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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반려동물을 데리고 비행기를 타야 하는 상황이 오면 많은 주인들은 큰 고민에 빠집니다. 바로 반려동물을 기내에 함께 데리고 타야 하는지, 아니면 수하물 칸으로 보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는 것이죠. 만약 덩치가 큰 반려동물이라 수하물칸으로 가야 한다면 큰 고민이 없겠지만 기내에 함께 탈 수 있는 크기의 강아지라면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런 고민 끝에 수화물 칸으로 고양이 두 마리를 보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에 있는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으로 이사를 가게 된 아리엘 데일은 함께 살던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뉴욕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자신은 비행기를 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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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비행기 사고는 자동차 사고만큼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다른 어떤 교통수단보다 안전 수칙이 엄격한 편이죠. 비행기 탑승 시 승무원이 비상 탈출 요령을 앞에서 직접 데모로 실시하거나 기내 화면을 통해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9년 비상 착륙 중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여객기에서 78명 중 무려 절반이 넘는 41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는데요. 더욱 놀랍고 안타까운 사실은 승객 전원이 살 수도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사건이 대참사로 이어진 원인은 수하물, 즉 탑승객의 짐이었다고 하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비상 탈출 시 짐을 챙기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합니다. 1. 90초 법칙..
공항에서 추가 수하물 비용을 내는 것만큼 돈 아까운 일이 있을까요? 이에 공항 카운터에서는 종종 캐리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건도 바로 추가 수하물 비용을 내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인데요. 과연 어떤 사건일까요? 중국 윈난성에 위치하고 있는 쿤밍 공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왕씨를 포함한 네 명의 남성들은 출장을 다녀오는 길이었는데요. 이들은 공항에 오기 전 50위안, 약 8,500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오렌지 30kg을 샀습니다. 그러나 이 오렌지를 수하물로 부치기 위해서는 1kg 당 100위안, 총 3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51,000원 정도를 지불해야만 했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 그러나 오렌지를 포기할 수도 없었..
여행 전 짐을 쌀 때 신경 써야 할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기내 휴대 가능 품목'에 관한 것일 것 같습니다. 어떤 물건이 허용되고, 허용되지 않는지 은근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SA에서는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기상천외한 질문을 던진다고 하네요. 또한 공항에서 실제로 발견되었던 금지 물품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올라와 있어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물건들이 TSA의 SNS에 있을까요?*TSA :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약자로, '미국 교통 보안청'을 지칭하는 말. 항공 교통 보안을 위해 미국 내 공항에서 보안 검색을 담당하고 있음.1. 사슴뿔 사슴뿔을 가지고 기내에 탑승하려던 네..
누구나 비행기로 여행을 하기 전 수하물을 부칠 때 걱정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캐리어가 깨지진 않을지, 목적지로 무사히 올 수 있을지, 물품이 도난당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면서도 짐을 부쳐야만 하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수하물을 접수합니다.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한 여성의 사연도 수하물과 관련된 것이었는데요. 이런 걱정이 현실이 된 것이었죠. 그녀는 캐리어 안의 물건들을 도난당했습니다. 그러나 더 황당한 일은 이후에 일어났습니다. 그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킨리 라이스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사는 킨리 라이스(Kinley Rice)는 매우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자신의 짐을 확인하는 순간 짐의 일부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것이었죠. 없어진 물건은 몇 백만 원 수..
비행기는 기내에 탑승한 승객과 수하물의 무게가 매우 중요합니다.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요즘은 저비용항공사(LCC)가 등장하며 이 기내 수하물이 하나의 돈벌이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렴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탑승객들이 조금 더 불편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모든 항공사에서는 수하물의 무게를 정해놓고 이를 초과할 경우 초과하는 수하물의 개수, 그리고 무게에 따라 초과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과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 외국 항공사의 경우 우리나라의 항공사보다 더 엄격하게 무게를 관리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호주의 저비용 항공사인 젯스타(JETSTAR)도 그중의 하나 입니다. 곧 우리나라에서도 취항 소식을 알린 이 항공..
