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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하고 포근한 니트의 계절입니다. 니트웨어라고 하면 기본적인 터틀넥 스웨터나 가디건만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니트웨어를 하의로 입거나, 니트웨어에 작은 디테일을 더해 더욱 트렌디한 니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니트를 더 트렌디하게 입는 방법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스타일링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니트 세트 지낸 해 니트로 된 상하의 앙상블이 크게 유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편안한 의상이 떠올랐고, 포근한 니트를 라운지 웨어로 입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죠. 올해 또한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지난해보다는 조금 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엘레강스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니트 탱크톱에 가디건, 그리고 팬츠를 세트로 입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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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그리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존재. 바로 고양이들입니다. 고양이들은 뾰족한 삼각 귀와 동그란 눈을 가진 귀여운 동물인데요. 만약 이 뾰족한 귀가 두 개 더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귀가 네 개 있는 고양이 미다스의 모습입니다. 미다스는 한 가정집의 뒷마당에서 태어난 고양이인데요.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귀가 네 개 달린 채로 태어났습니다. 미다스와 새끼 고양이들을 발견한 집주인은 이를 SNS에 알렸는데요. 이 집주인의 친구가 미다스를 입양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사실 미다스가 귀만 네 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턱에도 결함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눈에는 브이라인의 예쁜 턱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이는 유전적 결함이라고 하네요. 미다스의 주인 카니스에 따르면 미다스의 청력 또는 다른..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이성을 만나는 방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소개팅이나 지인의 소개로 만나는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에는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나곤 하죠. 용기 있는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번호를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중국에서는 이성을 연결해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 등장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방식일까요? 몇 달 전부터 중국 주요 도시의 야시장에서는 '데이팅 블라인드 박스'가 등장했습니다. 블라인드 박스는 랜덤 박스라고도 불리는데요. 마치 복권의 번호를 뽑는 것처럼 손을 넣어 뽑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박스는 '남성용' 그리고 '여성용'으로 나눠져 있죠. 그렇다면 이 블라인드 박스에는 무엇이 들어있는 걸까요? 바로 이성의 연락처입니다. 남성용 블라인드 박스에는 여성의 연락처..
얼마 전 아기 고양이 다섯 마리가 길거리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이 고양이들의 엄마는 어디서 사고를 당했는지 보이지 않았고, 이 고양이들은 위험한 상황이었죠. 이에 한 유기동물 보호 센터에서는 고양이들을 즉시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아기 고양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는데요. 이에 위탁 보호 가정을 찾게 되었고, 이 센터에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여성 아사(Asa)가 고양이들을 임시 보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사는 이 고양이들을 만날 준비를 했습니다. 고양이들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했고, 이들의 침대도 설치해두었죠. 그리고 아기 고양이 다섯 마리가 위탁 가정이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이 고양이들은 겁도 없이 처음부터 자신의 방을 모험심 있게 돌아다녔고, 아사의 무릎에 올라오는 등 적응력 100%인 모습을 ..
옷차림이 다소 지루해지는 겨울철. 만약 단 하나의 겨울 패션 아이템을 꼽으라면 어떤 것들이 손에 꼽힐까요?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오는 블랙 롱부츠는 어떠신가요? 블랙 컬러의 베이식함으로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으며, 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잡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아이템이죠. 오늘은 겨울 최강 아이템인 블랙 롱부츠 스타일링 꿀팁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패션 피플들은 어떻게 롱부츠를 소화할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버사이즈 니트 + 미니 스커트 프레피룩을 아시나요? 프레피(preppy)는 미국의 명문 사립고등학교 학생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프레피룩이란 이들이 선호하는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기본으로 캐주얼하고 현대적인 요소가 강한 패션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블랙 롱부츠로 완벽한 프레피룩을 연출..
명품 아이템이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품 아이템이 눈을 뜨고 구매를 원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비용상이 제약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명품을 모두 구매할 수는 없죠. 그리고 이런 틈새시장을 노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명품 대여 업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개의 명품 대여 업체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격식 있는 자리에 한 번 들 명품 가방을 구매하기보다는 대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은 명품 대여의 선도적인 시장인데요. 2009년 설립된 명품 대여 업체 '렌트 더 런웨이'는 최근 14억 달러의 가치 평가를 받으며 나스닥 주식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중국에서도 명품 대여가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베인앤컴퍼니..
패션 아이템 중 가장 소모가 심한 것은 아마 신발이 아닐까 싶습니다. 숙명처럼 길바닥에 직접 접촉하며 사람들의 무게를 감내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에 신발을 오래 신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이에 신발에는 많은 사람들이 크게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존재감이 드러나는 슈즈 한 켤레만으로도 스타일링은 빛을 발하는데요. 특히 명품 브랜드의 신발을 신으면 '명품 가방'을 든 것 보다 더욱 '꾸민 듯 안 꾸민' 패션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존재감을 뿜뿜 드러내는 명품 잇 슈즈를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로랑 캡토힐 먼저 생로랑의 캡토(cap-toe) 힐입니다. 캡토 힐은 힐의 발끝 부분이 다른 컬러나 소재로..
