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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기내에서 어떤 음료수를 마시나요? 보통은 물, 아니면 오렌지 주스, 혹은 커피, 차 종류를 마실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를 탑승한다면 출발 전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마시며 비행의 출발을 축하하겠죠.물론 자신이 원하는 음료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한 연구에서 '기내 최고의 음료'를 밝혀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음료일까요? 여행 전문 사이트 Travel+Leisure의 한 연구에 따르면 '진저 에일'이 기내 최고의 음료라고 합니다. 진저 에일은 탄산이 가미된 발포성 청량음료로, '에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알코올 성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생강을 바탕으로 레몬, 고추 계피, 정향 등의 향료와 탄산수를 섞어 만든 음료입니다.그렇다면 이 연구에서 '진저 에일'을 기내 최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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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 모든 여행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눈을 뜨면 아름다운 바다가 360도로 펼쳐져 있고, 크루즈선 내에는 갖가지 맛있는 음식들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펼쳐지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크루즈선에서 내리면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고, 아마 영화 에서처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혹은 케이트 윈슬렛과 같은 이성을 만날지도 모르죠.그러나 현실은 이상과 같지 않습니다. 크루즈 선사에서 이런 현실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아마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는 크루즈 여행의 진짜 모습을 보여드립니다.물론 이렇게 행복하고 여유롭게 출발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사실 크루즈를 타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비행기를 타기 전처럼 보안 검색대를 지나는 것은 물론..
'유럽 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이런 유명한 관광 도시 말고도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들도 많이 있죠.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도 그중의 하나입니다.빌뉴스는 2009년 유럽 문화 수도에 선정되었으며, 이곳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빌뉴스는 최근 여행객들 사이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바로 빌뉴스에서 제작한 한 광고 때문이었습니다. 머리를 풀어헤친 한 미모의 여성이 유럽 지도 모양의 이불 위에 누워서 외설적인 표정을 짓고 있으며 한 손으로 리투아니아 부분을 꽉 쥐고 있습니다. 그리고 빌뉴스를 유럽의 '지스팟'에 비유하며 섹시 콘셉트의 광고를 제작한 것이죠. 뻔하지 않은 광고로 상까지 받은 빌뉴스는 연말 ..
여행 전 짐을 쌀 때 신경 써야 할 부분 중 하나는 바로 '기내 휴대 가능 품목'에 관한 것일 것 같습니다. 어떤 물건이 허용되고, 허용되지 않는지 은근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SA에서는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기상천외한 질문을 던진다고 하네요. 또한 공항에서 실제로 발견되었던 금지 물품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올라와 있어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물건들이 TSA의 SNS에 있을까요?*TSA :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약자로, '미국 교통 보안청'을 지칭하는 말. 항공 교통 보안을 위해 미국 내 공항에서 보안 검색을 담당하고 있음.1. 사슴뿔 사슴뿔을 가지고 기내에 탑승하려던 네..
'google : [동사] 인터넷 검색 엔진을 통해 무언가를 찾다.'현존하는 가장 큰 인터넷 기업으로 회사 이름 자체가 동사가 되어버린 기업. 바로 구글입니다. 구글에서는 1초에 63,000회의 검색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를 계산하면 1분에 380만 회, 1시간에 2억 2,800만 회, 하루에는 56억 회, 그리고 1년이면 적어도 무려 2조 회의 검색이 이루어진다는 뜻이죠.그만큼 구글은 정보의 바다이자 빅데이터의 산실입니다. 구글의 검색어를 분석해보면 여러 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죠. 실제로 2017년 미국 대선 때 많은 사람들이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예견했지만 구글의 빅데이터는 일찌감치 트럼프의 압승을 점치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이토록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구글이 얼마 전 '2019년 ..
