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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그리고 감염 의심 환자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공항이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누구나 극심한 공포를 느낄 것 같습니다.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밀폐된 공간에서 있어야 하는 항공업계도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현재 많은 항공사에서는 발열 체크를 실시해 고열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탑승 자체를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WHO에서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며 이런 조치 또한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타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연구진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에머리 대학교(Emory University)의 연구팀 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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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뜨끈한 사우나 안에서 추위를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집 앞 사우나도 있지만 세계에는 독특한 사우나들이 많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1. 재활용 자재로 만든 사우나 (스웨덴)스웨덴의 예테보리에 있는 사우나입니다. 언뜻 보면 창고처럼 보이는 것 같은 이곳은 사실 독일의 건축가 라움라보어(Raumlabor)가 설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든 곳입니다. 이 사우나는 주빌럼스파켄이라는 도시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외관은 골판지 모양의 스틸, 그리고 내부는 목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모든 자재는 재활용된 것이라고 하네요. 여름에는 예약이 필요 없으나, 나머지 계절에는 시간대를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성용, 남성용, 그리고 혼성..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 빼놓을 수 없는 관문. 바로 보안 검색입니다. 혹시나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물건을 소지하고 타는 것은 아닌지 검색을 받는 것인데요. 지은 엑스레이 기계에 넣고 사람들은 전신 스캐너를 통과합니다. 전신 스캐너를 통과한 후에도 공항 보안 검색 요원이 손으로 검사를 할 때도 있는데요. 이를 팻다운(Pat-Down)검사라고 합니다.얼마 전 외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 공항 보안 검색 요원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팻다운 검사를 하며 자신이 실수를 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사건은 약 1년 전쯤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승객들이 매우 많아 초과 근무를 해야 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 날씨도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대문에 많은 비행기들이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상공을 날고 있는 비행기 기내가 연기로 가득 찬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는데요.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런던 스텐스테드 공항으로 향하는 라이언에어는 출발부터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비행기에 문제가 있어 지연되었죠. 결국 4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인 오전 10시 57분에 비행기는 출발했습니다. 보잉 737-800기종의 비행기에는 169명의 승객들과 4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는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원인은 알 수 없었죠. 기장은 비상상황을 선포하고 다시 이륙한 부쿠레슈티로 긴급 회항을 시도했습니다. 한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
좁고 답답한 이코노미석보다 누구나 돈만 있다면 비즈니스 클래스나 일등석을 타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몇 시간의 여정을 위해 이코노미석을 살 수 있는 돈의 세 배, 혹은 열 배를 지불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인터넷에는 '공짜로 비행기 좌석 업그레이드 받는 방법'에 관한 꿀팁도 많이 나와 있는데요. 이런 정보의 신빙성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얼마 전 한 블로거 또한 이 주제로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결국 이 유튜버는 자신의 바람대로 비즈니스 클래스로 좌석을 업그레이드 받았는데요. 과연 어떤 방법이었을까요?호주 출신의 유튜버 제이비 주(Jamie Zhu)의 영상입니다. 그는 캐세이퍼시픽(Cathay Pacific)의 이코노미석을 타기 위해 발권했습니다. 아주 정상적인 절차였죠. 그리고 ..
누구나 많든 적든 비행에 대한 공포감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비행 중 비행기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그 공포감을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런 일을 겪은 한 승객이 화제입니다. 그는 브리즈번에서 멜버른으로 가는 버진오스트레일리아 항공기에 탑승해 창가 좌석에 앉았는데요. 비행기 밖으로 지나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여행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 비행기 날개가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날개 사이에 골판지 같은 것이 끼여있는 것 같기도 했는데요. 이것을 자세히 본 이 승객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바로 날개의 일부분이 떨어져 펄럭거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내와 함께 비행기를 탔는데요. 심지어 그의 아내는 비행기를 탈 때 매우 불안해..
