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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뒤숭숭합니다. 몇 달 전부터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죠. 그러나 이런 와중 공짜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몇 주째 집에만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집에서 별로 할 일이 없어 한 이벤트에 참여했죠. 이벤트는 그냥 공모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만들어서 하는 것이었는데요. 거의 두달 간 공들여 결국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합니다. 이벤트 당첨 특전은 바로 4박 5일 해외 여행권이었습니다. 숙박, 식사, 관광 등을 포함해 금액으로는 대략 500만 원에서 600만 원 사이의 가치였죠. 해외여행을 떠나는 나라는 6월부터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호캉스 위주로 가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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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숙소가 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바다 코끼리가 문 앞으로 찾아오는 호텔, 나무 위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트리 하우스, 혹은 바다 위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상 리조트도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숙소도 매우 특이한 콘셉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절벽 호텔'입니다. 이 숙소는 말 그대로 절벽에 붙어있는데요. 영국 웨일스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펨브룩셔의 세인트데이비스 근처에 있는 '더렛지(The Ledge)' 입니다. 더렛지는 암벽등반 전문가 스튜어트 맥킨스(Stuart Mcinnes)가 만든 신개념 에어비앤비인데요. 절벽에 포탈렛지를 걸어둔 뒤 이곳에서 손님들이 숙박을 하도록 한 것이죠. *포탈렛지 : 마땅한 비박지나 테..
몇 년 전부터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유니콘 튜브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 유니콘 튜브가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바로 바다 한가운데였죠. 그리고 이 유니콘 튜브에는 만 3세 아이가 홀로 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그리스 남부에 있는 코린트의 안티리오 해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아이는 안티리오 해변에서 유니콘 튜브를 타고 놀고 있었는데요. 아이의 부모가 손쓸 겨를도 없이 튜브가 해안가에서 멀어졌다고 하네요. 아이의 아버지와 다른 사람들이 튜브를 잡기 위해 수영을 해서 갔지만 손쓰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하네요.아이의 부모는 곧 구조대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구조대에서는 아이의 튜브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페리에 연락을 취했..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비즈니스에서 가장 뜨거운 수익 모델 중의 하나는 바로 '구독 경제'입니다. 구독 경제란 사용자가 일정 기간 구독료를 내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넷플릭스, 멜론 등과 같은 콘텐츠 뿐만이 아니라 꽃, 와인 혹은 생수와 같은 소모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것, 그리고 정수기, 식기세척기 등의 가전 제품을 렌탈하는 것 모두 구독 경제입니다. 구독 경제가 일상인 오늘날 또 하나의 구독 경제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숙소 구독'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었고, 동시에 '프라이빗 숙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는데요. 이런 사회적인 수요를 반영해 여행 브랜드 인스피라토(Inspirato)에서 만든 숙소 구독 서비스입니..
어느 누구보다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직업 중의 하나는 승무원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얼마 전 한 승무원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한 여성의 호텔 이용 꿀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살고 있는 30세 승무원 캣 카말라니(Kat Kamalani)는 23만 7천 명의 틱톡 팔로워, 그리고 5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그리고 3만 3천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기도 한데요. 얼마 전 자신의 틱톡에 호텔 이용 시 자신이 꼭 하는 것들을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57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캣 카말라니의 호텔 이용 꿀팁은 무엇일까요? 먼저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한 후 자신의 방 번호를 절대 입 ..
관광지마다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낙서'입니다.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연인들의 '철수♥영희'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의 'OO 다녀 감' 등의 낙서가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죠. 얼마 전 또 하나의 관광지 낙서 사건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소 심각한 사안이었는데요. 바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자 1억 3,500만~1억 9,500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바위 지형에 낙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낙서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이 낙서를 한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지도 RedFriday에서 소개합니다. 잉글랜드 도싯 주에 위치한 자연 절경인 더들 도어(Durdle Dor)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더들 도어는 세계적인 탐험가들이 ..
