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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이 세상에 벽화를 그리는 예술가는 아주 많은데요. 이런 벽화를 그리는 작가는 드물 것 같습니다. 버스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 작가는 사실 큰 벽 위에 앉아있는 것인데요. 이 벽에 채색을 더해 실제 버스인 것처럼 칠해버린 것입니다. 이 버스를 만들어낸 사람은 포르투갈의 벽화가 세르지오 오데이스(Sergio Odeith)인데요. 그는 고향인 리스본의 버려진 건물을 생동감 있게 바꾸는 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작년에는 벽에서 튀어나올 듯한 거대한 곤충을 그린 벽화로도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광학적 착시현상을 이용해 이런 3D 벽화를 그리는 것인데요. 칙칙한 도시 경관을 생동감 있게 살리며, 동시에 자신의 재능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네요. 그렇다면 그의 작품을 조금 더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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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을 보여주는 그림들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 그림들이 모두 '한 번의 붓 터치'만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컴퓨터 화면으로 보면 '그럴 수 있겠구나' 싶지만 이 그림은 사실 대형 작품입니다. 왼쪽 작품은 가로길이 1.3미터, 세로 길이 2미터이며, 오른쪽 작품은 가로 길이 1.5미터, 세로 길이 2미터입니다. 이쯤 되면 작가가 이 대형 작품을 어떻게 한 번의 붓 터치만으로 그렸는지 조금은 궁금해지는데요. 이 작가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공중에 매달려 작업하는 것입니다. 제임스 네어스(James Nares)라는 이름의 이 작가는 자신의 이런 작업 방식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는 1953년에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약 50년 동안 영화, 음악, 그림, 사진, 그리고 행위 예술 방면에서 ..
크레이프지를 이용해 매우 정교한 곤충을 만드는 예술가가 있어 화제입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예술가가 종이 공예를 시작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매우 놀라운 재능과 노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티나 크라우스(Tina Kraus)라는 이름의 이 조각가는 2년 전 처음으로 크레이프지를 이용해 식물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꽃을 만들었죠. 이후 좀 더 색다른 것을 만들어볼 수 없을까 궁리하다가 파리지옥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곤충을 만들기 시작했고, 도마뱀까지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사마귀를 주로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크라우스의 작품을 함께 볼까요? 먼저 항라 사마귀입니다. 유럽 사마귀라고도 하며, 다리를 모으고 있는 모양이 기도하는 자세와 비슷하다고 하여..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인 닉 나이트(Nick Knight)를 아시나요? 1980년대 중반부터 알렉산더 맥퀸, 톰 포드, 레이디 가가, 보그 등 여러 디자이너들, 그리고 셀럽들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사진을 창작해내며 지금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패션 사진작가 중의 한 명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2016년 10월에서 2017년 3월까지 서울의 대림미술관에서 의 제목을 가진 전시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 적도 있죠. 물론 패션 사진으로 가장 유명하지만, 그는 패션 사진만 찍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특히 좋아하는 분야는 '꽃'입니다. 무려 30년 이상 동안 장미 사진을 찍어왔다고 하네요. 그는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팔로워들을 위해 자신이 취미로 찍은 장미 사진을 하나씩 올리기..
명품 브랜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애씁니다. 지금까지 제프 쿤스, 쿠사마 야요이 등 굵직한 아티스트 뿐만이 아니라 무라카미 다카시, 제임스 로젠키스트, 그리고 얼마 전에는 새로이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알렉스 이스라엘과 손을 잡고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알렉스 이스라엘과 함께 텍스타일 컬렉션을 만든 것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작가 특유의 활기차고 대중적인 아름다움이 클래식한 루이비통의 감성과 만나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것입니다. 이 아티스트는 자신의 전매 특허라고도 할 수 있는 색감이 있는데요. 바로 분홍색과 하늘색을 조합하여 신비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 색상을 기본으로 노란색, 연두색 등을 첨가하고, 특유의 파도모..
고단한 하루 혹은 스트레스가 많았던 하루, 어떻게 마무리하고 싶으신가요? 상사에게 깨졌을 때, 이성친구와 헤어졌을 때, 학점이 안 좋을 때, 장사가 유독 안되는 날, 유독 달콤한 음식, 기름진 음식, 그리고 술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이런 인간의 욕망을 기발하고도 절묘하게 표현한 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CG 아티스트 벤 피어리(Ben Fearnley)입니다. 이 아티스트는 이 힘든 하루를 '비상 상황'으로 규정했습니다. 불이 났거나, 다쳤을 때처럼 아주 위급한 상황으로 본 것이죠. 그리고 불을 끄거나, 치료를 하는 방법을 '음식'으로 나타냈습니다. 사실상 비유법을 시각화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불이 나면 재빨리 이를 알리기 위해 화재 경보 비상벨을 누르듯이, 사람들이 힘든 하루..
인류의 오랜 꿈. 바로 하늘을 나는 것입니다. 지금은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비행기로 지구 한 바퀴를 돌 수도, 우주여행을 할 수도 있지만, 원시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열기구를 타는 것도 현대인들의 '버킷리스트'로 많이 거론됩니다. 실제로 터키의 '카파도니아'는 사람들이 꼭 한 번쯤 가서 열기구를 타거나, 열기구가 하늘에 떠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만약 이 열기구가 '거울'로 되어 있다면 어떨까요? 열기구 아래의 풍경이 열기구에 비치고, 열기구가 떠오르면 파란 하늘이 열기구에 비치겠죠?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를 실제로 만드는 사람이 있어 화제입니다. 오는 7월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는 이 '거울 풍선'이 떠다닐 예정인데요. 이 '거울 풍선'은 누가, 왜 띄우..
인스타그램, 그리고 유튜브 등의 SNS에는 뷰티블로거가 넘쳐납니다. 다들 자신만의 개성으로 독특한 화장법을 선보이는데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메이크업부터, 컨투어링 메이크업, 스타 커버 메이크업, 그리고 독특한 3D 메이크업,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메이크업까지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이중 '특이함'과 '정교함'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있는데요. 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어떤 점으로 유명해졌을까요? 바로 화장을 하는 곳과 그 내용이 특이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녀의 입술입니다. (그녀의 입술은 상당히 도톰한 편이지만) 좁디 좁은 입술 위에 매우 정교한 그림을 그려내는 기술은 가히 감탄을 자아낼 정도입니다. 입술 위 뿐만이 아니라 손톱도 그에 맞춰 꾸며 재치를 더해고 있네요...
사진은 1837년에 최초로 발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은 흑백사진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 1900년대 초 컬러필름이 도입되었지만, 196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는 흑백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흑백사진을 보면 '참 오래되었다'라고 생각이 들며 먼 세상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흑백사진' 그리고 '현재'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마리오 웅어(Mario Unger)라는 이름을 가진 오스트리아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오래된 흑백사진에 컬러를 입히는 것만 3000시간이 넘게 해왔다고 하는데요. 그의 채색 실력을 한번 볼까요? 먼저 그레이스 켈리의 모습입니다. 그레이스 켈리는 '반 클리프 & 아펠(Van Cleef & Arpels)'의 보석을 매우 좋아했다고 알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