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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보통 ‘핏불’은 반사회적이고 공격적이라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강아지 종들과 달리 이들의 행동은 어떻게 길러지고, 훈련되는지에 따라 달라지죠. 그리고 얼마 전 핏불도 다른 종의 강아지들처럼 충성스럽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자신을 희생하며 기꺼이 도와준 한 핏불의 이야기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얼마 전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소방서에서는 긴급 출동 신고를 받았습니다. 바로 한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는 것이었습니다. 제보자는 트레일러 안에 10살 아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죠. 그러나 소방관이 도착했을 때 놀랍게도 아이는 이웃의 품에 있었습니다. 아이의 모습을 보았을 때 아이는 화재 현장에서 급하게 빠져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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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비행기 화물칸에 타야 했던 강아지가 죽은 채 내 품으로 돌아온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슬플 것 같은데요. 이런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콜롬비아의 저비용 항공사 이지플라이(EasyFly)를 타고 푸에르토 데 아시스에서 산티아고 데 깔리로 여행한 여성 마리아 페르난다(Maria Fernanda)는 얼마 전 자신이 겪은 일을 SNS에 올렸습니다. 마리아에 의하면 항공사 때문에 그녀의 반려견인 아메리칸 불독 호메로(Homero)가 목숨을 잃었다고 하네요.처음 항공사 직원들은 호메로가 기내로 반입이 되며 함께 여행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탑승 전 말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호메로를 짐칸으로 실어야 한다고 말했죠. 마리아는 이에 반발했는데요..
몇 년 간 키워온 자식 같은 강아지를 다른 곳에 보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정말 마음 아픈 일입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사랑하는 강아지와 떨어져야만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실제로 겪은 한 가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강아지와 헤어진지 12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하네요. 과연 이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12년 전 하와이 호놀룰루에 살고 있는 스미스씨 가족은 강아지 조이를 가족으로 맞았습니다. 조이는 한쪽 눈밖에 없는 핏불 강아지였는데요. 스미스 가족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컸죠. 그러나 2009년 이 가족은 이사를 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집을 찾지 못했는데요. 많은 집주인들이 집 안에 핏불이 사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었..
강아지들은 매우 영리합니다. 주인에게 훈련을 받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죠. 이에 강아지들은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매우 똑똑한데요. 주인을 위해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훈련받았습니다. 바로 래브라도 ‘분(Boone)’입니다. 분의 주인은 28세의 남성 브렌트 크레이머(Brent Kramer)인데요. 그는 우연한 기회에 분이 화장실 문을 닫는 것을 하도록 시켰고, 이후 훈련이 이어져 지금까지 이어져왔다고 합니다. 영상 속에서 분은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주인이 맥주를 가지고 오라고 시키자 냉장고에 달려 있는 줄을 입으로 당겨 냉장고 문을 열더니 냉장고를 입으로 물고 주인에게 옵니다. 기쁘게 달려와 맥주를 건넨 분은 간식을 받습니다. 분의 능력은 이것이 ..
강아지들은 다정한 성격으로 많은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골든 레트리버는 온순하고 밝은 성격으로 유명한데요. 얼마 전 한 골댕이의 마음 따뜻해지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전 NBA 농구선수 렉스 채프먼(Rex Chapman)의 트위터에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중국에서 촬영되었으며 트위터에서 소개되기 전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인기를 얻은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두 마리의 금붕어가 어항 밖 마루에 놓여져 있는데요. 골든 레트리버는 금붕어를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으로 물어 다시 어항에 넣었습니다. 한 마리를 넣은 뒤 남은 한 마리도 어항에 넣고 혹시나 금붕어들에게 산소가 부족할까 걱정되었는지 어항 속에 입으로 숨을 불어넣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본..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한 가족은 새로운 식구를 맞았습니다. 바로 아메리칸 불독 벨라(Bella)였습니다. 벨라는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잘 지내고 있었죠. 그러나 벨라가 이 집에 온지 한 달 도 채 되지 않아 벨라는 사라졌습니다. 벨라의 주인인 애슐리 스윈튼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혹시나 벨라가 열린 문으로 나간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죠. 이에 집 현관의 안과 밖에 있는 CCTV를 돌려보았습니다. 그리고 벨라가 없어진 이유를 알게 되었죠. 바로 음식 배달원이 벨라를 훔쳐 간 것이었습니다. CCTV에는 음식 배달원이 음식을 현관에 놓는 것이 보이는데요. 음식을 놓은 후 그 옆에 있던 벨라를 몇 번 쓰다듬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벨라를 들어 올리는데요. 그대로 집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 ..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꼽자면 무엇일까요? 바로 책임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끝까지 책임질 수 없으면 애초애 키우지 말아야 하죠. 그러나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더 이상 돌볼 수 없다면 적절하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가족들을 찾아줘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냥 ‘유기’라는 방법을 택하고 있어 분노를 자아냅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주인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바로 미국 오하이오주의 마을 워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핏불 강아지가 발견된 곳은 대형 쓰레기 수집장이었는데요. 쓰레기 위에서 벌벌 떨고 있는 강아지를 동네 주민이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쓰레기 수집장의 크기로 보아서 이 강아지가 스스로 이곳에 들어간 것 같지는 않네요. 강아지를 발견한 주민은 곧장 강..
