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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4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도시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2050년에는 세계 인구 3분의 2 이상이 도시에 살 것으로 예측되고 있죠. 이에 도시의 전경을 결정짓는 '건축'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는 다양한 건축물들이 있는데요. 부실하게 지어지고, 미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축물들이 있는가 하면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건축물들도 있습니다.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며, 창의성과 기술을 결합한 아름다운 건축물들은 우리 주위에 있는데요. 과연 이런 건축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탈리아의 토리노에 위치하고 있는 한 주거용 건물입니다. 이 건물에는 총 150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요. 마치 거대한 화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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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낮잠을 자는 것은 사치일까요? 낮잠을 자는 사람은 밤에 잠을 자지 않았거나 게으른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마 이는 산업화의 과정에서 생긴 고정관념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낮잠은 집중력을 높일 뿐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낮잠 잘 시간이 없어서, 낮잠 잘 분위기가 아니라, 낮잠을 잘 장소가 없어서 낮잠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대인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낮잠을 자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나선 한 회사가 있는데요. 바로 스웨덴의 가구공룡 이케아(IKEA)입니다. 이케아는 낮잠을 자고 싶지만 낮잠을 잘 공간이 없는 프랑스 파리의 직장인들을 위해 '낮잠 전용 공간'을 마련했는데요. 바로 '이케아 시에스타 포드'입니다. 이케..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자연'이라는 단어에는 여러 가지 수식어를 붙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슴 뛰는 단어는 '신비로움'이 아닐까 싶네요. 신비롭다는 것은 지구 상에서 볼 수 없을 것 같은 비현실적인 풍경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세계 곳곳에는 마치 포토샵으로 조작한 것만 같은 절경을 지닌 여행지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풍경들은 미생물, 침식 작용, 혹은 지열 활동의 결과물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신비롭고' '포토샵 같은' 여행지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호수 보통 호수는 파란색입니다. 푸르고 잔잔한 호수를 보면 마음까지도 평화로워지죠. 그러나 이 호수는 다릅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무서..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생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기에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시키죠. 연구에 따르면 매일 800만 개의 플라스틱 조각이 바다로 버려진다고 하는데요. 이에 매년 1억 마리의 해양 동물이 플라스틱으로 인해 죽음을 맞이합니다. 또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만 하는데요. 이에 기후변화 문제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이런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리나 클라우스(Liina Klauss)입니다. 클라우스는 미국의 해양 과학자인 스카이 모레(Skye Moret) 그리고 독일의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모리츠 슈테파너(Moritz Stefaner)와 손을 잡고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Z세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Z세대는 통상적으로 1995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인데요. 이들은 2021년 현재 10대 중반에서 20대 정도의 나이이며 이들을 Z세대라고 칭합니다. 사회 전반에서는 Z세대에 대한 연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이 머지않아 주 소비층이 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발표한 'Z세대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수입은 2030년까지 다섯 배 증가한다고 하네요. 이들은 다양성을 인정하고, 워라밸 등의 여가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SNS를 즐겨 사용하는 세대에기에 입소문에 민감하고,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여행업계에서도 이들의 여행 방식을 주목하고 있..
우리나라는 면적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지역 곳곳이 '보물'입니다. 각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이죠. 역동적이고 풍부한 문화 자원으로 많은 외국인들과 내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 푸른 바다와 자유로운 분위기의 부산, 이국적인 풍경으로 해외여행 느낌이 나는 제주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이뿐만이 아니라 숨겨진 여행지들도 많이 있는데요. 전라남도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전라남도 여행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아마 '힐링'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맛있는 음식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힐링 여행 스팟 다섯 군데를 소개합니다. 1. 보성 녹차밭 보성에는 녹차밭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대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여행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에 사람들은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 대신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곤 하죠. 이에 캠핑은 여행 트렌드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텐트 등의 장비를 구비하는 캠핑보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에서 간단한 장비를 가지고 숙식을 하는 이른바 '차박' 캠핑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차박. 그러나 일부 얌체 차박족들의 무개념 행위로 인해 전국 차박 성지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차박을 하기 위해 모여든 차량들로 인해 교통 체증이 늘어나고, 이들이 배출하는 쓰레기로 인해 공중 화장실이 등은 쓰레기로 넘쳐났죠. 차박을 금지하는 장소에까지 차를 대놓고 차박을 즐..
긴 역사와 다양한 문화로 볼 것도 즐길 것도 많은 중국에는 다양한 관광 자원이 분포해있습니다. 중국은 각 도시마다 자랑할만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는데요. 얼마 전 중국관광연구원(CTA)에서는 '중국판 론리플래닛'으로 불리는 여행 후기 공유 어플 마펑워와 손잡고 어떤 도시가 관광 자원이 풍부한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여기에 '관광자원지수(TPI)'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관광 자원의 숫자, 평판, 대중들의 참여, 리뷰, 시장성 등 다섯 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각 도시의 관광 자원에 점수를 매겼죠. 그렇다면 과연 어떤 도시가 관광자원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시안 (516.13점) 춘추전국시대의 혼란했던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 시황제의 무덤인 '진시황릉'..
우리가 사물이나 자연환경을 떠올릴 때 보통 생각하는 색상이 있습니다. 구름은 흰색 혹은 회색, 산은 초록색, 바다는 파란색 등이죠. 그러나 만약 하늘이 노을로 붉게 물든다면,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든다면 사람들은 보통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그러나 만약 물이 '분홍색'이라면 어떨까요? 마치 딸기우유를 풀어놓은 듯한 부드러운 색상을 본다면 정말 신기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 세계 곳곳에는 이런 '핑크 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것은 프랑스의 카마르그 국립공원입니다. 얼마 전 토리노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파올로 페티지아니(Paolo Pettigiani)는 이런 경이로운 장면을 렌즈에 담았는데요. 분홍색 물과 초록색 숲, 그리고 모래가 어우러져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
부드러움과 행복, 그리고 귀여움의 대명사인 핑크색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색상 중의 하나입니다. 핑크색은 포토제닉한 색상이기도 하기에 SNS가 발달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SNS 성지로 꼽히는 전 세계 '핑크 관광지'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곳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경길이 막혔지만 코로나가 끝난다면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인 것 같네요. 1. 바람의 궁전 (인도) 인도 자이푸르에 위치하고 있는 '하와마할'은 바람의 궁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자이푸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데요. 이곳은 1799년 왕족 여인들이 일상생활과 시내의 행렬을 지켜보도록 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하와마할은 핑크빛 건물로 자이푸르에게 '핑크 시티'라..
여러분에게는 '버킷리스트'가 있으신가요?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많은 사람들은 살면서 이건 꼭 해보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이를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버킷리스트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버킷리스트를 상상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검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여행사 '언포게터블 트래블(Unforgettable Travel)과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인 SEO 트래블(SEO Travel)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 버킷리스트'를 조사했습니다. SEO 트래블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135개 리스트를 모아놓은 것인데요...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아직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백신이 개발되며 상황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아직까지도 전 세계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죠.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무개념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중국 충칭시의 한 워터파크입니다.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충칭시 푸링구에는 '메이신 와인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은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찾는 대형 테마파크인데요. 와인 문화를 바탕으로 해 서유럽 스타일로 지어졌기에 많은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사건은 워터파크에서 터졌습니다. 얼마 전 메이신 와인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