꽃 선물을 받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꽃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만약 의외의 상대에게 꽃을 선물 받는다면 기쁨은 배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얼마 전 로맨틱한 꽃 선물을 받은 것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산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로지(Rosie)라는 이름의 여성입니다. 그녀는 얼마 전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봄이 되자 마당에는 분홍색 꽃들이 가득했고, 로지는 어디서 꽃이 바람에 날려왔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꽃은 바람이 가져다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루는 이웃에 살고 있는 고양이 윌로우(Willow)가 입에 꽃을 물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본 것이었죠. 윌로우는 이 동네의 인기 고양이인데요. 이 동네에 살고 있는 이웃들이 모두 윌로우를 알 ..
지난 2015년부터 중국 MZ 세대에게 인기를 끈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살인 미스터리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과 비슷한 것인데요. 방탈출 게임에서 사람들이 방탈출을 위해 머리를 싸매는 것처럼 살인 미스터리 게임에서는 누가 살인자인지 찾는 것이 주요 게임의 내용입니다. 특히 방탈출 게임과는 달리 게임 참가자들에게는 각자의 역할이 주어지는데요. 게임 참가자들 중 한 명이 살인자의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해야 한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대화와 추리를 통해 살인자를 지목해야 하는 것이죠. 이는 올해 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 3,700억 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했는데요. 지난 해인 2020년 등록된 살인 미스터리 게임 업체는 총 6,500개 정도로 2019에..
패션업계의 디자인 도용 문제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특히 이런 문제가 심각한 곳은 중국인데요. 디자인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며 업계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해 많은 영세 브랜드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또 한 번 이런 문제가 불거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 SOS-SEAMSTRESS에서는 웨이보를 통해 PEACEBIRD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비판했습니다. PEACEBIRD는 1996년 닝보에서 설립된 패션 브랜드로 다양한 소규모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장과 본사 공장에 약 12,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규모가 상당한 브랜드입니다. PEACEBIRD는 2018년 뉴욕 패션 위크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요. 지금까지 많은 중국인들의..
많은 유기견들이 길거리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추운 날씨에도 온기를 느낄 수 없죠. 비가 오는 날에는 비를 피할 곳도 찾기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렇게 힘겹게 살아가는 강아지 한 마리가 CCTV에 포착되었는데요. 이 강아지에게 이어진 따뜻한 손길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CCTV는 터키의 한 카페의 입구에 보안의 목적으로 설치된 것입니다. 이날은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었는데요. 한 유기견이 비를 피하기 위해 카페의 입구에 떨면서 누워 있었습니다. 몸을 한껏 웅크리고 힘겹게 잠을 청하고 있는 이 강아지.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은 카페에서 한 여성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우산을 쓰고 카페를 떠나려는 ..
여러분은 '트렌드'를 어떻게 쫓아가시나요? 사실 패션업계에서 트렌드는 정말 빨리 변화하는데요. 이에 트렌드를 따라잡는 것조차 버거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진짜 옷을 잘 입는 패셔니스타들은 단순한 베이식 아이템으로 트렌디함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기본에 충실하지만 더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멋스러운 아이템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죽 봄버 재킷 봄버 재킷을 아시나요? 봄버 재킷은 허리길이의 재킷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품은 넉넉하고 소매단과 밑단에 밴드가 달린 미국 공군 조종사들이 입는 재킷을 뜻합니다. 봄버 재킷은 '뉴트로'가 키워드로 핫하게 떠오르던 2017년부터 유행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커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 간 커피 시장은 4.2%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에 많은 커피 브랜드에서 커피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주목하는 한 시장이 있는데요. 이곳은 평균 성장률의 두 배를 훨씬 더 뛰어넘는 약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의 올해 커피 시장은 1,130억 위안, 우리 돈으로는 약 21조 300억 원 정도라고 하네요. 1. 스타벅스도 긴장해야 할 중국 현지 상황 세계 최대의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또한 중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스타벅스는 1999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 200개의 도시에서 5,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
우리나라에서는 누군가 사망하면 그 사람이 쓰던 물건은 버리거나 태우는 관습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사망한 당사자가 쓰던 물건을 내다 파는 문화가 있죠. 그리고 이를 에스테이트 세일(estate sale)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몇 년 전 매사추세츠에 살던 남성 A씨는 한 에스테이트 세일에 참가해 30달러를 주고 그림 한 장을 샀는데요. 이 그림은 이제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과연 어떤 그림이기에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것일까요? A씨는 4년 전 심심풀이로 에스테이트 세일에 가보았습니다. 사실 그리 살 것이 없었기에 한번 쓱 둘러본 후 나오려고 했는데요. 한 드로잉이 그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30달러, 우리 돈으로 약 3만 5,000원의 돈을 주고 이 그림을 구매하게 되었죠. 이 작품은 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