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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낯선 곳,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술이 있으면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들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보다 용감해지고 모험심이 강해지는 것이지요.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남아메리카를 두 달 동안 여행하던 휴고 캐리(Hugo Cary)도 이런 관광객 중의 하나였는데요. 그의 인생과 목숨을 건 모험을 자행해 화제입니다. 휴고는 온두라스와 파나마 사이에 위치한 나라, 니카라과에서 몇 주간 서핑을 한 뒤 브라질로 가서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한 후 리우데자네이루로 갔습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파티도 즐긴 그는 술을 몇 잔 마시고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Favela)'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벨라는 브라질의 빈민촌으로 대낮에도 총격전이 벌어지고, 마약 소굴로도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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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은 비행기의 바퀴가 표면에 닿는 순간부터 내릴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긴 비행을 끝내고 빨리 땅을 밟고 싶은 것이겠죠. 심지어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지 않았는데요 안전벨트를 풀고 내릴 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자마자 비행기 안은 더 아수라장이 되는데요. 오버헤드빈에서 자신의 짐을 꺼내려는 사람, 조금이라도 빨리 앞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 등으로 뒤섞여 대혼란 상황이 옵니다. '빨리빨리' 문화가 있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런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승무원이 올린 비행기 하차 동영상은 이게 진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의문이 들 정도인데요. 어떤 동영상일까요?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승객들은 모두 앉아 있는 ..
한 나라를 여행할 때 그 나라의 문화와 종교, 그리고 예절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요. 이를 무시한 채 아주 민감한 문제인 종교적인 것을 모욕하는 행동을 한 여행자의 동영상이 많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체코의 SNS 인플루언서 커플 사비나 돌레살로바(Sabina Dolezalova)와 지데넥 슬로우커(Zdenek Slouka)는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두 사람의 팔로워는 합쳐서 85,000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 동영상에서 이 커플은 발리의 힌두교 사원인 베지 사원(Beji Temple)에 있었습니자. 돌레살로바는 이곳에서 치마를 걷어올려 엉덩이를 들이밀었으며 슬로우커는 엉덩이에 이곳에 있던 물을 두 차례 뿌렸죠. 이 여성은 이내 물이 차가운 듯 박장대소하기도 ..
비행기를 혼자 타는 행운을 누리는 것은 인생에 둘 도 없는 경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년에 몇 번씩은 혼자 비행기를 탔다는 사람들의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한 승객이 있었는데요. 바로 미국의 영화감독 빈센트 피오네였습니다. 콜로라도주의 도시 아스펜에서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그는 게이트에 도착하기 전 이미 자신이 혼자 비행기에 탑승한다는 것을 알고있었고 영화감독 답게 이를 촬영하기로 했습니다. 1분 남짓한 동영상에서 그는 비행기로 가는 것, 지상직원과 대화하는 것, 기내 안전 수칙이 방송되는 것 등을 촬영했습니다. 직원에게 자신처럼 혼자 비행기를 탑승하는 사람을 봤느냐고 물어보니, 직원은 그런 사람 많이 봤다고 대답하기도 했고, 비행기에 아무..
아주 특별한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있습니다. 이들은 투숙객들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놓은 것일까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킴튼 호텔 모나코(Kimpton Hotel Monaco)에서는 '퍼피 앤 프로세코 패키지'를 준비했는데요. 이름 그대로 강아지와 프로세코라는 이름의 화이트와인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입니다. 화이트 와인을 마시며 강아지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것이죠. 이 강아지들은 사실 구조된 강아지들인데요. 라이프라인 퍼피 레스큐(Lifeline Puppy Rescue)라는 단체에서 구조한 아이들입니다. 이 패키지를 신청하면 강아지만 오는 것이 아니라 애완견 전문가가 함께 온다고 합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이 전문가와 이야기하며 견주로서 질문이나 어려운 점이 있을 때..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던 한 여성 승객이 기내 화장실에서 '불빛이 반짝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그것을 화장실 휴지로 감싸 떼어낸 뒤 이를 승무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여성의 불길한 예상은 맞아떨어졌습니다. 바로 몰래카메라였던 것이죠. 지난 5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휴스턴으로 가는 유나이트 항공 소속 646편 항공기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승무원들은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이 장치를 항공사 보안 관계자들에게 넘겼고, 그들은 이 장치가 비디오 녹화 장치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 관계자들은 이 장치를 FBI에 넘겼습니다. FBI에서는 재빨리 이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이 착용한 시계, 팔찌, 신발, 옷, 백팩 등을 식별할 수 있었고,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비행기에 탑승하..