지난 12월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동물 보호센터에서는 긴급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동차 엔진룸 안에 고양이가 끼었다는 연락을 받은 것이죠. 이들은 곧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이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한 메인쿤이 엔진룸 안에서 공포에 질려 울부짖고 있었죠. 현장은 참혹했습니다. 동물 구조 경력이 많이 있는 현장 운영 감독관 또한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감독관 루시 제수스는 ‘이렇게 힘든 구조 요청을 받아본 적이 없으며, 그렇게 강한 공포의 순간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였죠. 고양이는 엔진룸 안에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고양이의 복부가 두 개의 금속판 사이에 갇혀 있었기에 구조가 더욱 힘들었죠. 이들은 먼저 고양이를 안심시키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구조 대원들을..
사람들과 사람들의 관심을 너무나 좋아하는 한 고양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 잉글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 밴베리에서 집사 레슬리 사우덤과 함께 살고 있는 롤리(Lolly)입니다. 롤리의 취미는 ‘죽은 척하기’인데요. 눈을 한쪽만 감고 혀를 밖으로 낸 채 꼼짝도 하지 않고 마치 죽은 것처럼 길거리에 누워있네요. 롤리의 모습을 본 많은 사람은 롤리가 혹시 끔찍한 사고를 당하거나, 죽은 것이 아닐까 걱정하며 롤리를 쳐다보곤 하는데요. 사람들이 롤리를 도와주려 하면 그때서야 롤리는 갑자기 일어나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곤 합니다. 롤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다 끌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자리를 유유히 뜨곤 한다고 하네요. 롤리의 집사 레슬리 사우덤은 ‘롤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는데..
포메라니안을 키우는 한 여성의 기막힌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사는 헨니 요우는 포메라니안 데데의 미용을 위해 애견미용샵 ‘더 프레셔스 펫츠’에 의뢰했습니다. 옹이라는 이름을 지닌 미용사는 9일 오전 10시쯤 헨니의 집을 방문했죠. 헨니는 이 미용사에게 미용을 처음 받았기에 지난번 미용 시 어떻게 했었는지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이전 미용사는 가위만 사용하고 면도기는 사용하지 않았다고도 일렀습니다. 이어 데데가 ‘미니 시바이누’처럼 보이길 원한다며 특정 스타일까지 주문했죠. 그리고 방에서 데데와 미용사 옹을 함께 남겨두고 미용이 끝나길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이후 헨니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미용사가 데데의 털을 다 밀어버린 것이었습니다. 헨니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데데의 모습은 정..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 중에서도 입양이 잘 되는 강아지, 그리고 유독 입양이 어려운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어리고 예쁜 강아지라면 문제없이 입양이 잘 되지만 나이가 많이 들고, 상처가 있는 강아지라면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게 되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는 후자의 경우입니다. 바로 킹제우스(King Zeus)라는 이름을 가진 핏불, 바이마라너 믹스견입니다. 킹제우스는 9살이었을 때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해밀턴 카운티 휴메인 소사이어티(HCHS)’라는 이름의 보호소에 들어오게 되었죠. 킹제우스는 길거리에서 꽤 거친 삶을 살아온 것 같았는데요. 얼굴에는 상처가 있기도 했습니다. 보호소의 직원들은 킹제우스를 매우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킹제우스가 집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죠. 그러나 이는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킹..
길거리에는 많은 강아지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험난한 길거리 생활을 하며 제대로 된 치료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끔찍하게 방치된 채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지만, 사람들의 구조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인도의 콜카타 거리에서 발견된 한 강아지의 모습입니다. 이 강아지는 길거리에 앉아 있으며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바로 하반신에 붕대가 칭칭 감아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누군가가 이 강아지를 도우려 했지만, 끝까지 치료는 못 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강아지는 끔찍한 상태였습니다. 하반신은 감염되어 썩어가고 있었고, 심지어 구더기가 득실거렸던 것이었죠. 이 강아지를 발견한 사람들은 강아지가 아마도 다른 강아지들에게 공격을 받았던 것 같다고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