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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겨울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가 한풀 꺾이고 어느덧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사람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름휴가를 떠날 예정이죠. 가장 우려되는 장소 중의 하나는 해수욕장입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해수욕장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각종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방문하기 전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해수욕장 예약제' 뿐만이 아니라 파라솔에 개별 번호를 붙이고 파라솔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파라솔 현장 예약제' 그리고 해수욕장의 붐비는 정도를 이용객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 등을 내놓았습니다. 해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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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전 세계적으로 흑인 차별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에서 시작된 흑인 차별 반대 시위는 전 세계로 이어졌고, 세계 곳곳에 있는 인종주의자들의 동상이 철거되고 있죠.이런 분위기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디즈니 테마파크의 놀이기구입니다. 이 놀이 기구는 '흑인을 차별하는 것'이라는 주장인데요. 과연 어떤 놀이기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6월 초 디즈니의 팬 알렉스 오(Alex O.)는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청원을 올렸습니다. 바로 디즈니월드, 디즈니랜드, 그리고 도쿄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스플래시 마운틴'을 없애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를 만들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스플래..
벌써부터 더워지며 시원한 여름휴가 생각이 절실합니다. 사실 여름휴가와 '물'은 빼놓을 수 없는데요. 꼭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수영장 옆 라운지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든지, 해가 진 후 수영장 옆에서 파티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예쁜 수영장이라면 금상첨화일 것 같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 TOP7을 소개합니다. 1. 세계에서 가장 큰 인피니티 풀 바로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 베이 샌즈의 수영장입니다. 이곳은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피니티 풀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해질녘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경치가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2. 화성에 온 듯사막 한가운데 신기루처럼 나타나는 이 수영장은 바로 미국 캐년 포인트..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경문이 닫히고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자연스럽게 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었고 다음 여행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죠. 현재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데요. 이렇게 '여행 고픈 사람들'을 위한 투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투어는 대만 타이베이의 쑹산 공항에서 만든 것입니다. 이름은 바로 '여행 가는 척' 투어이죠. 타이베이에는 총 두 개의 공항이 있는데요. 쑹산 공항은 조금 더 작은 공항입니다. 이 공항은 7월 2일, 4일, 7일 총 3일간 30명씩을 초대하는데요. 이들을 위해 특별한 여행 코스를 준비했습니다. 반나절이 소요되는 이 투어에 참석하면 먼저 공항을 둘러보고, 이민국을 통과한 후 티켓 검사를 거쳐 비행기에 탈 수 있습니다. 이후 비행기에서 내려..
2020년 누구나 많은 계획과 결심으로 새해를 맞이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2020년은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죠. 1월 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졌습니다. 이후 코로나19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었고, 여행을 계획해둔 많은 사람들이 계획을 취소해야만 했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곤욕인 일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한 여행 블로거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블로그 더 샤로니클(The Sharonicle)을 운영하는 샤론 와프(Sharon Waugh)입니다. 그는 '자가 격리 시대에 여행 블로거가 살아남는 법'이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만의 방법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많은 여행 사진이 있는데요. 주로 자주 나오는 포즈..
핑크색 강에서 유유자적 물을 마시고 놀고 있는 알파카들. 귀엽긴 하지만 너무나 비현실적인 사진입니다. 이런 곳이 있다면 인스타그래머들의 성지가 될 것이 뻔한데요. 이 사진을 보고 어딘지 묻는 네티즌들이 많이 있는가 하면, 합성 논란까지 일으킨 이 사진은 진짜일까요? 아니면 포토샵으로 조작된 것일까요? 이 사진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파올로 페티지아니(Paolo Pettigiani)가 직접 페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작가가 핑크빛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이 사진은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것입니다. 이끼, 풀 등 엽록소를 포함한 물질의 반사광 중 20%는 녹색 영역 가시광선으로, 80%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스펙트럼으로 반사된다고 하는데요. 이..
