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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우리의 곁에서 항상 행복이 되어주는 강아지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항상 사랑과 적절한 케어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일생 동안 방치된 채 충격적인 상태로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삶을 살아온 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작년 말 한 동물 보호소에서는 끔찍한 모습의 강아지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털이 거의 없었고, 피부는 마치 돌같이 딱딱해져 갔는데요. 심지어 무슨 종의 강아지인지 알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동물 보호소에서는 뉴욕에 있는 동물복지 단체인 '레스큐 독스 락 뉴욕'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이 단체에서는 강아지를 데려갔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자인 랜디(Randie)는 이 강아지가 '너무나 슬퍼 보였고, 절망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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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산티아고 촬영한 로라(Laura)와 마리나(Marina)의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함께 껴안고, 서로를 쓰다듬어주며,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죠. 여기까지 들으면 보통의 우정과 그리 다를 바 없는데요. 이들의 우정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로라는 아기 돼지, 그리고 마리나는 아기 고양이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만났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베스트 프렌드가 된 것일까요? 칠레의 동물보호단체 산투아리오 이구알다드 인터레스피스에 따르면 아기 돼지 로라는 식용 돼지 농장에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로라를 낳은 엄마 돼지는 브리더 돼지였던 것이죠. 이에 로라는 도축될 운명으로 태어났습니다.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요즘은 여행 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시작해 전 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에서 400만 명의 호스트가 8억 회 이상의 게스트를 맞이해 이제는 여행 숙박의 한 옵션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은 것이죠. 정형화되어 있는 호텔과는 달리 에어비앤비에서는 특색 있는 숙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에 '특별한 수요'를 지닌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에어비앤비에서는 2021년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에어비앤비 플랫폼에서 이뤄진 검색 내용을 분석해보았는데요. 한국 에어비앤비를 찾는 게스트들이 특히 원하는 숙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과 함께 입실할 수 있는 숙소였습니다. 에어비앤비에서서..
텍사스 베이타운에 살고 있는 맨디 가너(Mandy Garner)는 검은색 시추인 기즈모(Gizmo)를 키우고 있습니다. 기즈모는 항상 행복하고 충성스러운 강아지였는데요. 지난달 20일 기즈모의 인생을 바꿔놓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기즈모는 항상 야외에서 볼일을 해결한다고 하는데요. 이 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기즈모가 볼일을 보기 위해 잠깐 문을 열어 기즈모를 내보냈습니다. 이후 기즈모는 들어왔고, 가너는 켄넬 옆에서 끙끙거리는 기즈모를 보게 되었죠. 그녀는 기즈모가 교통사고가 난 줄로만 알았습니다. 가까이서 본 기즈모는 얼굴과 배 부분이 피범벅이었는데요. 이에 그녀는 기즈모를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동물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받은 기즈모. 그러나 기즈모에게는 부러진 뼈가 한 군데도 없었습니..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주민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경찰관들. 그러나 이들은 사람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서만 일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얼마 전 한 아기 고양이를 도와준 경찰관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더럼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매스닉(E. L. Masnik) 그리고 로우지(J. N. Rowsey)는 지난 주 함께 순찰을 돌았습니다. 이들은 순찰 중 길가에 작디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겁에 질려 몸을 떨고 있는 것을 보았죠. 이들은 이 고양이를 이곳에 놔두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에 고양이를 구조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주기를 바랐죠. 그러나 이들은 고양이의 주인도, 고양이의 엄마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애타는 경찰관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아기 고양이는 경..
마징가제트에 나오는 아수라 백작을 아시나요? 오른쪽은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고, 왼쪽은 남자의 얼굴을 하고 있는 유명한 악당이죠. 여자 목소리도 내고 남자 목소리도 내는 아수라 백작은 사실 충격 그 자체의 캐릭터이죠. 그러나 얼마 전 아주 귀여운 '아수라 백작 고양이'가 공개되며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의 위치하고 있는 '내슈빌 캣 레스큐'에서는 생후 2~3주밖에 되지 않은 고양이 두 마리가 들어왔습니다. 이 고양이는 내슈빌로 새롭게 이사 온 가족이 데려왔는데요. 이들은 집수리를 하며 벽 사이에서 새끼 고양이 두 마리를 발견했고, 한 동안 어미가 오는지 지켜보다 이들에게 어미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고양이들을 구조한 것이었습니다. 이 고양이들에게는 '애프리콧' 그리고 '프레첼..
