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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계의 새로운 트렌드는 뭐니 뭐니 해도 드론 촬영입니다. 인간이 갈 수 없고, 평소에는 접하지 못하는 관점에서 바라본 풍경은 생소하기도 하면서 경이로움까지 지니고 있는데요. 이런 매력에 전문가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드론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찍습니다. 2018 스카이픽셀 사진 대회 대상 수상작 포토그래퍼이자 비디오그래퍼인 댄 왓슨(Dan Watson)은 이 드론 촬영 덕분에 아이들을 위험한 상황에서 구할 수 있었는데요. 이 가족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Dan Watson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왓슨은 아이들과 함께 뉴스머나 해변에 놀러 갔습니다. 카메라를 리뷰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왠지 이날따라 드론으로 아이들을 촬영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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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비행 시 시간이 참 빨리 안가서 곤욕인데요. 이런 승객들을 위해 항공사에서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영화, 음악, 방송, 게임 등 여러가지 기능으로 승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영화입니다. 작은 모니터이지만 기내에서 영화를 보면 영화관과 같은 흡입력으로 영화에 빠지게 되는데요. 혼자서 울고 웃고 하는 사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이 때 혹시 눈물이 그치지 않아 민망했던 경험은 없었나요? 평소보다 감정이 더 격해진 경험은 어떤가요? 윤종신 인스타그램 미국의 배우이자 모델인 크리시 타이겐(Chrissy Teigen)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에 관한 질문을 올려 화제입니다. 기내에서 영화보면 더 많이 울게되는 이유가 뭔가요? 전 확실히 더..
어디로 여행 갈지 고민된다면, 다른 여행자들의 의견을 한번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매년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여행 경험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하는데요. 최고의 호텔, 최고의 항공사, 최고의 해변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를 뽑습니다. 2019년에도 역시 이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2019년 여행자들이 직접 뽑은 세계 최고의 여행지 BEST 10을 소개합니다. 10위 두바이, UAE 현대 문화와 역사적인 것들이 뒤섞인 두바이는 세계적인 쇼핑,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한 곳입니다. 버즈 칼리파, 세계 3대 분수 쇼인 두바이 분수 쇼, 그리고 인스타그램 성지로 떠오른 두바이 프레임까지 흥미로운 장소가 매우 많이 있습니..
요즘 한국에는 저비용항공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렴한 항공권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 부가 서비스에 돈을 부과하여 항공사의 수익이 창출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그중에서도 옆좌석 구매 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도가 높아 유아를 동반한 가족 손님이나 편안하게 비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서비스입니다. 뉴질랜드의 한 여성이 '옆좌석 구매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레베카(Rebekah)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항상 복도 측 좌석을 선택하거나, 돈을 더 주고서라도 프리미엄 이코노미 등을 업그레이드된 좌석을 타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과체중이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녀..
이제 곧 여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름에 휴가를 떠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여름에만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얻습니다. 만약, 휴가와 일자리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우리 모두 잘 아는 곳인데요. 호텔스닷컴입니다. 올해 호텔스닷컴에서는 '풀홉(Poolhop)'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풀홉이 되면 여섯 군데의 호텔 수영장에 가서 맛있는 칵테일을 마셔야 하며, 사진을 몇 장 찍고, 이를 호텔스닷컴에 올려야 한다고 하네요. 호텔 수영장에서 했던 자신의 경험을 사진과 함께 네티즌들과 나누고 돈을 받는 것이죠. 돈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바로 1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00만 원이라고 합니다. 호텔스닷컴의 총지배인 케이티 쥬노드(Katie J..
휴가를 가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휴가를 가기 전 설렘도 있지만 동행자와 함께 여행을 간다면 의견을 조율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죠. 만약 동행자가 남자친구, 여자친구, 혹은 아내, 남편이라면 더욱 힘듭니다. 다행히 마음이 잘 맞다면 별로 언쟁할 일도 없겠지만, 슬프게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로 갈지, 언제 갈지, 일정은 어떻게 할지, 여행 테마는 무엇으로 할지, 어디서 잘지, 무엇을 먹을지, 돈은 얼마나 쓸지 등 모든 것이 선택의 연속입니다. 휴가를 간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갖가지 이유로 상대방에게 서운하거나 급기야 싸우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최근 한 연구는 커플이 여행을 가서 싸우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지 밝혔는데요. 바로 '일'입니다. 컨설팅 회사인 콘페리(Kor..
