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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모성애는 위대합니다. 이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말은 아니죠. 오늘 소개할 이 강아지는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자신보다 아기들을 더 위하는 마음을 보여주며 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방콕의 한 시장에 들렀던 네티즌 A씨는 구운 닭고기를 사서 먹기 위해 앉아 있었습니다. 이런 A씨의 눈에 띈 것은 한 떠돌이 개였는데요. 닭고기 한 점이 간절한 듯 A씨를 뚫어져라 쳐다보았죠. A씨는 너무 마른 강아지가 안쓰러웠는데요. 이에 자신이 들고 있던 닭고기 한 점을 줬습니다. A씨는 이 개가 그 자리에서 닭고기를 먹어 치울 줄 알았는데요. 떠돌이 개는 이 닭고기를 들고 A씨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사라져 버렸죠. A씨는 개가 어디로 가는지 궁금했는데요. 이에 이 시장을 다시 한번 찾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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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거대하고 높은 피라미드를 보면 매우 안정감이 듭니다. 거대한 하부 구조와 높이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설계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피라미드는 어떠한 기상조건에도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죠. 그러나 현대에는 이런 안정감을 주는 건축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높은 빌딩이 지어지는 도시에는 땅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죠. 심지어 위로 갈수록 더 넓어지는 가분수 건축물들도 있는데요. 이는 다른 건축물들과는 차별화되는 디자인적인 요소를 고려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런 가분수 건축물들을 보면 아슬아슬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들곤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대표적인 세계의 가분수 건축물들을 소개합니다. 1. 거꾸로 놓은 병 아래에는 좁은 병목이 있고, 위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를 아시나요? 영화 속에서 선생님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광규는 학생들에게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라며 대놓고 부모님의 직업을 물었습니다. 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이런 일들이 가능했죠. 또한 약 5년 전 조사에 따르면 전국 75개 사립초등학교 중 33%가 입학지원서에 부모의 직업 정보를 요구했는데요. 심지어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부모님의 학력 정보도 기재하도록 하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부모님의 직업 정보를 묻지 않고 있는데요. 옆 나라인 중국에서는 사정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에 따라 학생들을 분류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산시성 신저우에 위치하고 있..
광고나 화보의 아름다운 사진들. 혹은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완벽한 사진 한 장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요즘은 많은 사진작가들이 자신의 영업 비밀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바로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것이죠. 이들이 완벽한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서는 매우 기발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데요. 때로는 완벽한 타이밍을 위해 험난한 여정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창의적인 방법, 육체적인 노력, 그리고 인내심으로 탄생한 사진들, 그리고 이 사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FunLeak #2 Luke Sharrat #3 D'Third Photography #4 Benjamin Von Wong #5 Snowfairy88 #6 Michael Paul Smit..
많은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작품을 '남깁니다'. 캔버스나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이를 잘 보관하죠. 그러나 보관할 수 없는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보디페인팅도 그중의 하나이죠. 두바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인 란다 하다딘(Randa Haddadin) 또한 특별한 보디페인팅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바로 자신의 허벅지에 여러 가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허벅지는 내가 가장 잘 볼 수 있는 신체 부위입니다. 또한 손이 가장 잘 닿는 곳이기에 허벅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그리 특별하지 않을 것 같지만 사실 이를 시도한 아티스트들은 많지 않죠. 그러나 란다 하다딘은 틀을 깨고 자신의 허벅지를 캔버스로 사용하고 있네요. 하다딘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시각적인 일기'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인류 역사를 지나오며 강아지들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강아지들이 인간의 삶에 가장 쓸모 있었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쓸모를 증명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주인을 도와 자신의 쓸모를 증명받고 싶어 하는 한 강아지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네 살이 된 강아지 리글리(Wrigley)입니다. 리글리는 생후 8주에 입양되었습니다. 리글리의 엄마는 임신된 상태로 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구조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구조되었죠. 이후 다행히도 리글리의 엄마는 건강하게 출산하고 리글리가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리글리의 주인 코린(Corinne)은 보호소에서 일하는 자신의 친구를 통해 리글리를 알..