비행기는 기내에 탑승한 승객, 그리고 수하물의 무게가 매우 중요합니다.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요즘은 저비용항공사(LCC)가 등장하며 이 기내 수하물이 하나의 돈벌이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렴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탑승객들이 조금 더 불편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제민일보 모든 항공사에서는 수하물의 무게를 정해 놓고 이를 초과할 경우 초과하는 수하물의 개수, 그리고 초과하는 무게에 따라 초과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권 카운터에서는 크고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도 하죠. 짐을 다 펼쳐 놓고 물건을 빼는 승객, 다짜고짜 요금은 못 내겠다고 화내는 승객, 한 번만 봐 달라고 읍소하는 승객 등 여러 장면을 목격할 수 있죠. 동아일보 오늘 ..
보통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날 때는 캐리어에 짐을 싸곤 합니다. 튼튼한 외부, 효율적인 수납 공간, 적재의 편의성 덕에 캐리어가 없는 사람은 아마 보기 드물 정도인데요. 얼마 전 한 18세 소녀가 캐리어를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떤 캐리어기에 화제가 된 것일까요? 이 소녀의 이름은 알리사 칼슨(Alyssa Carson)입니다. 그는 18세이며 나사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예비 우주비행사이죠. 그녀는 화성에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칼슨과 스마트 트래블 브랜드인 호리즌 스튜디오(Horizn Studio)가 협업하여 캐리어를 만들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캐리어는 인류가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지 50주년을 맞아 만들어진 것인데요. 실제로 우주여행 시에 사용된다기 보다는 '우주 여행..
얼마 전 뉴욕에서 런던으로 가는 버진 애틀랜틱 VS138 항공이 보스턴 로건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기내에서 불이 났기 때문인데요. 화재가 난 원인은 우리가 매일 쓰는 물건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물건이 화재를 발생시킨 것일까요? 바로 보조배터리였습니다. 일등석에 앉은 코리 태너(Cory Tanner)라는 승객은 자신도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핸드폰을 충전하던 휴대용 배터리를 두 좌석 사이에 떨어트렸는데요. 이 비행기가 이륙한지 약 30분 만에 일등석 쪽에서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으며 연기와 불꽃이 나는 휴대용 배터리를 발견할 수 있었죠. 다행히도 승무원들은 불을 빨리 끌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는 217명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지만 연기를 흡입한 한 승객을 제외하면 부상자도 없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비행기 사고는 자동차 사고만큼 흔하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교통수단 보다 안전 수칙이 엄격한 편입니다. 비행기 탑승 시 승무원이 비상 탈출 요령을 앞에서 직접 데모로 실시하거나 기내 IFE(In-Flight Entertainment) 모니터를 통해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비상 착륙 중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여객기에서 78명 중 무려 절반이 넘는 4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더 놀랍고도 안타까운 사실은 승객 전원이 살 수도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사건이 대참사로 이어진 원인은 수하물, 즉 탑승객의 짐이었습니다. '비상 탈출 시 짐 챙기지 않기' 누구나 알고 있는 안전 상..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개성을 살리는 요즘의 결혼식 트렌드에 맞춰 결혼식을 올리는 이색적인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은 레스토랑을 빌려서 하는 것은 아주 평범한 수준이고, 펜션을 빌리거나 갤러리, 미술관 등의 장소에서 하기도 하고, 야외 정원이나 공원에서 예식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약 예식 장소가 공항 내 '수하물 찾는 곳'이라면 어떨까요? 실제로 미국의 한 커플은 클리블랜드홉킨스 국제공항에서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정확히 12년 전 이맘때쯤 미셸 벨로(여)와 론 피터슨(남)은 이 공항의 6번 수하물 찾는 곳에서 만났습니다. 벨로는 직장 상사가 피터슨을 픽업하러 가라고 지시해서 그곳에 나갔다고 합니다. 핑크색 구두와 트러커 모자를 쓰고 있는 벨로를 처음 본 피터슨은 아..
'한 번을 가더라도 제대로' 최근 여행의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본과 동남아 위주의 단거리 노선을 짧게 다녀오는 것보다는 기왕이면 길게, 그리고 기왕이면 멀리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유럽, 미주 등 장거리 노선의 항공권 예약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거리 노선보다는 더 비싸기에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살 수 있을지 많이 검색하고, 고민도 하고 있는데요. 보통은 직항노선보다 가격이 저렴한 경유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경유 노선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종류가 여러가지입니다. 트랜스퍼(transfer), 트랜짓(transit), 스탑오버(stopover), 레이오버(layover) 등의 용어가 바로 그것인데요. 이를 잘 알고 예약한다면 좀 더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