비행기가 이륙하거나 착륙할 때 누구나 좌석벨트를 매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다소 무서웠던 비행기 이륙이 끝난 후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지며 다음과 같은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손님 여러분, 방금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졌습니다. 그러나 비행 중에는 기류 변화로 비행기가 갑자기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전한 비행을 위해, 자리에 앉아 계실 때나 주무시는 동안에는 항상 좌석 벨트를 매고 계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후에 안전벨트를 매실 건가요? 보통은 답답하다는 이유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앉아 있을 때도 안전벨트를 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동영상은 코소보에서 스위스로 가는 알래스카항공의 기내에서 찍은 것입니다. 이 비행기는 비행 도중 심각한 난..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사진들 중 최고의 사진을 가려내는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주관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 사진 대회'입니다. 올해도 물론 대회가 열렸으며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중 극소수의 사진만이 '올해의 여행 사진'에 들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1위 사진은 바로 그린란드의 작은 마을을 찍은 사진이 되었는데요.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사진은 그린란드 서부의 작은 섬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 우페르나빅의 겨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약 1천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마을은 그린란드에서 13번째로 큰 마을이라고 합니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웨이민 추'라는 중국계 사진작가입니다. 웨이민은 원래 이곳에 이틀 동안 머무를 계획이었지만 폭설로 인해 비..
누구나 해외여행이나 출장 가기 전 은행에서 환전해본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환전할 때마다 은행에서는 빳빳한 새 돈을 주는데 이유를 아시나요? 새 돈을 사용하면 은행이 받은 외화 중 헌 돈은 다 어디다 두는 걸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환전 시 새 돈을 주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은행에서도 사실은 헌 외국 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서 쓰고 남았던 돈을 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하거나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놀러 와서 우리나라 돈을 하면 은행에도 헌 돈이 모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은행에 들고 온 달러나 외화가 위조지폐인지 아닌지 은행원들이 잘 알 수 없습니다. 물론 달러의 모양은 익숙해서 잘 알 수 있지만, 대만, 호주, 인도 등의 외화를 ..
최근 헝가리 유람선 침몰 등 해외여행 중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여행자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4년 1608만 명이었었던 해외여행자 는 지난해 말 2869만 명으로 무려 78%나 증가하였습니다. 여행자 보험 계약 건수 역시 2014년 164만 건에서 2018년에는 308만 건으로 증가하였으나 전체 해외여행자 중 보험 가입 건 수는 10%에 불과합니다. 보통 패키지여행에 참여하는 경우 단체 여행자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나, 개별적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따로 가입하는 사람들이 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행자 보험, 꼭 가입해야 하는 것일까요? 혹은, 저렴한 단체 여행자 보험이 불안해서 여행자 보험을 개별적으로 하나 더 가입한다면 보상도 두 배로 해주는 것일까요? 오늘 RedFrid..
비행기를 탔는데 뒷좌석에서 내 팔걸이에 맨발을 올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은 인상이 찌푸려지며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까요? 인터넷에는 그런 진상 손님들을 만난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은 한 4살짜리 소년이 있었는데요. 어른들의 대처와는 매우 달라 폭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로드니 스몰(Rodney Small)이라는 소년은 아빠와 함께 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 월드에 갔다가 다시 텍사스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아직까지 놀이공원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매우 들떠있었죠. 이때 아이는 자신의 팔걸이에 낯선 맨발이 올라와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후 로드니는 아빠에게 큰 목소리로 "내 뒤에 냄새나는 발이 있어요!"라고 말했습..
한 미국인 여성이 자신의 SNS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회담장 내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금세 세계의 주요 매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 사진이 그렇게 특별한 것일까요? 이 사진은 이 여성이 유엔이 인정한 주권국가 196개국을 모두 방문했다는 마지막 인증샷이었습니다. 그리고 196번째 나라이자 마지막 장소는 바로 판문점의 공동경비구역 회담장 내 북측 구역이었습니다. 기네스북 측에서는 공동경비구역 내 북측 지역을 방문한 것도 북한 땅을 밟은 것으로 인정해 그를 '세계 최연소 세계 일주 신기록 보유자'로 승인했습니다. 렉시 앨포드(Lexie Alford)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녀는 이 신기록을 세운 날 단지 21살 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어떻게 2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