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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후 인터뷰를 통해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을 폭로한 인물. 바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이들은 현재 영국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자선 활동에 참가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해리 왕자♥메건 마클 부부는 또 하나의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이 행사에 참여한 메건 마클의 패션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왕실에 있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스타일링이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날 선보인 메건 마클의 패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들이 참석한 행사는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주최한 '살루트 투 프리덤 갈라'였습니다. 이 행사는 미국을 지켜주는 군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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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곳, 바로 대영 박물관이라 불리는 영국 박물관입니다. 영국은 18~19세기에 전 세계 50여 개국의 식민지를 두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세계 각지에서 약탈해온 고대 유물들을 한 곳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영국 박물관입니다. 대영 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인데요. 이는 국제박물관법에서 자국의 예술품이 일정 비율을 넘지 못하면 입장료나 수수료 등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외국에서 가져온 유물이 90% 이상을 차지하기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대영 박물관의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전시실은 나라별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100개에 가까운 전..
육지에 사는 동물들 중 몸집이 가장 큰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코끼리입니다. 이런 큰 몸집 때문에 코끼리는 음식과 물이 풍부한 넓은 면적의 서식지를 필요로 하는데요. 그러나 이들의 서식지가 감소하고, 인간과 코끼리의 갈등, 그리고 밀렵 행위 등으로 인해 코끼리의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코끼리는 현재 멸종 위기에 놓여있는데요. 이는 생태계의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거대 동물을 대표하며, 아프리카 삼림 생태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동물이자 아프리카 생태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도심 한 복판에 코끼리 떼 100마리가 출현했습니다. 물론 이 코끼리는 진짜가 아닌 조각상인데요. 이 작품에는 코이그지스턴스(CoExistence)..
전설의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을 아시나요? 플라잉 더치맨이란 항구에 정박하지 못하고 대양을 영원히 항해해야 하는 저주에 걸린 유령선 전설입니다. 플라잉 더치맨은 영화 에도 등장합니다. 플라잉 더치맨을 목격한 18세기의 선원들은 항해 도중 물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 떠 있는 범선을 목격하곤 아연실색했는데요. 얼마 전 영국에서 '플라잉 더치맨' 여러 척이 목격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데본과 도르셋 사이에 있는 라임베이에서는 거대한 크루즈 여객선이 공중에 떠있는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하고 촬영한 사람은 데이브 메드록이었는데요. 그는 강아지를 산책시키다 이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공중에 떠있는 배가 마치 의 한 장면 같았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데이비드 모리스 또..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많은 나라에서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격리'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는데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영국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영국에서는 현재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33개국에서 입국하는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시설 격리를 강제화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입국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입국자들의 불만은 지정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로 인해 촉발되었습니다.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 근처에 있는 래디슨 블루 에드워디안(Radisson Blu Edwardian)은 시설 격리 호텔로 지정되었는데요. 이곳에서 투숙하는 입국자들은 여행 리뷰 사이트인 트립어드바..
'영국의 장미'라 불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 다이애나비입니다. 다이애나비는 다이애나 스펜서라는 이름으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왕세자와 결혼했지만 불행한 15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죠. 다이애나비에게 가장 큰 고통을 준 사람은 바로 남편 찰스 왕세자였습니다. 다이애나는 살아생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을 치가 떨리도록 싫어했다고 합니다. 여러 개의 샤넬 가방이 있었지만 몇 년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모두 남편 찰스 왕세자 때문이라고 하네요. 과연 다이애나비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다이애나비는 20세라는 어린 나이에 찰스 왕세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찰스 왕세자는 연인이 있었죠. 바로 현재의 아내 카밀라입니다. 찰스와 ..
