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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면 '이 세상에 이렇게 예쁘고 멋진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입니다. 모두 군살 하나 없는 몸매에, 잡티 없는 피부, 그리고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죠. 물론 이 사진이 보정된 것이라는 건 대충 짐작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그들의 삶이 부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부러움의 감정을 배신감으로 바꾼 한 인플루언서의 사진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인플루언서 A씨였습니다. A씨는 왜 네티즌들에게 배신감을 안겼을까요? SNS 스타 A씨는 자신의 SNS에 분홍색 오프숄더 원피스와 베이지 색 가방을 맨 사진을 올렸습니다. 피부가 하얗고 여리여리한 느낌의 A씨에게 이 핑크색 원피스는 너무나 잘 어울렸고 네티즌들은 찬사가 이어졌죠.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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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올해 7월 신한라이프 광고에 등장한 여성 '로지'를 아시나요? 광고 영상 속 로지는 숲 속과 도심 지하철 등을 오가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요. 현재 로지는 인스타그램에 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슈퍼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더욱 특별한 것은 로지가 사람이 아닌 가상 인물이라는 것인데요. 로지는 싸이더스 스튜디오X가 개발했으며, 세계 여행, 요가, 패션, 에코라이프에 관심 있는 22세 여성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로지는 올해 연말까지 10억 수익을 내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가상 인플루언서 열풍은 우리나라에서만 불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에서도 현재 가상 인플루언서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가상 인플루언서는 아야이(AYAYI)입니다. 아야이는 지난 5월 중국의 스타..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그리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 바로 고양이들입니다. 고양이들은 뾰족한 삼각 귀와 동그란 눈을 가진 귀여운 동물인데요. 만약 이 뾰족한 귀가 두 개 더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귀가 네 개 있는 고양이 미다스의 모습입니다. 미다스는 한 가정집의 뒷마당에서 태어난 고양이인데요.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귀가 네 개 달린 채로 태어났습니다. 미다스와 새끼 고양이들을 발견한 집주인은 이를 SNS에 알렸는데요. 이 집주인의 친구가 미다스를 입양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사실 미다스가 귀만 네 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턱에도 결함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눈에는 브이라인의 예쁜 턱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이는 유전적 결함이라고 하네요. 미다스의 주인 카니스에 따르면 미다스의 청력 또는 다른..
SNS를 통해 콘텐츠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는 오늘날, 저작권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부상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작권 인식이 많이 부족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의 저작권 문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있는데요. 식당 프랜차이즈는 물론 캐릭터, 예능 프로그램, 웹툰, 드라마, 캐릭터, 패션 디자인 등 다방면으로 베끼기를 시전 하며 많은 곳에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얼마 전 중국의 저작권 의식 수준을 보여주는 사건이 또 한 번 생기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버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리앤 마이어(Rianne Meijer)가 자신의 틱톡 영상을 통해 이를 밝혀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리앤 마이어는 15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라이..
지난 10년 간 SNS가 급속히 성장하며 많은 사람들이 SNS를 사용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해 과시하는 문화가 생겨났는데요. 이에 아름답고, 돈이 많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많은 여성들이 네티즌들의 추종을 받으며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에는 '바이푸메이'라는 여성들이 있는데요. '바이'는 피부가 하얗고, '푸'는 경제력이 있으며, '메이'는 외모가 뛰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페라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버킨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비싼 5성급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이를 SNS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들의 실체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판매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라이브 커머스'입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인데요. 이 라이브 커머스가 가장 먼저 유행한 곳은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라이브 커머스만 전문적으로 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있는데요. 이들에게는 수백만 명의 팔로워들이 있는가 하면 억대 연봉은 우습게 벌어들이고 있죠. 그만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매우 치열합니다. 돈이 되는 시장이기에 너도 나도 뛰어들기 때문입니다. 이에 성공적인 '라방 셀러'가 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충격적인 콘셉트로 물건을 파는 인플루언서들이 보도되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물건을 어떻게 팔았기에 많은 사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라이브 커머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란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인데요. 네이버의 '쇼핑 라이브' 카카오의 '톡 딜라이브' 티몬의 '티비온라이브' CJ올리브영의 '올라이브' 등이 대표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상호 소통인데요.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진행자와 구매자들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라이브 커머스가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곳은 중국입니다. 중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라이브 커머스가 크게 유행했으며, 이렇게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왕홍'이라는 이름으로 급부상하게 되었죠. 이들은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 활동하며 많은 팬과 팔로..