2008년 23세의 나이에 포브스 억만장자 반열에 올라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의 타이틀을 가졌던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23세라는 나이가 매우 어렸기에 이 기록은 좀처럼 깨지지 않았고, 깨질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난 2018년 드디어 이 기록이 깨졌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입니다. 그러나 이후 포브스는 '평가된 사실과는 달리 사업 규모는 훨씬 작았고, 수익성도 떨어졌다'라면서 억만장자 타이틀을 박탈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일리 제너는 SN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하나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얼마 전 카일리 제너는 23번째 생일을 맞았는데요. 생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동시에 논란..
2007년에 개봉한 영화 를 기억하시나요? 절대 미각과 빠른 손놀림, 그리고 끓어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는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지만 정작 자신은 '생쥐'였던 것이죠. 레미는 프랑스 파리의 5성급 호텔에서 요리를 하며 인간 '링귀니'를 도와줍니다. 쥐가 나오는 영화는 또 있습니다. 바로 1999년 개봉한 입니다. 뒷골목 고양이 '몬티'의 계략에 빠져 가족들을 떠나지만 다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흰색 생쥐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이 영화에서처럼 쥐도 우리와 같은 세상을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들도 우리처럼 식당에서 밥을 먹고, 서점에 들러 책을 읽고, 커피숍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낸다는 상상이죠. 얼마 전 이런 상상을 하는 한 아티스트 그룹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어..
전 세계에는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독특한 숙소들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이죠. 캐나다의 에섹스에 위치한 한 에어비앤비의 모습입니다. 이 숙소는 커다란 와인 저장통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물 위에 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이 숙소의 이름은 폭스 크릭(Fox Creek)인데요. 이 숙소의 테마처럼 이곳은 포도밭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죠. 에어비앤비의 설명에 따르면 이 숙소는 연필향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태양열로 작동된다고 하는데요. 퀸사이즈 크기의 침대와 TV, 그리고 DVD 플레이어, 작은 냉장고가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작지만 작은 그릴도 갖춰져 있어 요리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별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한데요. 도시의 불빛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타격을 입은 곳 중의 하나는 바로 여행 관광 업계입니다. 대부분의 관광지는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해 문을 닫아야만 했는데요. 몇 개월이 지난 요즘 이제 다시 관광업계가 살아나기 위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과 같지는 않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도 유지해야 하는 등 많은 방역 수칙을 지켜야만 하죠. 과연 에펠탑, 디즈니랜드 등 유명 관광지의 현재 모습은 어떨까요? #1 디즈니월드 플로리다에 있는 월드 디즈니 월드는 7월 11일 4개월의 휴장을 끝내고 다시 재개장을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방문객과 직원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하죠. #2 라스베이거스카지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는 6월 4일 다시 개장을 했는데요. 플렉시글라스로 만든 보호..
카메라가 달린 핸드폰과 SNS가 일상화되며 오늘날 사진은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특히 여행을 떠나 새로운 곳에 가면 더욱 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그러나 지나치게 사진을 찍거나, 특히 자기 자신을 찍는 셀카를 찍을 때 사진 찍는 문화의 병폐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위험한 장소에 들어가거나,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팔려 발을 헛디디는 사례가 많은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사진을 찍다 일어난 일입니다. 한 관광객이 셀카를 찍다가 200년 된 문화재를 파손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얼마 전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카노바 미술관(Museo Gypsotheca Antonio Canova)에서는 SNS를 통해 비극적인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금요일인 7월 31일..
'절벽 다이빙'을 아시나요? 익스트림 스포츠 중의 하나인 절벽 다이빙은 아찔한 높이의 암벽이나 절벽에서 물속으로 뛰어드는 것이죠. 절벽 다이빙이 정식 스포츠가 된 것이 바로 '하이 다이빙'입니다. 여성은 20미터, 남성은 27미터 높이의 다이빙 플랫폼에서 깊이 6m의 물속으로 다이빙해야 하는 것인데요. 엄청난 높이만큼 일반 다이빙과는 달리 충격을 최소화하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훈련을 필요로 하는 종목이죠. 자칫 잘못되면 기절하거나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수조 안에는 구조 대원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높은 곳에서 다이빙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위험한 일인데요. 무모함 때문에 이런 사실을 잊고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든 한 남성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스페인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