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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극적인 메이크오버를 선보인 한 강아지의 모습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츄 사이먼(Simon)입니다. 얼마 전 비영리단체인 KC 펫프로젝트에서는 영상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사이먼이 확 바뀐 과정이 담겨져 있었죠. 이 영상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면서 동시에 이런 상황에 처한 사이먼으로 인해 가슴 아프기도 했는데요. 영상은 현재 2,8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11살 시추 사이먼은 길거리를 떠돌던 강아지였습니다. 사이먼의 모습은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는데요. 털은 딱딱하게 떡져 있었으며 이 털은 온 몸을 뒤덮여 있어 마치 오랫동안 방치해둔 대걸레 같은 모습이었죠. 이후 KC 펫프로젝트에서는 사이먼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마치 '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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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면 강아지들은 우리를 반겨줍니다. 많은 사람들은 강아지를 끌어안고 쓰다듬어주고 뽀뽀를 해주는데요. 이에 스트레스는 저만치로 날아가버리죠. 우리는 강아지의 표정만 봐도 강아지가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데요. 그러나 몇몇 강아지들은 표정을 정말 '잘 봐야만' 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매디(Maddy)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매디는 매우 독특한 표정을 갖고 있습니다. '엄마 보고 싶었어요~'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할 때도 한결같이 화난 표정이죠. '매디'라는 이름 또한 매디의 표정에서 왔습니다. 바로 '매드 독(mad dog)의 줄임말로 여기서 '매드'는 '몹시 화가 난'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매디는 그리 화가 난 강아지..
동생이 생긴다는 것은 아마 어렸을 때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형제자매는 여러분의 놀이 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엄마 아빠 몰래 비밀을 공유할 상대가 될 수도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베스트 프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들도 동생이 생기는 것에 매우 기뻐하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동생을 맞이하는 한 골댕이의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SNS에서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네요. 태어난 지 1년 반 정도 된 골든 레트리버 부머는 태어난 지 8주가 된 작은 강아지 벨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머와 벨라의 엄마는 공교롭게도 같다고 하는데요. 부머와 벨라의 주인은 부머를 먼저 입양한 후 벨라 또한 입양하게 되었..
소중한 사람이나 소중한 것을 잃으면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도의 시간을 가지죠. 이는 동물에게도 해당되는데요. 동물들도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슬퍼하고 애도하며 슬픔을 극복하곤 하죠. 오늘 소개할 고양이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틱톡 유저인 이사벨(Isabel)은 얼마 전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헤이즐(Hazel)에 대한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이자벨에 따르면 헤이즐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이 새끼 고양이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태어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어버렸죠. 이후 헤이즐은 매우 상심한 것 처럼 보였습니다. 헤이즐은 밤새 울면서 아기를 찾곤 했다고 하는데요. 헤이즐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본 이자벨은 헤이즐을 돕고 싶었습니다. 그리..
'터그 놀이'를 아시나요? 터그놀이는 강아지들이 물고 있는 장난감을 좌우로 당겨주며 놀아주는 것입니다. 강아지들은 호기심의 대상을 발견하면 입으로 물어보는 본능이 있는데요. 터그 놀이를 통해 이 욕구를 채워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죠. 그러나 뜻하지 않은 터그놀이를 당하게 된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살고 있는 매케일라 로저스(Makayla Rogers)입니다. 로저스는 골든 레트리버 그리썸(Grisson)을 키우고 있는데요. 그리썸의 집요한 터그놀이로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네요. 로저스는 집 밖에서 그리썸과 원반놀이를 하러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썸은 원반보다 다른 것에 관심이 더 많이 있었는데요. 바로 로저스가 입고 있던 털이 달린 후드였습니다. 그리썸은 이 후드가 터그..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려동물이 이성의 호감도와 연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과연 이 속설은 사실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려동물, 연애에 긍정적? 부정적? 과연 반려동물은 연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연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응..
