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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고양이는 매우 아름다운 동물입니다. 고양이들의 포즈는 너무 우아해서 마치 하나의 예술 같아 보이죠. 실제로 러시아에 사는 한 고양이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들의 그림 속 주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오렌지색 고양이 자라투스트라입니다. 자라투스트라의 주인은 스베틀라나 페트로바입니다. 페트로바는 자라투스트라를 교묘하게 명작 안으로 포토샵 해서 넣어버리는데요. 빈센트 반 고흐, 레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프리다 칼로, 디에고 벨라스케스 등의 거장이 그린 그림에 자라투스트라를 모델로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자라투스트라는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이 작품들은 영국에서 전시회를 열고, 책으로 출판되기까지 했습니다. 페트로바에게 이 작업은 매우 개인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자라투스트라는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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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곁에서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강아지들은 세상 무엇보다 귀엽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이렇게나 귀여운 강아지들을 장난감으로 만드는 한 여성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무토모토(mootomott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멜리사(Melissa)입니다. 멜리사가 만드는 강아지 인형은 멀리서 보거나 사진으로 보면 진짜 강아지로 오해할 정도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는 '니들 펠트'라는 기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니들 펠트는 양모 펠트라고도 불리는 것입니다. 이는 양모를 바늘로 콕콕 찔러 양모가 엉키게 만들어 이를 이용해 모양을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멜리사는 7년 전 니들 펠트에 빠져 지름까지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멜리사가 강아지 인형만 만드는 ..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무엇일까요? 바로 '남자 모나리자'라고 불리는 '살바토르 문디'입니다. 이 그림은 사상 최고가인 4억 5천만 달러, 약 5천억 원 정도였죠. 2위는 윌렘 드 쿠닝이 그린 '인터체인지'로 3억 달러이며, 3위는 폴 세잔이 그린 '카드놀이하는 사람'입니다. 이후 4위에서 10위까지도 모두 서양의 작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폴 고갱, 잭슨 폴락, 마크 로스코, 구스타브 클림트 등의 유명 작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시아 출신 작가 중 가장 비싼 작품은 무엇일까요? 아마 곧 이 작품에 대한 답변이 바뀔 것 같은데요. 바로 홍콩 크리스티에서 엄청난 가격의 아시아 작가 작품의 경매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4월 19일 아..
요즘 '잘 찍은 사진과 잘 그린 그림을 구분하는 방법'이라는 농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고 '와 그림 같다'라고 말하거나, 그림을 보고 '와 사진 같다'라는 칭찬을 한다면 멋진 사진과 그림이라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는 '와 사진 같다'도 아닌 '와 그냥 물건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추상화, 개념미술이 판치는 현대 예술계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마르첼로 바렌기(Marcello Barenghi)입니다. 마르첼로 바렌기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고 재능도 보였습니다. 10살 때부터 각종 미술 대회의 상을 휩쓸기도 했죠. 그는 어렸을 때부터 '똑같이'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그의 극사실주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이때..
길거리 예술은 전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 예술은 평범하고 지루한 도시 풍경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곤하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도 길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 파리 거리에 재치를 더하는 오크오크(Oak Oak)입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캔버스는 매끈한 흰 벽이 아닙니다. 그는 항상 파리의 도시 풍경과 소통하며 그림을 그리곤 하죠. 도시의 갈라진 벽, 벗겨진 페인팅, 환풍구 등은 그에게 있어 좋은 소재가 되는데요. 그의 그림은 평범한 도시 풍경에 스토리텔링을 더하며 그림을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상상할 거리를 만들어주곤 합니다. 오크오크는 자신의 길거리 예술을 담은 책도 발간했는데요. 이 책은 3개 언어로 출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과연 거리 풍경과 소..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날씨가 따뜻해지며 집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3월 말에서 4월 초 벚꽃 구경도 실컷 했고, 이제는 조금 더 의미있는 문화생활을 하고 싶을텐데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설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설치예술은 회화, 조각, 사진 등과 대등한 현대 미술의 장르 중 하나인데요. 오브제나 장치 등을 두고 작가의 의조에 의해 공간을 구성하고 변화시켜 장소와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체험하는 예술입니다. 설치예술은 비디오 영상을 상영해 공간을 구성하기도 하고, 음향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공간 전체가 작품이기에 감상자는 작품을 '감상'하기보다는 '체험'하게 되는 것이 설치 예술이죠. 설치예술은 보통 크기가 큰데요. 이에 좋은 사진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장소에..
