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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SNS 팔로워가 돈이 되는 세상입니다. 얼마 전 강민경과 한혜연도 유튜브 유료 광고로 인해 논란이 되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한혜연은 3천만 원, 강민경은 2천만 원 가량의 돈을 받으며 생각보다 꽤 큰 액수의 협찬 비용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팔로워가 많은 SNS 속 스타들은 유튜브 영상이 아닌 사진 하나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벌 수 있는데요. 얼마 전 소셜 미디어 플래닝 회사 Hopper HQ에서는 유명 셀럽들이 사진 하나로 얼마나 많은 돈을 받고 있는지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스타들이 언급되었을까요? 이들은 사진 한 장으로 얼마나 벌고 있을까요? 물론 이들은 대부분 유료 광고라는 점을 표시하고 있네요. 1. 킴 카다시안 : 679,000 파운드 (10억 2800만 원)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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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에는 다양한 사진 경연 대회가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대회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권위 있는 사진작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며 단기간에 유명세를 탔죠. 바로 '인디펜던트 포토그래퍼(Independent Photographer)'입니다. 이번 인디펜던트 포토그래퍼에서 주최한 공모전의 제목은 바로 '컬러 포토그래피 어워드'였습니다. 색상에 관한 사진작가들의 예술적인 안목과 열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조직했다고 하는데요. 컬러사진의 아름다움과 색상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섀넌 간남(Shannon Ghannam)입니다. 그는 매그넘의 글로벌 교육국장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한데요. 최근 출시된 온라인 학습 플랫..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왕실의 일원이기에 의상비가 따로 책정되는데요. 이에 많은 디자이너 의상이나 럭셔리 브랜드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항상 이런 값비싼 옷을 입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즐겨 가는 SPA 브랜드나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의 옷도 즐겨 입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옷 중 10만 원 이하의 제품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제품을 입었을까요? 그리고 과연 저렴한 제품을 어떻게 소화했을까요?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혹은 과 같은 무협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하늘하늘한 옷을 입은 여인들이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며 싸우는 모습이죠. 박진감 넘치는 것은 물론 여인들의 아름다운 옷자락과 자태가 매우 인상적인 장면이기도 합니다. 물론 다 '영화라서 가능한 일'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면 어떨까요? 선녀 같은 옷을 입고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날아다닐 수 있다면, 그리고 이를 영상이나 사진을 남길 수 있다면 매우 멋질 것 같습니다. 중국 푸젠 성 싼밍 시 유시 현에 위치한 한 관광지에서는 이런 인증샷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찍은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영상 속의 여성들은 소매가 치렁치렁한 옷을 입고, 등에는 와이어를 매단 채 하늘로 오를 ..
단순하지만 감성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실루엣 사진은 역광 사진을 찍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멋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이지만 그리 찍기는 쉽지 않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작가도 실루엣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일출이나 일몰 시 태양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환상적인 초현실주의 사진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태양을 두 손으로 들고, 태양으로 축구도 하고 있네요. 이 작가의 이름은 미테시 파틸(Mitesh Patil)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해변 근처에 살았기에 일몰을 보는 것에 익숙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람 없이 풍경 사진만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사람의 형체를 풍경에 추가하며 '스토리텔링'에 매료되었고, 이후 그는 멋진 실루엣 작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는 사실 전문 ..
때로는 백 마디의 말보다 하나의 이미지가 더욱 강렬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미지의 힘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한 사진작가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델 제작자 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크 쿠너트(Frank Kunert)의 작품입니다. 그의 작품을 언뜻 보면 회색 건축물들을 찍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그의 작품은 실제로 있는 건축물을 찍은 것은 아닙니다. 그는 갖가지 재료로 건축 미니어처 모델을 만들고 그것을 찍은 것이죠. 쿠너트는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 이 작품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의 작품은 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하고 있죠. 빈부격차, 환경 오염, 도시 생활, 그리고 코로나19까지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이미지에 담아내고 있는데요. 과연 그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리고..
