의 모습을 처음 발견한 리앤 카버의 남편은 캐럿의 모습을 본 후 울며 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바로 캐럿의 머리에 화살이 ..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봉쇄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재택근무를 하고 집밖에 나가지 않았죠. 사실 많은 반려동물들이 코로나19 이전에는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코로나19때문에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골든 레트리버 래브라도 믹스견인 하워드(Howard)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하워드는 주인 킴벌리 스펜서(Kimberly Spencer)와 하루 종일 함께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의 독특한 잠버릇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킴벌리 스펜서에 의하면 하워드는 매우 큰 대형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자신이 작은 아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요. 큰 덩치는 생각하지 못하고 몸을 쭉 늘려 자거나 집안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얼음 호수에 빠진 한 골댕이의 구출 작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 서부 신장 지역에 있는 도시 보러에 있는 빙허공원에서 찍힌 것인데요.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12월 6일 일어난 것이라고 합니다.이 날 기온은 섭씨 영하 16도였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였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골든 레트리버 강아지가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히 강아지가 호수에 빠졌고, 주인의 신고로 경찰 두 명이 출동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호수 끝 얼음에 겨우 앞발을 지탱하고 있었는데요. 한 경찰관이 강아지의 앞발을 가까스로 잡았고, 이 경찰관은 추위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강아지를 물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결국 주인과 재회할 수 있었죠. 강아지는 다치지는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주인과 ..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귀여운 외모도 한몫하겠지만 이들의 엉뚱함과 기발한 행동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있으면 즐거운데요. 오늘 애니멀톡에서 소개할 '하부루' 또한 그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하부루는 베트남 출신의 피아니스트 터이 민(Thầy Minh)이 기르는 고양이입니다. 터이 민은 유튜브 채널에서 44만 7천 명의 구독자를 지니고 있는 인기 피아니스트인데요. 이에 하부루 또한 이 채널에 등장하며 인기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 유튜브 채널은 약 1년 반 전에 만들어졌는데요. 이미 고양이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 주 동안 터이 민과 하부루는 크리스마스 캐롤 영상을 찍으며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영상 속 하..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아기 여우를 구조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에 사는 한 남성은 아침에 일어난 후 뒷마당에서 뭔가 이상한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이에 뒷마당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러 가보아야 했죠. 가보니 한 야생동물이 통조림 캔에 머리가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남성에 따르면 머리가 보이지 않았기에 어떤 동물인지 몰랐다고 하는데요. 이 동물이 소리를 내자 여우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여우는 고통스러워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녔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이 남성은 도와줄 수 있을 만큼 가까이 다가갔는데요. 이후 통조림 캔을 머리에서 빼주었습니다. 이 남성은 아기 여우가 두려움에 도망갈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우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바로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