'아트테이너'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아트테이너는 '예술(art)'과 '연예인(entertainer)'의 합성어로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예술 활동을 하는 연예인을 이르는 말입니다. 연예계에는 많은 아트테이너들이 있는데요. 원조 아트테이너 조영남부터 '권지안'으로 활동하는 솔비, 하정우, 박기웅, 구혜선 등이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하지원도 아트테이너 반열에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젊은 케이팝 아이돌 세 명이 런던의 한 아트 페어 초청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돌 그룹 위너(WINNER)의 강승윤, 송민호, 그리고 가수 헨리입니다. 얼마 전 런던 아트 페어(London Arts Fair)의 공식 성명은 이 세 명의 스타들이 올해..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강아지의 사진을 찍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움직이는 강아지로 인해 흔들리는 사진, 엽기 사진 등의 속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사진작가는 멋진 강아지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진 작가 리아 푸츠커(Ria Putzker, 23)입니다. 리아 푸츠커는 강아지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작가인데요. 강아지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사진으로 인해 행복해하는 견주들을 보며 항상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나 푸츠커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강아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보통 자연광을 이용해 사진을 찍지만 집 밖에 나갈 수 없어 자연광을 이용한 사진도 많이 찍지 못했죠. 이에..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인터액티브 전시'가 많이 있습니다. 인터액티브 전시란 '체험 전시'라고도 불리는데요. 작품과 관객이 서로 소통하며 전시를 즐기는 것이죠. 또한 관람객들에게 사진 촬영을 허용하는 전시회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예전보다 전시회의 분위기가 많이 자유로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일까요? 얼마 전 관람객 커플에 의해 작품이 훼손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지난 2월 26일부터 롯데월드몰에서는 라는 이름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6월 13일까지 열릴 예정인데요. 전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길거리 예술을 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이곳에는 세계적인 10인의 예술가가 그린 그라피티와 팝아트가 전시되어 있으며, 15,000..
2020년은 그야말로 전쟁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죠.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 근무를 했으며 저마다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의료진들과 사회 필수 인력들은 최전방에서 싸우는 전사와도 같았는데요. 이들은 자신의 안위와 목숨을 걸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마다 코로나19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을 것 같은데요. 영국에서는 코로나19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전에 없었던 국가적 재난 상황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으로 찍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함께 극복해나갈 힘을 서로에게 북돋는 것이 취지이죠. 이 사진 공모전의 이름은 '홀드 스틸(Hold Still)'이었습니다. 그리고 ..
내 돈 주고 산 그림. 그러나 팔 때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이 그림이 문화재인 경우입니다. 얼마 전 한 억만장자는 그림을 팔려다 엄격한 문화재 밀반출법에 의해 엄청난 벌금을 선고받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스페인의 최대 은행이자 은행 공룡이라 불리는 방코 산탄데르(Banco Santander)의 설립자의 아들이자 억만장자인 하이메 보틴(84)은 1977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말보로 파인 아트 페어에서 피카소의 작품 '젊은 여인의 두상'을 구입했습니다. 약 40년 후 하이메 보틴은 이 그림을 팔기 위해 스페인 정부에 반출을 요청했죠. 그러나 스페인 문화부에서는 '이 작품은 스페인의 중요 문화 유산'이라는 이유로 보틴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이후 보틴은 국가..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우울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예쁜 곳에 가서 예쁜 사진을 찍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이곳에서 나를 위한 선물을 구매한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을 충족할 수 있는 곳은 아마 백화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요즘 사람들이 몰린다는 수도권 백화점 3대장을 소개합니다. 요즘 백화점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니라 맛있는 것을 먹고, 예술을 체험하며, 공간 그 자체로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데요. 과연 사람들은 어떤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 함께 만나볼까요? 1. 더 현대 서울 지난 2월 말 개장한 백화점 더 현대. 더 현대는 개장 이후 주중 하루 평균 4~5만명, 주말 하루 평균 8~9만 명이 방문하고 있는 핫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