14억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 중국. 이곳에서는 무궁무진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크게 멀지 않은 나라이지만 문화 충격을 받을 정도의 일들도 있죠. 이런 일들을 일일이 설명하기 보다 단 한 장의 사진이 중국을 잘 설명해줄 수도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계정 Shanghai Observed에서는 다른 나라에서는 보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중국에서 놀랄만한 사진이나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계정의 주인공은 알렉스 그린버그(Alex Greenberg)입니다. 그는 몇 년 전 상하이로 이주해왔는데요. 곧 상하이와 사랑에 빠졌다고 하네요. 그는 하루하루 큰 도시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목격하게 되었는데요. 이를 기록하기 위해 이 계정을 열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 계정은 14만 4천 명의..
코로나19로 여행길이 사실상 막혔습니다. 여행 산업도 너무나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 와중에서도 불황을 모르는 패키지 여행을 선보인 한 여행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럭셔리 여행사 로아 아프리카(Roar Africa)입니다. 얼마 전 로아 아프리카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 여행이 될만한 패키지 여행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The Greatest Safari on Earth'였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떠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2021년 8월에 출발하는 것을 목표로 여행 상품을 마련한 것이죠.이 패키지의 가격은 12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5천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는 1인의 가격이며 총 10명이 모아져야 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1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하..
많은 사람들이 밀폐된 공간에 모여 신나게 춤을 추고 술을 마시는 공간 클럽은 바이러스의 확산이 쉬운 곳입니다. 이태원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 이유이기도 하죠.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하는 이런 시기에 클럽의 문을 여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인데요. 그럼에도 생계를 걱정하는 클럽 사장님들이 클럽의 문을 다시 열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바로 화려한 밤문화와 신나는 파티 장소로 유명한 스페인의 클럽 소식입니다. 스페인의 레저와 쇼 기업가 전국 협회인 '나이트라이프 스페인(Nightlife Spain)'에서는 클럽을 다시 운영할 때 준수해야 할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는데요. 곧 이 가이드라인을 스페인 정부에서 채택할 것으로 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먼저 DJ의 위치..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바로 유디스(Judith)와 로빈(Robin) 커플입니다. 이들은 6년 전부터 여행을 하며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바로 영화 속의 유명한 한 장면을 재현해 찍는 것이죠. 그냥 포즈만 따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찍은 장소에 가서 비슷한 옷을 입고 같은 분위기로 촬영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들은 이 결과물을 2018년부터 이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50장도 올라오지 않았지만 벌써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들을 팔로우 할 만큼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들은 사진 한 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먼저 비슷한 의상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비슷한 옷이 있는지 물어본 후, 없다면 직접 만든..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전 세계 인구 중 93%가 여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발표입니다. 그러나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글로벌 공유 숙박 업체 에어비앤비(airbnb)에서는 코로나19가 한창 확산하고 있는 기간인 3월 2일에서 5월 11일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전 세계 숙소를 공개했습니다. 물론 숙박객들이 직접 간 것은 아니라 '위시리스트'에 올라온 것이죠.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을 만큼 멋진 숙소들이 즐비한데요. 과연 어떤 숙소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1. DAR AHWACH 모로코 마라케시에 있는 침실 3개짜리 숙소입니다. 이 숙소에는 수영장이 갖춰진 앞마당, 그리고 루프덱도 있습니다. 1박에 11만 원 정도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에서 통계학을 공부하는 22세 중국인 남성 팡씨. 그는 5월 26일에 중국 상하이로 가는 비행기 표를 예매해두었는데요. 이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 없을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몇 달간 미국에 코로나19가 대유행하자 안전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돌아가고자 했는데요. 지금까지 예매했던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현재 세 편의 비행기를 환불받았다고 하는데요. 비행 탑승 일자의 4주에서 6주 전에 예매해 두었다가 모두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비행 편이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항공사에서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자신이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고 취소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미국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은 비행기 티켓의 예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