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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해변으로 놀러 가는 것. 매우 설레는 일이기도 하지만, 즐거운 휴가를 위해서는 짐을 싸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다면 특히나 챙길 것이 더 많은데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수건, 수영복, 갈아입힐 옷, 간식 등을 챙기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이 짐이 늘어납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스포츠, 아웃도어 용품 제작 업체인 맥 스포츠(Mac Sports)에서는 기발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어떤 제품일까요? 이 제품은 바로 편안한 의자이자 썬베드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이러한 수납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입니다. 카트이자 썬베드로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에는 바퀴가 달려있는데, 이 바퀴는 모래 위에서도 잘 굴러가는 디자인이며, 최대 45kg의 물건을 수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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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데이팅 앱 '범블(Bumble)'을 아시나요? 2016년 한국인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성폭행으로 고소를 당하는 사건이 스포츠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을 때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앱입니다. 범블이 다른 데이팅 앱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여자만 먼저 말을 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죠. 현재 150개 국에 6천만 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업계 1위인 '틴더(Tinder)'를 바짝 추격해가고 있습니다. 범블에서는 최근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주 흥미로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여행 다니며 남자들과 데이트하면 세계여행의 경비를 다 대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인데요. '글로벌 커넥터 비(Global Connector Bee)'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직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여행지이지만 환전부터 택시 타기까지 조심해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여행지에서 사람들이 쉽게 당하기 쉬운 사기 유형 7개를 소개합니다. 1. 택시 탈 때 외국에서 택시를 타기는 연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의사소통이 안되고, 지리를 잘 모르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많은 사기 수법이 발달해있죠. 그중에서도 한가지 공통된 수법이 있는데요. 바로 택시 기사가 '미터기가 고장 났다'고 말한 후 하차 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받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리 목적지까지 가는 택시비가 얼마인지 대충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아타는 것보다는 우버, 그랩과 같은 공유 차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비행기의 수명은 어느 정도일까요? 보통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 정도인데요. 이렇게 자신의 본분을 다 한 후 비행기는 보통 주요 부품을 교체하여 재사용하거나, 폐기하게 되는데요.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또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비행기가 있어 화제입니다. 바로 레스토랑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건물이 아니라 비행기 모양의 외관을 가지고 있어 식당을 홍보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기내에서 식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 여행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 세계의 '식당이 된 비행기' BEST 8을 소개합니다. 1. El Avion 코스타리카 El Avation이 식당은 코스타리카의 마누엘 안토니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식당의 이름은 아주 단순하고 직..
세상에는 별별 모양의 호텔이 다 있습니다. 강아지 모양, 악어 모양, 심지어 대장모양의 호텔까지 존재하는데요. 이제 세계 최초로 '기타 모양' 호텔이 나온다고 합니다. 세미놀 하드락 호텔 앤 카지노 (Seminole Hard Rock Hotels and Casinos)에서는 투숙객들을 '락스타'로 만들어주는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로리다의 할리우드에 문을 열 이 호텔은 총 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7,800억 원을 들여 만든다고 합니다. 이 호텔의 신축은 22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2조 6천억 원의 비용을 들여 실시하는 플로리다의 탬파(Tampa)와 할리우드(Hollywood)에 위치한 세미놀 하드락 호텔 앤 카지노의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고 하네요. 이 호텔은 기타의..
요즘 스마트폰 없이 여행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구글맵으로 길을 찾고, 파파고앱으로 의사소통하며, 트립어드바이저로 맛집을 찾으며 여행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각종 관광지 정보와 할인 정보도 인터넷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기에, 스마트폰이 해외여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 시에는 배터리 소모도 매우 많습니다. 물론 보조 배터리를 항시 소지하고 다니며 자신의 핸드폰을 충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갖가지 이유로 그렇게 하지 못할 때는 항상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충전할 곳을 찾으러 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행동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보안 전문가이자 IBM 시큐리티의 부회장인 칼렙 발로우(Caleb Barlow)는 한 인..
