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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현대인들은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갑니다. 그만큼 자연과 접할 시간이 많이 없죠. 그래서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자연 사진에 관심을 가지는데요. 우리가 직접 보지 못한 수많은 '날 것'을 사진으로 보는 것에 열광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자연 사진 공모전의 우승작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비영리 환경보호 단체 네이처 톡스(Nature Talks) 주최하는 '올해의 자연 사진 공모전(Nature Photographer of the Year Competition)'입니다. 올해 우승작은 노르웨이 출신의 사진작가 테르지 코라스(Terje Kolass)의 사진이었는데요. 수천 마리의 새들이 따뜻한 곳을 찾아 이동하는 것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진 속 새는 분홍발 기러기인데요. 드론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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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진이 있습니다. 하늘만 들여다보고 있는 천체 사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야생 동물 사진,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남기는 웨딩 사진, 그리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의 모습을 포착하는 셀피 등이 있죠. 오늘 소개할 사진들은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사진인데요. 바로 '스트릿 포토' 즉 길거리 사진입니다. 스트릿 포토는 단어 그대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길거리의 모습을 포착한 것입니다. 그러나 작가만의 시선으로 길거리의 모습을 포착했는데요. 이 사진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 사회의 분위기, 사람들의 진짜 표정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스트릿 포토 공모전의 결선 진출작을 소개합니다. 이 공모전은 스트릿 포토그래퍼 재단(Street Photographers ..
긴 글보다 한 장의 이미지가 더 강렬한 인상을 줄 때가 있습니다. 이미지는 사람들의 이성뿐만이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는 힘이 있는데요. 이에 단순한 한 장의 사진이 갖는 힘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사진 공모전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올해의 환경 사진 공모전'(The Environmental PHotographer of the Year, EPOTY)입니다. 올해의 환경 사진 공모전은 기후 변화와 이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영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지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기후 변화에 대해 경고하는 목소리는 많이 있지만 이 목소리는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지 않은 것도 사실인데요..
광고나 화보의 아름다운 사진들. 혹은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완벽한 사진 한 장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요즘은 많은 사진작가들이 자신의 영업 비밀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바로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것이죠. 이들이 완벽한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서는 매우 기발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데요. 때로는 완벽한 타이밍을 위해 험난한 여정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창의적인 방법, 육체적인 노력, 그리고 인내심으로 탄생한 사진들, 그리고 이 사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FunLeak #2 Luke Sharrat #3 D'Third Photography #4 Benjamin Von Wong #5 Snowfairy88 #6 Michael Paul Smit..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 중 '우주'보다 초현실적인 것이 있을까요? 우리는 왜 우주를 초현실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마 우리가 만지거나 변화시킬 수 없기에, 혹은 너무나 거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막연하고 손에 잡히지 않는 우주. 그러나 이 우주를 한 장의 이미지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천체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입니다. 천체사진도 다른 많은 사진 분야와 마찬가지로 공모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천문 사진(Astronomy Photographer of the Year)'입니다. 얼마 전 올해의 천문 사진에서는 우승작을 뽑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우승을 차지했을지 함께 ..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 우뚝 솟아있는 콘크리트 빌딩, 그리고 어디론가 바쁘게 가고 있는 사람들. 우리가 평상시에 보는 풍경들입니다. 사실상 도시에 살고 있는 많은 현대인들은 자연을 보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많은 사진작가들은 대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고 있죠. 그리고 이들을 위해 1964년부터 영국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공모전을 열어 야생동물 사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 공모전이 열렸는데요. 95개국에서 5만 명의 작가들이 사진을 출품했으며, 아름답고 경이로운 야생 동물의 모습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 렌즈에 담긴 야생 동물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작품들이 수상했는지 함께 알아보..
2015년 획기적인 콘셉트의 사진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입니다. 경이롭고 멋지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사진 대회는 많지만 이런 대회는 드물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이후 이 대회의 주최자들은 '웃긴 반려동물 사진전(Comedy Pet Photography Award)'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출품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결선 진출작이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우승작에게는 2,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들이 결선에 진출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우승작은 11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많은 사진작가들은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완벽한 계획을 세웁니다. 사진을 찍을 장소를 오랜 기간 물색하고, 사진을 몇 시쯤 찍으면 좋을지 고민하죠. 혹은 어떤 모델을 어떤 각도에서 찍을지도 이들의 고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사진작가는 조금 다릅니다. 그는 자신의 행운과 본능을 믿고 사진 촬영에 임하죠. 그는 그저 거리를 배회하며 그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무언가를 찾아다니는데요. 이에 그의 '우발적'이고 멋진 사진이 탄생하죠. 바로 홍콩 출신의 사진작가 에다스 웡(Edas Wong)입니다. 에다스 웡은 홍콩에서 자란 이후 2년 동안 영국에서 대학교를 다녔고, 11년 동안 R&D 엔지니어로 스톡홀름에서 지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스톡홀름에서 처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가 사진 찍기를..
세계적인 탑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자선 활동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되는 등 인권운동가로도 활동 중인데요. 국제적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UN 국제시민상 최초 수상자가 되었으며, 수많은 국제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유니세프에 개인이 낸 가장 큰 금액을 기부했으며 오랜 기간 자비로 난민 캠프를 돕기도 했죠. 그러나 안젤리나 졸리가 처음부터 이런 이미지를 지니고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섹시하면서도 반항적인 이미지가 있었는데요. 마약과 다자 연애, 가학적 성적 기호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했고, 친오빠와 공석에서 딥키스를 하며 많은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죠...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아름다움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은 사람들의 몫이죠. 오늘 소개할 여행자이자 사진작가는 여행을 다니며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이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데요. 바로 일본인 사진작가 료스케 코스게입니다. 료스케 코스게는 아시아를 여행하며 아시아의 보석 같은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60만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료스케 코스게는 매우 다재다능하고, 매력적인 도시 풍경과 도시의 중요한 부분을 사진으로 남기는데 매우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이 도시 풍경과 차분하게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 사람들도 찍고 있네요. 료스케 코스게의 사진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특징은 바로 빽빽하게 밀집되어 있는 어떤 것을 찍는다는..
2015년 획기적인 콘셉트의 사진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입니다. 경이롭고 멋지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사진 대회는 많지만 이런 대회는 드물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올해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은 올해도 어김없이 출품작을 받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폭소를 유발하는 많은 사진들이 출품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사진전에 출품한 사진들을 만나볼 텐데요. 참고로 사진의 출품은 6월 30일까지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진들이 있을까요? 1. 월요일 아침 내 기분 잔뜩 화가 난 듯한 찌르레기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사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리트플레이 보호구역에서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을 ..
강아지와 함께 셀카를 찍던 한 사진작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헝가리 출신의 아티스트 플로라 보르시(Flora Borsi)입니다. 보르시는 강아지와 찍은 셀카를 보고 강아지의 눈과 자신의 눈이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강아지의 눈으로 자신의 눈을 대체해서 사진을 찍어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 한 장으로 인해 '애니마이드(Animeyed)'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애니마이드는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과 눈을 뜻하는 아이(eye)가 합해진 단어인데요. 자신의 한쪽 눈에 동물의 눈을 절묘하게 겹쳐 넣는 사진 프로젝트입니다. 보르시의 사진 속에는 다람쥐, 앵무새, 강아지 등의 동물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보르시도, 사진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