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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고양이들이 높은 곳을 잘 오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고양이들은 높은 선반이나 서랍장을 이유 없이 점프해서 올라가곤 하죠. 오늘 소개할 고양이는 높은 곳에 오르는 본능을 잘 활용해 한 체육관에서 스타가 되었는데요. 바로 일본 오키나와에 살고 있는 랄라(Lalah)입니다. 랄라는 한 실내 암벽 등반장 근처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었습니다. 이후 이 체육관의 주인 미쓰루의 눈에 띄었고, 길고양이는 체육관에서 새로운 집을 얻게 되었죠. 그리고 랄라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이 체육관의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랄라는 처음에 사람들이 암벽을 등반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신중하게 암벽 등반에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재능 있는 고양이는 단숨에 꼭대기를 정복해버렸죠. 랄라는 이런 행동을 위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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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집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 고양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뉴욕에 살고 있는 흰색 냥이 산사(Sansa)입니다. 산사는 현재 18개월 된 고양이인데요. 그는 태어난 지 18개월이 되었을 때 전 주인들에게 버림받았지만 현재는 새로운 주인 캐런(Karen)을 만나 SNS 스타가 되었습니다. 현재 산사는 5살인데요. 누구보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산사는 흰색 털을 가지고 있으며, 양쪽 눈동자의 색깔이 다른 오드 아이입니다. 산사는 발가락도 다른 고양이들보다 더 많이 있습니다. 앞발은 양쪽 모두 6개의 발가락이 있으며, 뒷발은 4개, 5개의 발가락이 있다고 하네요. 산사의 주인 캐런에 따르면 산사는 '고양이 지각과민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0년부터 지금까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바로 먹방입니다. 먹방은 영어로도 'Mukbang'이라고 사용되며 해외로도 뻗어가기도 했는데요. 특히 중국서도 수많은 먹방 채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중국에서는 무려 1만 3,600개 이상의 먹방 계정이 돌연 삭제되었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검열이 엄격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먹방 계정은 과연 어떤 이유로 삭제된 것일까요? 바로 현재 중국 전역에 음식물 낭비를 줄이자는 캠페인이 널리 시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캠페인은 시진핑 주석이 선봉장에 나섰는데요. '낭비는 부끄러운 것이고, 근검절약이 영예로운 것'이라면서 '중국 전역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은 충격적이고 괴로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수, 무역 분쟁 ..
4년 전 한 가족은 은퇴한 경찰견인 저먼 셰퍼드 한 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그리고 딸이 어렸을 때부터 함께 살았죠. 그리고 이 강아지와 딸아이는 '환상의 짝궁'이 되었는데요. 이들의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한 소녀는 테이블에 숙제거리를 잔뜩 쌓아두고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언제든지 TV를 끌 준비를 한 것처럼 손에는 리모컨을 들고 있었죠. 옆에는 강아지가 앉아 있었는데요. 이 강아지는 갑자기 테이블 위로 앞발을 하나 올렸고, 이 신호를 본 소녀는 금세 TV를 끄고 테이블 앞에 앉아 언제 그랬냐는 듯 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은 강아지 누오미와 관린이라는 이름의 소녀인데요. CCTV에서 영상을 확인한 아버지가 이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
싱가포르의 한 인플루언서가 SNS에 올린 동영상 하나로 400만 원이 넘는 벌금을 낼 위기에 처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제네비브 웡(Genevieve Wong)이라는 이름의 인플루언서는 9월 15일 야생 멧돼지에게 빵을 주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게시했습니다. 그녀가 영상을 찍은 시점은 다소 어두컴컴했고, 자막에는 '너무 귀여워!!!'라고 적혀있었으며, 사진 속에는 어린 멧돼지 세 마리가 보였습니다. 그녀는 빵으로 멧돼지를 유인했고, 결국 멧돼지에게 빵을 던져주었고, 멧돼지는 빵을 먹었죠. 이 영상은 곧 논란이 되었습니다. 개정된 야생동물법에 의하면 허가 없이 야생동물에게 의도적으로 먹이를 준 사람은 5,000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26만 원의 벌금에 처하고, 이후에는 1만 싱가포르..