슈거파우더를 뿌려놓은 듯 눈으로 뒤덮인 산은 매우 아름다운데요. 이 눈이 핑크색이라면 어떨까요? 독특하면서도 예쁜 이런 핑크색 눈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입니다. 얼마 전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SNS에는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바로 이런 광경이었습니다. 핑크색 눈은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일까요? 누군가 물감이라도 뿌린 걸까요? 이 붉은색은 바로 클라미도모나스(Chlamydomonas nivalis)라는 미생물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녹조 생물의 일종으로,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붉은빛을 발산합니다. 이로 인해 이런 광경이 펼쳐지는 것이죠. 이 눈에는 아주 귀여운 이름도 붙여져 있는데요. 바로 '워터멜론 스노우(watermelon snow)'입니..
트위터에 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은 곧 입소문을 타게 되었는데요. 기내에서 한 여성이 등받이가 없는 좌석에 앉아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올린 트위터 사용자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런던 루턴 공항에서 제네바로 가는 이지젯 비행기라고 합니다. 이지젯은 영국의 저비용 항공사로, 상상을 초월하는 승객들의 탑승 후기가 인상적인 곳이죠. 한 인터뷰에 따르면 승무원이 이 승객에게 비행기에 손님들이 다 탑승할 때까지 이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이 논란이 되자 이지젯에서는 이 네티즌에게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내린 후 메시지를 주면 이것에 관련된 정보를 주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네티즌은 이 제안을 거부했고, 이지젯의 요청을 공개하기..
여행 준비를 위해 블로그를 찾다보면 유독 많이 보이는 테마의 블로그가 있는데요. 바로 '여자 혼자' 여행을 하는 내용의 게시글입니다. 물론 혼자 낯선 곳을 간다는 위험성도 있지만, 실제로 범죄에 더 취약한 여성들이 혼자 여행을 하는 것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최근 홍대 앞에서 일본인 여성 관광객을 폭행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RedFriday에서는 바로 이 여성 혼행족들이 참고하면 좋을만한 리스트를 알려드립니다. 바로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의 순위입니다. 사실 아래에 공개할 '여성 위험 지수'는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만든 것은 아닙니다. 이 리스트는 여행 전문 블로그인 Asher & Lyric에서 만든 것인데요. 물론 개인이 하는 블로그이지만 여러가지 ..
매해 유행하는 물놀이 아이템이 조금씩 바뀌는데요. 인싸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싶어 하는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몇 년 전 부터 유니콘 모양의 튜브가 대유행이었으며, 얼마 전에는 아보카도 모양의 튜브도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튜브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피자 모양의 튜브인데요. 이 튜브는 조각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한 판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각 조각에는 끈이 달려 있어 최대 8조각의 피자를 묶어 원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조각피자에는 두 개의 컵홀더가 있어 물 위에서 유유히 떠다니며 시원한 칵테일이나 음료수도 마실 수 있죠. 피자 도우 부분은 살짝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어 헤드레스트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소비자 리뷰도 굉장히 좋은..
휴가를 간 사이 빈집털이를 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바꾸고, 홈 IOT를 활용해 TV 등의 가전제품을 껐다 켰다 하며 SNS로 사전에 자세한 휴가 일정을 올리지 않는 등 많은 예방을 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한 여성이 빈집털이가 아닌 '신분 도용'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러브 아일랜드' 호주편의 우승자인 테일라 다미르(Tayla Damir, 22)가 실제로 당한 일인데요. 다미르는 여름휴가차 레바논으로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악몽과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하네요. 레바논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던 다미르는 이메일 한 통을 받았는데요. 이 메일에는 자신의 개인 계좌에서 수상한 거래가 발견되었다고 적혀..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건축 스타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고딕 스타일, 신고전주의 형식, 혹은 아르데코 형식, 혹자는 바우하우스 양식이 최고라고 말할 것 같은데요. 그러나 이 양식을 따라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직관적으로 건물을 보면 웃음부터 나는 이 건축 스타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동물을 본떠 만든 건축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신기하고 귀여운 동물 모양 건축물 디자인 BEST 10을 소개합니다. 1. 머큐어 카카두 크로커다일 호텔 - 호주 Mercure Kakadu Crocodile Hotel 크로커다일이라는 이름대로 정말 정직하게 악어 모양으로 생긴 호텔입니다. 리셉션은 머리 쪽에, 방은 몸 안에, 그리고 이 악어에게는 심장 대신 푸른 수영장이 있습니다. 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