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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억만장자 빌 게이츠가 타는 차량으로도 유명한 포르쉐 타이칸을 아시나요? 포르쉐 타이칸은 포르쉐에서 출시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데요. 지난해 말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되며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포르쉐에서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아티스트 리처드 필립스(Richard Phillips)와 손을 잡고 특별한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바로 타이칸 4S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리처드 필립스는 자신이 2010년에 제작한 작품 '밤의 여왕(Queen of the Night)'를 타이칸 위에 그대로 구현해 내기로 했습니다. 먼저 리처드 필립스는 자동차의 각 부분에 들어갈 그림의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사실 작품 '밤의 여왕'은 스위스의 풍경화가 아돌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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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앞다투어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 로고 변경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아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그리고 폭스바겐, BMW, 닛산 등이 최근 몇 년 안에 로고를 변경하며 리브랜딩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브랜드 로고 변경에 동참한 또 하나의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푸조(PEUGEOT)입니다. 푸조는 10년 만에 로고를 바꾼 것이었는데요. 이 로고는 역사상 11번째 로고 변경입니다. 첫 번째 로고는 1847년에 만들어진 것인데요. 이 로고는 화살 위에 사자가 서 있는 모양으로 첫 번째 로고 이후부터 지금까지 사지는 푸조의 상징이 되어 왔습니다. 2010년부터 사용했던 직전의 로고는 사자가 일어나서 포효하고 있는 모습..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캠핑 문화가 점차 발달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캠핑족들의 궁극적 로망을 꼽으라면 아마 '캠핑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든 편의 시설을 다 갖추고 있으면서도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동할 수 있기에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죠. 지난해에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에서 도경완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카 여행을 떠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캠핑카 열풍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낯선 사람들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싫고 도심의 호텔보다는 사람들과 접촉이 적은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은 많은 여행자들은 캠핑카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이에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들이 출시되며 캠핑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캠핑카는 그 중에서도 눈..
현재 자동차 업계는 과도기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넘어오는 시점이며, 자율 주행 기술이 개발되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죠. 세계 여러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이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우디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아우디에서는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차 이트론(e-Tron)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2020년 7월 한국에 최초로 이트론 55 콰트로를 출시했죠. 이트론은 SUV 전기차인데요. 이후 스포츠형 세단인 이트론 GT(e-Tron GT)를 출시할 것이라고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트론 GT는 테슬라 모델 S, 그리고 포르쉐 타이칸을 겨냥해 만들어지는 차량인데요. 기본 모델과 고성능 모델인 RS로 구성..
‘전소미 자동차’로 유명세를 떨친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아시나요? 우루스는 2억 5,600만원으로 시작하는 고가의 차량인데요. 람보르기니의 대형 SUV이며 ‘슈퍼SUV’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쿠페형 고성능 차량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자동차 콘셉트 디자이너는 우루스를 극한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재설계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원래도 강렬한 이미지의 차량이 더욱 강렬해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멕시코 소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동차 디자이너 아비멜렉 아엘라노(Abimelec Arellano)의 ‘람보르기니 우루스 북극 트럭’입니다. 우루스 북극 트럭은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의 기후에서도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이 트럭에는 거대한 커스텀 휠이 달려 있어 울퉁..
롤스로이스, 벤틀리, 람보르기니, 페라리. 누구나 갖고 싶은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이 자동차를 하나 사게 된다면 애지중지 타고 다닐 것 같은데요. 이런 고가의 자동차들이 수천 대나 먼지 속에 방치되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장소는 바로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토후국 샤르자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의 무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의 존재는 모신 라티프라는 이름의 현지 유튜버에 의해 전 세계에 알려진 후 많은 언론에서 이곳을 취재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수천만 원, 혹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이 즐비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고장 난 상태라고 합니다. 먼지는 물..
현재 자동차 업계는 과도기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점이며, 자율 주행 기술이 개발되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세계의 여러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이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내연기관의 전통 강자인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BMW는 올해 4분기 iX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i라는 알파벳은 전기차 모델에 붙이는 것이고 X는 SUV 모델에 붙이는 알파벳인데요. 즉 전기차 SUV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BMW iX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특히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인테리어를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BMW에서 야심 차게 출시하는 전기차의 인테리어는 어떤 모습..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12월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동물 보호센터에서는 긴급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동차 엔진룸 안에 고양이가 끼었다는 연락을 받은 것이죠. 이들은 곧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이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한 메인쿤이 엔진룸 안에서 공포에 질려 울부짖고 있었죠. 현장은 참혹했습니다. 동물 구조 경력이 많이 있는 현장 운영 감독관 또한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감독관 루시 제수스는 ‘이렇게 힘든 구조 요청을 받아본 적이 없으며, 그렇게 강한 공포의 순간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였죠. 고양이는 엔진룸 안에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고양이의 복부가 두 개의 금속판 사이에 갇혀 있었기에 구조가 더욱 힘들었죠. 이들은 먼저 고양이를 안심시키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구조 대원들을..
눈이 자주 내리는 요즘.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세차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더러운 차를 보면 ‘세차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더러운 차를 보며 다른 생각을 하는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예술가 니키타 골루베브(Nikita Golubev)입니다. 그에게 있어 더러운 차량은 하나의 캔버스인데요. 차량에 내려앉은 먼지와 자국으로 멋진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는 프로보이닉(PROBOYNIC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자신은 ‘먼지 속에서 예술을 찾아낸다’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더러운 트럭에 그림을 그리며 1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모았네요. 그는 차량 주인 몰래 그림을 그리는데요. 그럼에도..
‘콕핏’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이는 비행기 조종석에서 유래한 단어로 승용차 1열에 위치한 운전석 및 조수석 전방 영역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현재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판과 오디오 등의 차량 장치가 점점 디지털화되는 추세이며 디지털 전장 제품으로만 구성된 것을 ‘디지털 콕핏’이라고 하죠. 그리고 매년 ‘디지털 콕핏’을 만들어 발표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삼성입니다. 삼성에서는 2016년 11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JBL, 하만 카돈, 마크레빈슨, 차량용 뱅앤올룹슨(B&O) 등을 보유하고 있는 하만을 9조 2천억 원에 인수했는데요. 이후 2018년부터 하만과 함께 디지털 콕핏 시리즈를 매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죠.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디지털 콕핏 2021년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2021..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자동차 업계는 과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몇 십 년 간 화석 연료 자동차를 타던 인류가 전기차로 넘어가는 단계이죠. 또한 자율 주행 기술이 개발되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가시적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테슬라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중국 시장 진출도 한몫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테슬라는 중국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월별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량에서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한 것이었죠. 2019년 테슬라에서는 상하이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지었는데요. 이후 상하이 공장에서는 모델3를 생산했고, 2020년 네 차례나 모델3의 가격을 인하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델3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4차 산업 혁명'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4차 산업 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 혁명이죠. 사실 4차 산업 혁명이라는 말은 멀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바둑기사 이세돌을 이긴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등장, 그리고 드론을 이용한 사진 촬영 등도 모두 4차 산업 혁명의 흐름에서 나온 것들이죠. 4차 산업 혁명에서 또 주목할 것은 '자율 주행 자동차'입니다. 사실 지금은 주행 보조 장치로서의 자율 주행만 가능한데요. 머지않아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뗄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보이며, 이 연구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의 기대감에 올해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의 주가는 700%가량 치솟기도 했죠. 테슬라뿐만이 아니라 다른 자동차 그리고 IT 업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