강아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강아지들. 그러나 택시 안에서 강아지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을 것 같네요. 얼마 전 택시 안에 있는 한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는 우버 드라이버이자 테라피스트,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에디 도일(Eddie Doyle)이 찍은 것입니다. 이 영상은 왜 화제가 된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디 도일은 우버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그는 '드라이버 에드 쇼(Driver Ed Show)'라는 이름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길 위에서 일어나는 진짜 인생 이야기들, 승객들과 함께한 재미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담아 올리고 있습니다. 에디 ..
오토바이를 탄다면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합니다. 주행 중 날아오는 위험물과 충돌 등의 사고 시 충격으로부터 사람들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에 따르면 제대로 된 오토바이 헬멧 착용은 사망률을 40%, 큰 부상을 70%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전 헬멧을 착용한 한 '오토바이 동승자'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귀여운 강아지였습니다. 이 영상은 저장성의 항저우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전동 스쿠터를 타고 있는데요. 마스크와 헬멧을 착용하고 스쿠터의 뒤쪽에는 플라스틱 통을 매달라 강아지를 태웠습니다. 강아지 또한 헬멧을 쓰고 있는데요. 강아지가 쓴 헬멧은 바로 쇠로 만든 그릇에 노끈을 달아놓은 것이었습니다. 영상 ..
충성심과 사회성이 있는 강아지들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 적합한 동물 중의 하나입니다. 이들은 인간의 감정에 함께 공감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살죠. 그러나 이는 모든 강아지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매우 공격적이고 예민한데요. 이에 반려인의 노력이 필요하거나 어쩌면 노력으로도 이런 행동을 고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12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니키 필리피(Nikki Phillippi)의 반려견 바우저(Bowser) 또한 그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니키 필리피의 아들이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바우저를 안락사시켰다고 밝힌 후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니키는 '바우저는 지난 몇 년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짓궂은 행동이나 말썽을 부리다 딱 걸린 적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웃어넘기나요? 아니면 당황하시나요? 얼마 전 주인의 음식을 먹다 딱 걸린 핏불 두 마리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들의 반응은 너무나 귀여웠고, 이 영상은 무려 3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핏불 두 마리는 접시에 담긴 스파게티를 먹고 있습니다. 이 스파게티는 이 강아지들의 것이 아니라 주인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주인이 이들을 발견하자 이 핏불 두 마리는 마치 얼음이 된 듯 당황하며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입 안에 있는 스파게티를 씹지도 않고, 심지어 스파게티 한 가닥이 입에 달려 있기까지 한데요.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죠. 이들은 마치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것처럼 눈만 껌뻑이..
자신의 반려묘를 괴롭힌 아이에게 복수한 한 여성의 사연이 SNS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에 살고 있는 섀넌 쿠퍼(Shannon Cooper)는 얼마 전 자신에게 생긴 일을 SNS에 올렸습니다. 섀넌은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고 있었는데요. 이웃집에 살던 13살 아이가 고양이에게 물을 끼얹었다고 하네요. 이를 직접 목격한 섀넌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나 부모님께 이야기를 해 이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는 것, 그리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으로 이 아이에게 똑같이 물을 부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섀넌 쿠퍼는 후자의 방법을 썼다고 하네요. 섀넌 쿠퍼는 이 아이의 아버지와도 이웃사촌 지간으로 친구처럼 지냈다고 하는데요. 처음 영문을 몰랐던 아이의 아버지는 화가..
재클린은 핏불 레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레이는 항상 재클린을 떠날 줄 모르는 강아지인데요. 항상 재클린의 곁에 있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입니다. 특히 재클린이 임신을 했을 때 레이는 거의 껌딱지 수준으로 재클린에게 부어있었죠. 이들은 2018년 10월 출산을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재클린은 유산의 아픔을 겪게 되었죠. 재클린은 마음을 추스리기 너무나 힘들었지만 레이의 위로로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레이는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강아지였지만 이때는 자신을 위로해주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존재였죠. 이후 재클린은 또 한 번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2020년 3월 임신 소식을 알게 되었고, 레이는 임신이 마치 자신의 일인 양 기뻐했죠. 그때부터 레이는 재클린의 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