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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예쁘고 기품 넘치는 왕실의 맏손주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나아가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하죠. 그녀의 패션은 항상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영국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패션을 자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시어머니이자 '민중의 왕세자비'라고 불리는 고 다이애나비를 떠올리게 하는 패션입니다. 고 다이애나비는 1981년 찰스 왕세자와 결혼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왕족이었는데요. 순탄치 못한 왕실 생활과 찰스 왕세자의 뻔뻔한 불륜으로 1996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봉사와 자선 활동에 헌신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죠. 그러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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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스(ASOS)'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인데요.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영국의 대표 온라인 패션 유통기업이 되었습니다. 현재 1,000만 명 정도의 회원이 있으며 해외 판매 비중이 50% 이상인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도 직구를 많이 하는 플랫폼이기도 하죠. 영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 웹사이트에서는 얼마 전 독특한 상품을 출시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인조 가죽으로 만든 원피스였습니다. 이 원피스는 광택이 나는 인조 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원숄더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슴쪽에서는 꼬임 장식이 있고, 치마 부분에는 러플 장식이 있으며 지퍼로 뒤에서 여는 방식이네요. 이 제품은 46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6만 ..
드디어 치열했던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이 46대 미국 대통령이 되었죠. 선거 개표가 마무리된 후 지난 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서 대국민 승리 연설을 가졌습니다. 조 바이든의 대통령 승리 연설이 끝난 후 조 바이든의 아내이자 차기 미국 영부인인 질 바이든은 남편 조 바이든과 함께 무대에 섰는데요. 당선 후 이들의 첫 공식 행보여서 일까요?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가 되었습니다. 주목을 받은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질 바이든의 '패션'이었습니다. 질 바이든은 다크 네이비블루 색상의 꽃무늬, 그리고 같은 색상의 마스크와 빨간색 힐을 착용한 채 대중들 앞에 섰는데요. 단순히 단정하고 예쁜 옷을 입은 것이 아니라 패션으로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얼마 전 케이트 미들턴은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링을 선보였을까요? 얼마 전 케이트 미들턴은 더비 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더비 대학교의 학생들을 만나 코로나19 기간 동안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듣기 위해 직접 방문한 것이었죠. 보통 공식적인 행사가 있으면 단정한 원피스를 주로 입는 케이트 미들턴이지만 오늘만큼은 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하기에 그렇게 포멀한 의상은 입..
패션에 성별의 개념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0년 초반부터 여성복을 입고 대중들 앞에 섰고, 남성 아이돌들이 여성복을 입고 등장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입니다. 여성들 또한 남성복을 많이 입습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명품 브랜드 구찌에서는 한 남성복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타탄 체크의 원피스였습니다. 구찌 측에서는 '남성에 관한 고정관념을 공고히 하는 유해한 고정관념에 도전하기 위해' 이 제품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 제품은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의 하나인데요. 주황색과 베이지색 100% 면 소재를 이용해 만든 원피스입니다. 진주 모양의 단추와 허리에는 새틴으로 된 끈이 달려있어 조절할 수 있죠. 또한 브랜드 측의 설명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 영감을 받은 요소'인 피터팬 ..
'패션은 돌고 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의 패션이 다시 유행하기도 하고, 현재의 패션이 먼 훗날 또 유행이 될 수 있다는 뜻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시 유행해도 손색없을 것 같은 90년대 패션을 소개합니다. 90년대는 패션 산업이 급성장한 시대인데요. 인터넷과 케이블 채널이 보급되며 패션에 대한 콘텐츠가 풍부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패션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과연 오늘날 등장했으면 하는 멋진 90년대 패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블랙 미니 드레스 (좌) 1994년 프라다 쇼에 등장한 케이트 모스 (우) 1997년 제니퍼 애니스톤 매우 심플한 블랙 미니 드레스는 90년대 최고 인기 아이템 중의 하나였습니다.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케이트 모스, 그리고 제니퍼 애니스톤 ..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죠.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죠. 그러나 요즘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 행사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죠. 대신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케이트 미들턴이 다시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에 있는 베이비 뱅크 '베이비 베이직스(Baby Basics)'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19개의 브랜드가 모여 전국의 베이비 뱅크에 1만 개 이상의 신제품을 기부하는 프..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왕실의 일원이기에 의상비가 따로 책정되는데요. 이에 많은 디자이너 의상이나 럭셔리 브랜드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항상 이런 값비싼 옷을 입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즐겨 가는 SPA 브랜드나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의 옷도 즐겨 입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옷 중 10만 원 이하의 제품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제품을 입었을까요? 그리고 과연 저렴한 제품을 어떻게 소화했을까요? ..
요즘 인터넷 쇼핑을 통해 의류를 구매하는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옷을 사는 것이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니죠. 옷을 실제로 입어보지 않았기에 옷의 감촉이나 핏이 어떨지 추측해야 하고, 모델과 나의 체형이 다르기에 이런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쇼핑몰에서는 최대한 옷의 형태가 잘 보이도록 옷을 촬영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서는 이런 공식을 모두 무시하고 황당한 콘셉트를 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패스트패션의 선두주자 ZARA의 이야기입니다. 모델들은 가스레인지 위에 올라가고, 공중부양을 하는 등 희한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옷의 형체도 잘 보이지 않기에 도대체 ZARA가 왜 이런 화보를 찍는지에 대한 의견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분분합니다. 오늘..
포근한 오렌지색 니트 원피스처럼 보이는 이 제품. 사실 포근함과는 거리가 먼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과연 소재는 무엇일까요? 바로 노란 고무줄입니다. 노란 고무줄은 집에 꼭 하나씩은 있는 소재인데요. 뭔가를 묶을 때, 비닐봉지를 밀봉할 때, 혹은 머리끈이 없어 머리를 못 묶을 때 찾게 되는 물건이죠. 과연 이 노란 고무줄은 어떻게 옷으로 변신하게 된 걸까요? 이 옷은 일본 디자이너 사카모토 리에가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1월 도쿄의 다마 예술 대학의 졸업 전시회의 일환으로 도쿄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이 디자이너는 왜 '노란 고무줄'을 옷으로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바로 우리가 간과하고 지나치기 쉬운 아이템도 기능적으로 훌륭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는 이 옷을 만들기 위해 고무줄을 공..
피비 부찬(Phoebe Buchan)이라는 이름의 한 19세 여성은 얼마 전 한 미니 드레스를 주문했습니다. 이 미니 드레스는 도트 무늬의 시스루 소재로 되어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을 받고 입어보려는 순간 이 원피스의 목부분이 찢어져 있는 것을 발견해 다시 제품을 교환했습니다. 이번에는 더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목 부분으로 머리를 넣을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드레스의 목둘레가 너무 작았기 때문인데요. 피비의 머리둘레가 큰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넣어야 하는 구멍은 터무니없을 정도였습니다. 목둘레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기 위해 자몽을 가져오기도 했는데요. 자몽의 둘레보다는 조금 넉넉하지만 결코 사람의 머리가 들어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 제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인 I SAW IT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아소스(ASOS)'라는 웹사이트를 들어봤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영국 기업인데요.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영국의 대표 온라인 패션 유통기업이 되었습니다. 천만 명 정도의 회원이 있으며 해외 판매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직구'를 많이 하는 플랫폼이기도 하죠. 영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 사이트가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매의 눈'을 가진 한 네티즌에 의해 일어난 일인데요.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얼마 전 한 로니(Ronnie)라는 이름을 가진 한 네티즌은 아소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피스를 캡처해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이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셨나요? 모델의 원피스 앞쪽에 집게를 집어놓아 모델의 허리선을 더욱 타이트하게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