앞으로 햇빛이 점점 줄어들고 몸을 움츠리게 하는 추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우리의 옷차림도 더욱 무거워지겠죠. 사실 겨울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무채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겨울 의상의 가격이 비교적 높기에 많은 사람들이 무난한 검은색 등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번쯤 톡톡 튀는 컬러풀한 의상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옷으로 활기참을 보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선명한 감귤색 오렌지 색상부터 봄의 정원을 닮은 초록색 등 컬러풀한 가죽 패션을 소개할 텐데요. 가죽으로 특별하게, 독특한 컬러감으로 더욱 특별한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1. 강렬한 색상 매치 베이지, 카키 등의 뉴트럴 컬러를 함께 매치하면 실패할 수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한 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바로 '모나리자'입니다. 아마 이 사실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네요. 모나리자는 가장 많이 복제되는 작품 중의 하나인데요. 마르셀 뒤샹은 모나리자에 수염을 그려 L.H.O.O.Q라는 작품을 내놓았고, 앤디 워홀 또한 모나리자를 하나의 아이콘으로 보고 이를 재해석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양한 광고, 잡지, 애니메이션 등에도 모나리자가 재현되고 있기도 하죠. 모나리자가 20~21세기에만 이렇게 복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500년 전인 16~17세기의 예술가들도 모나리자에 영감을 받아 이 그림을 그렸죠. 그리고 이 당시 그려진 모나리자의 판본은 수십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곧 이 모나리자 복제품 중 하나가 경매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모나리자 복제 작품 경매는 파리..
강아지와 이별하는 주인의 심정은 어떨까요? 그리고 주인과 이별하는 강아지는 어떤 마음일까요? 얼마 전 한 유기견 보호소에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테리어믹스견 스카이(Sky)의 사연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위치하고 있는 유기견 보호소 델라웨어 휴메인 소사이어티(DHS)의 한 직원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들을 산책시켰습니다. 즐거운 산책 시간을 가진 후 다시 보호소로 돌아오려고 하던 때 직원과 함께 산책한 강아지는 어느 한 방향을 향에 멍멍 짖었는데요. 이에 직원은 강아지가 짖는 방향을 보게 되었고, 이곳에는 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직원의 눈에 띄게 된 강아지는 바로 한 테리어 믹스견이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한눈에..
당장 다음 주, 혹은 내년에 유행할 아이템을 알고 싶다면 어떤 것들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물론 패션 위크 때 열리는 브랜드의 런웨이쇼를 볼 수 도 있지만 조금 더 웨어러블한 패션 아이템을 보고 싶다면 SNS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SNS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장소이기 때문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미 SNS에서는 유행 중이라는 패션 트렌드 TOP 5를 소개합니다. 아마 내년에는 이 아이템들이 널리 보일 것 같네요. 1. 푸퍼 베스트 지난해부터 푸퍼 재킷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푸퍼 재킷은 다운 패딩과는 달리 빵빵한 볼륨감과 숏한 기장감을 지니고 있는데요. 롱패딩보다 더욱 발랄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아이템이죠. 이제 푸퍼 재킷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안타깝게도 많은 반려동물들이 주인에게 버림받습니다. 이들이 운이 좋다면 새로운 가정을 찾아 행복한 삶을 보내야 하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유기견들은 그런 행운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러나 얼마 전 한 강아지가 주인에게 버려진 후 3,000만 원에 팔려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제의 강아지는 올해 8살이 된 시바이누 덩덩입니다. 덩덩은 중국의 온라인 스타 A씨가 키우던 강아지였습니다. 그는 지난 2014년 말 미국과 호주로 여행을 가며 한 애견 유치원에 덩덩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유치원에는 1년 치 비용을 지불했죠. 덩덩은 유치원에서 지냈고, 2014년 A씨는 이 유치원에 단 두 번 들러 덩덩의 상태를 확..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곳, 바로 대영 박물관이라 불리는 영국 박물관입니다. 영국은 18~19세기에 전 세계 50여 개국의 식민지를 두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세계 각지에서 약탈해온 고대 유물들을 한 곳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영국 박물관입니다. 대영 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인데요. 이는 국제박물관법에서 자국의 예술품이 일정 비율을 넘지 못하면 입장료나 수수료 등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외국에서 가져온 유물이 90% 이상을 차지하기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대영 박물관의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전시실은 나라별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100개에 가까운 전..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를 아시나요? 어드벤트는 크리스마스 직전 25일간, 즉 12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를 뜻하고, 캘린더는 '달력'을 의미하는데요. 이에 12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한 장씩 넘기는 달력처럼 매일 하나씩 달려의 날짜가 적힌 상자 안 선물을 꺼낼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선물을 받는 것이죠. 이 문화는 1990년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아이들에게 매일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많은 브랜드에서 어드벤트 캘린더를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며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어드벤트 캘린더를 출시했습니다. 샤넬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샤넬은 올..
맨 살을 드러내고 다니기에는 이제 쌀쌀한 날씨입니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스타킹을 신죠. 사실 스타킹은 마치 기본 아이템처럼 여겨지기에 크게 스타일링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스타킹은 보온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잘 활용한다면 멋진 패션 아이템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스타킹 스타일링 팁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연 스타킹을 패션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리는 드러내세요 가장 기본적이고도 쉬운 스타킹 스타일링 팁은 바로 '다리를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 부분이 조금만 보이면 매우 답답하고도 어색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릎 아래까지 오는 니하이부츠를 착용하거나, 블레이저 드레스를 입고 스타킹을 신은 후 청키로퍼를 신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