'강아지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면 강아지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일까요? 아마 한 강아지에게 이 질문을 하면 의외의 답변이 나올 것 같습니다. 바로 '보라색 유니콘 인형'입니다. 얼마 전 만 한 살이 된 핏불 시수(Sisu)의 이야기가 SNS를 통해 퍼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시수와 보라색 유니콘 인형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시수는 길거리에 살고 있는 강아지입니다. 사람들을 피하는 다른 강아지들과는 달리 시수는 문이 열려있는 상점에 겁도 없이 들어가곤 했는데요. 시수가 자주 가는 곳은 바로 미국의 다이소라 불리는 달러제너럴(Dollar General)이었죠. 달러 제너럴에는 시수가 좋아하는 인형이 있었습니다. 바로 보라색 유니콘 인형이었습니다. 시수는 상점에서..
낳아준 사람 만이 부모는 아닙니다. 시간과 인내심, 그리고 사랑을 듬뿍 쏟아 아이를 키워준 사람이 부모이죠. 얼마 전 자신이 낳지 않은 아기들을 품에 거둬준 닭 한 마리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닭이 보살피고 있는 것은 바로 새끼 고양이들이었습니다. 농부이자 군인인 쿠르드족 고란 아 수르치(Goran A Surchi) c최근 자신의 집 닭장에서 고양이 소리가 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았던 수르치는 닭들이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해 서둘러 닭장으로 달려갔죠. 그러나 닭은 평온했고, 고양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암탉이 있는 곳에서 계속 소리가 나고 있었고, 수르치는 암탉을 살짝 들어 올렸는데요. 암탉의 아래에는 세 마리의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들이 어디에서..
강아지들은 우리를 지켜줍니다. 우리를 지키기 위해 용감해지죠. 그러나 강아지들에게도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몇 살이든, 어떤 종이든, 수컷이든, 암컷이든 모든 강아지에게는 공통점이 있죠. 바로 큰 소리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에 천둥소리, 폭죽 소리, 심지어는 시끄러운 자동차나 오토바이 소리에도 강아지들은 겁을 먹곤 하죠.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있다면 누구나 이 사실을 알 것 같네요. 아메리칸켄넬클럽(AKC)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기압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람이 천둥 소리를 듣기도 훨씬 전에 무서워한다'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강아지가 두려움에 떨며 숨을 곳을 찾으려 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프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기저귀를 차고 다니는 아기도 이런 모습이 가슴 아팠던 것 같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있거나 맛있는 냄새가 날 때면 나타나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하나만 달라는 표정을 짖는 강아지들. 그러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강아지에게 줘도 될지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은 생각보다 많이 있는데요. 이 음식들은 강아지들의 건강에도 좋다고 하네요. 과연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과 사과에는 비타민 C와 탄수화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들을 위한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이 먹는 사과는 반드시 씨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몸속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 청산가리로 잘 알려진 시안화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
아직도 반려동물을 장난감처럼 다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개탄할 노릇이죠. 이들은 하나의 생명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만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런 잘못된 생각을 가진 한 홍콩 여성이 찍은 사진이 SNS에 올라오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23일 생후 6주 된 스코티시폴드 고양이의 목 아래 부분이 음식을 포장하는 랩으로 칭칭 싸매어져 있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한 여성이었는데요. 이 여성은 사진과 함께 황당한 문구를 써두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냈습니다. '함께 안고, 자는 고양이를 원해서 고양이를 들였어요. 쉽게 잠들려고요. 예전 고양이는 내 목 위에서 자기도 하고, 내가 잘 때 앞발을 목 위에 올리기도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604만 가구로 한국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죠. 그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흔한 일이 되었고, 반려인 문화도 정착되어 가는 중이겠죠.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중국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싱글족과 노인 인구의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펫시팅(Pet Sitting)'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대부분 출장을 가거나 휴가를 떠나는 젊은 세대들이죠. 대도시에서는 펫시팅으로 하루에 최대 1,0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17만 3천원 가량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