연인들이 해변이나, 사막 등 모래가 있는 장소에 간다면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바람에 쓸려가고 지워질 모래 위에 이름을 쓰거나 하트 모양을 남기는 등 사랑의 징표를 새겨 넣는 것인데요.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고, 환경에 피해를 주는 행동도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이 금지된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모래에 낙서를 하면 50만 원 정도의 벌금을 낼 수도 있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울산에서 동쪽으로 400km 정도 직선을 그으면 나오는 곳, 일본의 돗토리현에 위치한 해변입니다. 이곳에는 남북으로 2.4km, 동서로 16km 규모의 해안 사구가 있습니다. 돗토리사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곳은 일본의 3대 사구 중의 하나입니다. 다른..
오래전부터 역사적으로 특정한 물건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왔습니다.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읽지도 않는 책을 사거나, 병뚜껑, 희귀한 인형, 우표 등을 찾아 해외에 가서 사 오기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렇게 오랫동안 수집된 것들 중 일부는 본의 아니게 현대 관광산업의 한 축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 등이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자산이 풍부하게 있었던 왕조들은 수집을 많이 했습니다. 이집트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이 항구에 도착했던 배에 실려져 있는 모든 책을 필사하여 안렉산드리라 도서관에 꼭 넣어두도록 하는 법안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책에 집착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아마..
여행을 갈 때 숙소를 정하는 것은 큰 선택사항 중의 하나입니다. 위치가 좋은 곳, 청결한 곳, 친절한 곳, 가성비가 좋은 곳 등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보통은 잘 알려진 호텔 브랜드에 속해있는 곳을 선택하면 세계 어느 곳이든지 큰 불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매뉴얼과 사후관리 등이 만족스럽기 때문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여행객이 직접 뽑은 전 세계 호텔&리조트 브랜도 BEST 20을 알려드립니다. 20위 : 샹그릴라 (Shangri-La Hotels & Resorts) 아시아에만 100여개, 중동,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있는 샹그릴라 호텔 앤 리조트는 가장 잘 알려진 호텔 브랜드 중의 하나입니다. 샹그릴라 그룹에 속해있는 호텔은 총 5..
무지개를 물에 풀어놓은 듯하기도, 단풍잎이나 은행잎이 떠있는 것 같기도 한 이 광경, 과연 실제로 존재하는 곳일까요? 이곳은 콜롬비아 중부 메타 주의 세리니아 마카레나에 실제로 존재하는 '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액체 무지개', 노랑, 빨강, 녹색, 청색, 검정 등 다섯 가지 색상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다섯 가지 색상의 강'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강의 정식 명칭은 '카노 크리스탈'입니다. 이곳의 강물은 어떻게 이런 색이 나는 걸까요? 바로 이 강물 속에서 자라는 '마카레니아 클라비게라'라는 수생식물이 강바닥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이 식물들이 햇빛에 오색빛깔로 반사되어 비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식물은 강바닥의 바위에 단단하게 부착되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난 2월 싱가포르 항공을 탑승한 승객 비탈리 캄루크는 기내 스크린 아래쪽에 카메라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수상하게 여기던 이 승객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이를 사진찍어 트위터에 올렸으며 이것이 무엇인지 싱가포르 항공사측에 물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 측에서는 이 카메라는 '비행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에 새롭게 도입된 장치'이지만 이는 현재 '비활성화'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라이버시' 그리고 '몰카' 문제가 뜨거운 오늘 날 이 트윗은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싱가포르 항공 뿐만이 아니라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그리고 델타 항공사에도 이런 카메라가 달려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항공사에서는 큰 곤욕을 치뤄야했습니다. 결국 이 항공사에서는 좌석 앞 스크린의 카메라를 '덮기..
비행 시 기내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을 탄다면 그나마 제대로 갖춰진 식기에 코스별로 음식이 나오지만, 대부분은 이코노미석에 탑승해 하나의 트레이 안에 메인 요리, 사이드요리, 빵, 디저트 등이 갖춰져 있죠. 물론 항공사에 따라 매우 호평받는 기내식 메뉴도 있지만, 기내식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안 먹으면 아깝고, 먹자니 속이 더부룩해서 기내식을 가지고 내리려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나 기내식은 비행기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RedFriday 에서는 그냥 단순히 '기내의 음식'으로 생각했던 기내식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소개합니다. 기내식은 생각보다 철저한 관리 속에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