생후 9개월 된 시바 이누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웃는상' 얼굴 때문입니다. 이 강아지는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우니'입니다.우니는 주인에게 사랑받고, 집에는 장난감도 많이 있는 행복한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그를 가장 많이 미소 짓게 하는 것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스무디나 파스타처럼 주인이 먹는 음식 앞에서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우니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네요. 우니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우니는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우니의 주인 또한 우니가 '예절'을 아는 강아지라며 우닌를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우니의 SNS는 1년 반 정도만에 거의 10만 팔로워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웃는상 우니의 일상 사진을 보며 함께 웃음 지..
때때로 인생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견생도 그런가 봅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턱시도를 곱게 차려입은 한 강아지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강아지의 슬픈 눈망울은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이 사연은 버려진 동물들을 구조하고 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자선 단체 레스카타메 재단(Rescatame Foundation)에서 소개한 것입니다. 레스카타메에서는 콜롬비아 보고타 인근의 마을인 지파키라에서 한 어미 개와 생후 3개월 된 강아지들을 구조했습니다. 그리고 그중의 하나가 빈센테(Vincente)였죠.빈센테는 곧 새로운 가정을 찾았습니다. 레스카타메를 찾은 한 남성이 빈센테를 입양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이었죠. 그는 입양 절차를 모두 실행했으며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그리 성의 있게 그린 것 같지는 않은 동물 그림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허큘 반 울프윙클(Hercule Van Wolfwinkle)의 작품입니다. 대충 그린 것 같은 터치와 강아지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그리 잘 그렸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울프윙클은 노숙자를 지원하는 자선 단체인 Turning Tides Homelessness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그림은 SNS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졌고, 현재 몇 주 만에 852파운드, 우리 돈으로 130만 원 정도의 돈을 모금했다고 하네요. 기이하지만 사랑스러운 그의 그림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
한 집에서 고양이과 강아지가 함께 살면 어떤 모습일까요? 어떤 댕냥이들은 너무 잘 지내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편, 또 어떤 댕냥이들은 마치 만화의 한 장면처럼 투닥거리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자신이 한 수 위라고 생각하는 고양이들을 소개할 텐데요. 다소 주눅 든 강아지의 모습과 의기양양한 고양이의 모습이 대조되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사진출처 : reddit.com
길거리에서는 연극 공연이 한창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연극은 클라이맥스로 치달았고 배우 누만 에르투룰 우순소이(Numan Ertuğrul Uzunsoy) 부상을 입고 바닥으로 쓰러졌죠. 물론 부상은 가짜였습니다. 그는 말에서 떨어져 힘겹게 숨을 헐떡이고 있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연기가 너무나 리얼해 진짜인 줄 알았던 한 관객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주변을 떠돌던 강아지였죠. 그는 곧 무대에 난입해 부상을 입은 남성의 주변에서 그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고통에 공감하고 보살펴주겠다는 의미였죠. 배우 우순소이는 처음에 자신의 얼굴에 온기가 느껴졌을 때 극단 동료가 다가온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자신을 위로해 주러 왔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나머지 연기에 집중할 수 없고..
'반려견'이라는 말. 생각해보면 매우 따뜻한 단어입니다. '반려'라는 단어는 '짝이 되는 동무'라는 뜻인데요. 항상 인간의 옆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인생을 함께하고, 사람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선물하곤 하죠. 그러나 슬프게도 모든 강아지들이 반려견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동물을 아무런 감정이나 고통을 느끼지 않는 사물처럼 취급하는 잔인하고 무정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학대 당하고, 굶주리고, 생과 사를 오가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다행히 이런 강아지들을 보호해주는 단체가 있어 많은 강아지들이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의 해시태그에서 소개할 단체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Operation 4 Paws'인데요. 이들은 SNS를 통해 새로운 견생을 살고 있는 강아지들..
자동차를 운행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자동차 도장면에 '타르'가 묻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타르는 아주 소량이라도 물이나 세제 등을 이용해 스펀지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죠. 만약 이 타르가 온 몸을 적셨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약 7개월 전 이런 일을 당한 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 보호 단체 Operation 4 Paws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 강아지는 눈도 뜨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총 8명의 자원봉사자가 이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습니다.#1 #2 #3 #4 #5 관건은 타르를 제거하는 것이었는데요. 타르를 제거하기 위해 9시간 동안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