좁고 답답한 이코노미석보다 누구나 돈만 있다면 비즈니스 클래스나 일등석을 타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몇 시간의 여정을 위해 이코노미석을 살 수 있는 돈의 세 배, 혹은 열 배를 지불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도 아닌 토끼가 일등석을 타고 주인과 함께 비행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사람보다 팔자가 좋은 토끼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토끼의 이름은 코코인데요. 코코의 주인은 32세의 일본인 여성 CEO였습니다. 사실 코코가 비행기를 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3년 전 코코의 주인이 캘리포니아로 이사 갔을 때 비행기를 타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비행기의 짐칸에 실려 갔었죠. 그러나 3년이 지난 후 코코는 8세가 되었고 코코의 주인은 코코가 짐칸에서 긴 비행을 ..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실존하는 건축물. 바로 피라미드입니다. 피라미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마름돌로 쌓아올린 건축물인데요. 지금으로부터 4,500년 전 수만 명의 노예와 노동자들이 수십 년에 걸쳐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죠.너무나 당연하게도 피라미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피라미드를 등반하는 것은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SNS 스타가 이런 법률을 무시하고 피라미드를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죠. 그는 피라미드를 등반하는 불법적인 행동을 저지르고도 매우 당당한 태도를 보여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인스타그램 계정 @kingvitaly에는 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 남성이 높은 곳에 앉아있으며 ..
세계 곳곳에서는 사진을 찍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빈번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초고층 빌딩이나 절벽 등 위험한 장소에서 목숨을 걸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지난 9월 호주의 한 절벽에서도 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시드니 외곽 지역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베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예비 신랑과 웨딩 촬영을 하던 27세 여성은 절벽에 앉아 사진을 찍고 일어나려는데 중심을 잃으며 휘청거렸고 바로 40미터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하네요.사실 이곳에는 위험한 지역에 사람이 가지 못하도록 설치해둔 펜스가 있는데요. 사람들은 펜스 뒤에서 찍는 사진, 혹은 펜스 뒤에서 보는 절경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사진, 남들과는 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이 펜스를 넘어가는 경우..
각 항공사에서는 자사의 홍보 및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항공사인 에어부산에서는 유튜브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항공에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하는 등 항공사만의 특징을 살리고 있죠. 이들은 SNS 채널을 통해 취항지에 대해 소개하고, 특가 이벤트를 알리는 등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항공사 SNS는 홍보 이외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트위터이죠. 승객들은 비행기 예약, 체크인, 분실 가방 추적, 혹은 특별한 요청을 하기 위해 트위터를 활용하고, 항공사에서도 SNS를 통해 문의를 한다면 좀 더 빠르게 대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항공사 SNS 담당자들은 고객과 만나는..
비행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항공사와 공항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철저한 짐 검사는 물론 몸수색도 게을리하지 않죠. '비행기'라는 교통수단의 특성상 한번 사고가 나면 많은 인명 사고가 나기에 힘들더라도 이런 조치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 '누군가'를 잡아내는 것도 공항 보안 검색대의 중요한 임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공항 측에서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이런 수상한 사람들을 잡아내는 것일까요? 뭔가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얼마 전 TSA(미국 교통 보안청) 직원들의 교육 자료가 인터넷에 누출되었는데요. 이 자료에 비법이 있어 보입니다. 이 자료의 이름은 '관찰 기법..
지난해 11월 개봉한 의 인기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용품, 완구 코너에는 관련 제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안나와 엘사의 드레스를 파는 곳도 많이 있죠. 는 누적관객 1362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도 약 1조 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열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겨울왕국 시리즈에는 '아렌델'이라는 나라가 등장합니다. 이곳은 엘사와 안나가 나고 자란 고향입니다. 영화 속에서 이 곳은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등장합니다.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바다가 있죠. 사람들은 이곳이 실제로 존재하는 곳인지 매우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유럽의 한 명소가 이곳의 실제 장소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바로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Hallstatt)입니다. 할슈타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