지난 7월 신한라이프 광고에 등장한 여성 '로지'를 아시나요? 광고 영상 속 로지는 숲 속과 도심, 지하철 등을 오가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요.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 8천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더욱 특별한 것은 로지가 사람이 아닌 가상 인물이라는 것인데요. 싸이더스 스튜디오X가 개발했으며 세계여행, 요가, 러닝, 패션, 에코라이프에 관심 있는 22세 여성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로지는 올해 총 10억 원가량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광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상 인플루언서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우리나라는의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은 걸음마 수준이죠. 중국에도 가상 인플루언서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이 13만 명 이상의 팔..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다크 투어리즘'을 아시나요? 다크 투어리즘은 전쟁, 학살 등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재난과 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런 여행은 휴양과 관광을 위한 일반 여행과는 다르며 이곳을 여행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야 하는데요.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익살스러운 사진은 지양하며 그 장소에 대한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기 위해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얼마 전 중국의 한 여행 인플루언서는 다크 투어리즘에 대한 예의를 망각한 행동을 보였는데요. 이에 큰 대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여행 인플루언서 샤오셴은 중국의 인스타그램이라 불리는 플랫폼인 샤오홍슈에 9개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사진은 그가 신장 지역에 위치한 '캉시와 전사자 묘지'..
전면에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사진 촬영 기법. 바로 셀카입니다. 1839년에 처음 등장한 셀카는 현재 다양한 사진 어플, 셀카봉, SNS의 발달 등으로 매우 인기 있는 사진 형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셀카는 매우 위험한데요. 카메라에 주의를 기울이느라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 계속해서 사고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7년 위험한 장소에서 셀카를 찍다 목숨을 잃은 사람은 259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들 중 대부분은 30세 미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한 건의 셀카 사고가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바로 홍콩 출신의 SNS 스타이자 인플루언서인 소피아 청입니다. 지난 7월 10일 소피아 청은 친구들과 함께 하팍라이 공..
만약 여러분이 인스타그램에서 고급 리조트나 여행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한다면 적어도 한 번쯤은 '플로팅 조식(floating breakfast)'을 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플로팅 조식은 말 그대로 둥둥 떠다니는 조식인데요. 물에 떠다니는 평평한 바구니 위에 과일, 커피, 토스트 등 고급 호텔 룸서비스 아침식사를 세팅하고 이를 수영장 위에 띄워 수영장에서 조식을 먹는 것이죠. 바구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지고, 열대풍으로 장식되어 있는데요. 이에 수영장의 파란 배경과 어우러지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플로팅 조식은 특히 태국, 피지, 몰디브 등과 같은 곳에 있는 프라이빗 풀빌라에서 제공하는 것이 유명한데요. 특히 플로팅 조식이 유명한 곳은 인도네시아 발리입니다. 플로팅 조식은 지난 5..
'블로거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는 '블로거'와 '거지'의 합성어인데요. 홍보를 대가로 공짜 서비스를 원하는 블로거들을 안 좋게 부르는 말입니다. 이런 현상이 특히 많이 나타나는 곳은 식당입니다. 업종의 특성상 입소문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블로거나 인플루언서가 자발적으로 식당에 대해 좋은 평을 내준다면 식당의 입장에서도 매우 고마운 일이지만 항상 홍보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플루언서들은 홍보를 대가로 공짜 서비스를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 업주의 입장에서도 곤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의 요구를 거절했다가 안 좋은 평이라도 생긴다면 이를 바로잡기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식당에서는 공짜 음식을 요구하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역으로 한 가지 제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