수학 기간 동안 배우고 느낀 것을 담아내는 '졸업 작품'은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노력을 집약하는 곳입니다.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고민하고, 역작을 만들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는 학생들의 피, 땀, 눈물이 서려있는 작품이죠. 그러나 얼마 전 한 대학생은 자신의 졸업 작품이 교내에서, 그리고 SNS에서 엄청난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작품이었기에 사람들을 분노하게 한 것일까요? 런던 골드스미스 칼리지(London Goldsmith College)에서 순수 예술을 전공한 학생 라파엘 페레즈 에반스(Rafael Perez Evans)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9월 29일 자신의 졸업 작품 '그라운딩(Grounding)'을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골드스미스 칼리지의 입구 쪽 길거리에 ..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하강 도중 낙하산을 펴고 낙하하는 스포츠인 스카이다이빙. 여러분은 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사실 이 질문에 쉽사리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할머니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랭커셔 주에 살고 있는 90세 할머니 패트리샤 베이커(Patricia Baker)의 사연입니다. 베이커 할머니는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다 '버킷 리스트'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자신은 버킷 리스트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죽기 전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베이커 할머니는 항상 스카이다이빙이 하고 싶었는데요. 이에 그는 죽기 전 꼭 하늘에서 뛰어내려보리라 다짐했죠. 이 다짐이 실천으로 옮겨지..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앵무새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말을 할 수 있고, 심지어는 성대모사까지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만약 앵무새가 나쁜 말을 배운다면 조금 곤란할 것 같네요. 얼마 전 실제로 욕설을 쓰는 앵무새들의 소식이 들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동물원에 살고 있는 이 앵무새들은 욕설로 인해 격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잉글랜드 동부 링컨셔 야생동물 공원(Linconshire Wildlife Park)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공원에서는 지난 8월 중순 다섯 마리의 앵무새를 기증받았습니다. 이 앵무새들은 아프리카 회색 앵무새인데요. 지난해 영국에서 110만 마리가 사육될 정도로 인기 있는 반려동물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동 제한이 길어지자 앵무새들에게 더 넓은 활동 영역..
영국을 대표하는 요리사이자 요리 리얼리티 쇼로 명성을 얻은 요리사 '고든 램지'를 아시나요? '독설가' 이미지로 예능 프로그램이 사랑하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본인이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셰프이기도 합니다. 한 개도 받기 힘들다는 미슐랭 스타를 무려 16개나 받았죠. 얼마 전 설레는 마음으로 고든 램지의 식당을 찾은 한 네티즌의 고든 램지 식당 방문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욤 R.이라는 이름으로 리뷰를 남긴 이 네티즌은 식당을 방문한 후 별 하나의 리뷰와 부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경험을 했길래 이런 리뷰를 쓴 것일까요? 기욤 R.은 런던의 캠든 동네에 위치한 고든 램지의 식당 '요크&알바니'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23파운드, 우리 돈으로 35,000원가량의 스테이크와 감자..
지난 10년 동안 '영국 최고의 가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여성. 영국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뮤지션. 바로 아델(Adele)입니다. 아델은 2008년 데뷔한 뒤 어린 나이에 굉장히 성숙한 보컬로 호평받았는데요. 2009년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2011년 싱글 'Rolling in the Deep'이 소위 초대박을 터뜨리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그러나 요즘 아델의 음악보다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델의 '체형'입니다. 아델은 지난해부터 체중을 감량하기 시작했는데요. 너무나 많은 체중 감량에 그녀가 등장하기만 하면 뉴스는 그녀의 체중 감량에 대한 이야기밖에 없었죠. 가장 큰 충격을 준 것은 아델의 32번째 생일날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은 많..
1818년 영국에서는 조지 4세가 조지 3세 대신 섭정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이 당시 제정된 영국의 기사단 훈장이 있는데요. 바로 '세인트 마이클 앤드 세인트 조지 훈장'입니다. KCMG라고도 불리는 이 훈장은 영국 연방과 외국과의 관계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 장관이었던 윤병세 전 장관도 이 훈장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죠. 이 훈장은 생긴지 200년도 더 되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이 훈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도 이와 관련된 청원이 올라오기까지 했는데요. 과연 이 훈장은 왜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요?바로 이 훈장의 '디자인' 때문입니다. 이 훈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