비행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항공사와 공항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철저한 짐 검사는 물론 몸 수색도 게을리하지 않죠. 그러나 너무나 철저한 노력 때문에 오히려 불편을 겪는 사례도 있습니다. 호주의 연예인 론다 버치모어(Rhonda Burchmore)는 SNS에 자신이 공항에서 '범죄자 취급'을 당한 경험을 풀어놓았는데요.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본 적이 있는 이 제품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를 샀다고 하네요. 론다는 뉴사우스웨일즈에 있는 더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보안 검색을 받았습니다. 이 공항에서는 무작위로 선정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폭발물 탐지 검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론다는 이 검사를 받아야만 했죠. 처음에 이 기계에서 초록색 불이 떴고, 이내 알람이 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1월 깜짝 결혼 발표 소식으로 대중들을 놀래킨 배우 겸 모델. 클라라입니다. 결혼 발표보다 더 화제가 되었던 것은 럭셔리한 그녀의 신혼집이었는데요. 바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입니다. 분양 당시 조인성이 2채를 매입하고 롯데그룹 신격호 명예회장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죠.클라라는 국내에서는 활동이 뜸하지만 사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모습과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클라라는 두바이, 방콕에 이어 홍콩 여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역시 클라라의 신혼집만큼이나 럭셔리한 자태였습니다.'아름다운 경치 사랑하는 엄마가 찍어준 사진'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창가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클라라인데요. 클라라의 뒤쪽에 보이는..
요즘 국내의 한 항공사에서는 매우 생소한 기내 방송을 합니다. 보통은 캐빈 매니저와 기장의 이름만 밝히지만 정비사의 이름도 밝히는 것이죠. 일명 '안전점검 실명제'라고 불리는 이 제도는 기장과 승무원 만큼 정비사의 역할도 막중함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사실 정비는 비행기가 뜨는데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승객, 그리고 기장, 승무원 등 비행기에 탑승하는 사람 모두의 안전이 직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매의 눈을 가진 승객들은 종종 비행기에 탑승한 후 경악을 금치 못할 때도 있는데요. 바로 비행기가 테이프로 덕지덕지 칠해져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우측 날개 뒤쪽에 테이프가 감겨있는 비행기가 상공을 날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지난해 강원도의 한 호텔에서 목욕 가운과 수건을 훔친 투숙객이 입건됐습니다. 이 물품들은 엄연히 호텔 비품이니만큼 절도 혐의가 적용된 것이죠. 사실 호텔 비품의 도난 문제는 너무나 흔하고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목욕 가운과 수건을 훔친 것은 그나마 '저런 몰지각한 사람도 있네'라는 생각이 들지만 만약 침대 매트리스가 없어진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스파와 호텔의 리뷰를 남기는 웹사이트인 웰니스 헤븐(Wellness Heaven)에서는 한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이 연구는 1,157명의 호텔리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응답자의 4.2%가 매트리스가 없어진 적이 있다고 답한 것이죠.과연 매트리스는 어떻게 호텔 밖으로 반출된 것일..
벌써 12월에 들어서며 연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욱 그렇겠지만, 창고에 들어갔던 크리스마스 트리도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죠.세계의 유명한 관광지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쯤은 설치해 두는데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록펠러 센터에 있는 트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매년 미국의 NBC 방송에서 생중계 할 만큼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기도 합니다.얼마 전 매우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하나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스페인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켐핀스키 호텔 바이아(Kempinski Hotel Bahia)'에 설치된 이 트리는 가치가 무려 1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80억 원에 ..
2009년 한 청년은 '택시를 잡는 데 30분이나 걸려 짜증이 나서' 한 회사를 차렸습니다. 바로 '우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회사이지만, 해외여행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극찬해 마지않는 서비스이죠.우버는 승객과 운전기사를 스마트폰 버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우버(UBER)앱을 깔고,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내가 있는 곳으로 택시를 부르면 택시가 오게 됩니다. 가격은 출발 전에 결정됩니다. 이 지역의 지리를 몰라서, 혹은 길이 밀려서 택시비가 더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요금은 날씨, 시간, 요일에 따라 차등적으로 책정됩니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자체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우버는 창업 이듬해부터 승승장구하기 시작했습니다. 'uber to'라는 ..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음식을 먹는 것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태국에 가면 팟타이를 먹고, 스페인에 가면 빠에야를, 그리고 베트남에 가면 쌀국수를 먹겠죠.이런 음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들인데요. 사실 이런 유명한 음식 말고도 그 지역의 지역 주민들이 먹는 '진짜 로컬 음식'이 있게 마련입니다. 얼마 전 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여행 웹사이트 트래블러(Traveller)에서는 '세계 최고의 로컬 음식'을 소개했는데요. 한국도 포함되어 있어 화제입니다. 과연 어떤 한국 로컬 음식이 '세계 최고의 로컬 음식'으로 뽑혔을까요? 1. 태국 방콕관광객 PICK : 태국 하면 팟타이가 떠오를 정도로 팟타이는 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음식입니다. 물론 팟타이도 먹어야겠죠.로컬 PICK :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