현재 영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루마니아 출신의 한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모든 디자이너들이 그렇듯이 그도 독창적이면서 흔하지 않은 디자인의 옷을 만들고 싶었죠. 알렉산드라 시파(Alexandra Sipa)의 이야기입니다. 시파는 현재 세계적으로 1, 2위를 다투고 있는 패션 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 다니고 있는데요. 졸업을 앞두고 졸업 작품을 구상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 도중 시파가 사용하고 있던 이어폰이 고장 났습니다. 그리고 이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전선을 실 삼아 옷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것이었죠. 전자 기기 폐기물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 중의 하나인데요. 2020년에는 전자 기기 폐기물이 5천만 톤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고 합니다. 이에 '업사이클링'을 하나..
넓은 미국 땅에는 많은 국립공원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광활한 사막은 물론 아름다운 색상의 간헐천, 멋진 폭포, 기암 괴석 등을 볼 수 있는 국립공원을 방문한 후 많은 사람들이 국립 공원의 매력에 빠져버리죠. 물론 모두가 국립 공원을 보고 감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런' 경험을 하는 일부 사람들도 있게 마련이죠. 그리고 이들은 방문자 리뷰에 별 하나를 달고, 그들 나름대로의 방문자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애리조나에 있는 석화림 국립공원을 본 후 '그냥 죽은 나무가 있는 사막'이라고 표현하거나, 드넓은 습지대로 유명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방문한 뒤 '아무것도 없는 넓은 곳'이라는 리뷰도 있었죠. 그리고 이러한 평가를 이용해 재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6살 아이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와이오밍 주에 있는 도시 샤이엔에 살고 있는 브리저 워커(Bridger Walker)는 여동생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요? 7월 9일 만 6세의 소년 브리저 워커는 4살의 여동생과 함께 친구 집에 놀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놀다가 뒤뜰에 갔죠. 이곳에서는 두 마리의 개가 있었습니다. 친구는 두 마리 중 성격이 좋지 않은 개가 누군지 알려준다며 손가락질했고, 이후 이 개는 아이들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리고 브리저는 여동생 앞을 막아서며 여동생을 지켰죠. 이 개는 브리저의 얼굴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브리저는 여동생에게 도망가라며 소리 질렀죠. 개가 브리저의 얼굴을 놓자 그는 여동생의 손을 잡고 도망 갔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디자이너 니콜 맥러플린(Nicole McLaughlin)은 그냥 평범한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주제로 마치 조각품 같은 의상을 만들어냅니다. * 업사이클링이란?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재고품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만드는 것그는 지역의 중고품 가게나 리셀 앱을 통해 소재를 구하는데요. 옷을 만들기에는 너무나 생소한 소재로 여러 아이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배구공으로 슬리퍼를 만들기도 하고, 미니 시리얼 패키지로 조끼를 만들기도 하죠. 처음 니콜 맥머플린의 디자인을 본 사람들은 '장난치냐'고 생각할 만큼 황당한 제품들이 많은데요. 지난 몇 년간 맥러플린의 디자인은 팬층이 두터워졌고, 현재는 40만 명 이상의 SNS..
얼마 전 SNS가 발칵 뒤집힐만한 영상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절벽 같은 곳에서 한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이 어린아이를 절벽에 매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의 두 손을 꼭 잡고 있고 아버지의 뒤로는 또 다른 남성이 사진을 여러 장 찍고 있는 모습이 한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죠. 이 영상이 촬영된 곳은 베이징의 팡샨구에 위치하고 있는 홍징루인데요. 이곳은 '악마의 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아버지가 아들을 매단 곳이 정확히 어떤 지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 길의 가장 높은 곳은 해발 905미터라고 하네요. 영상 속에서 이 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저거 봐, 아이 손이 떨리고 있어'라며 위험천만한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 부자의 주변에..
지난 10년 동안 많은 미술품, 의류, 혹은 가치 있는 물건들이 경매를 통해 판매되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10년 이후 경매를 통해 판매된 물건들 중 가장 비싼 물건들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물건들이 있을까요? 21위 2,320,000홍콩달러 (3억 6000만원) 2017년 4월 홍콩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히말라야 나일로티쿠스 크로커다일 다이아몬드 버킨 30이 팔렸습니다. 다이아몬드 히말라야는 일년에 하나 혹은 두개 정도 생산된 희귀 아이템 중의 하나입니다. 20위 330,000달러 (3억 9700만원) 전설의 영화 에서 로즈(케이트 윈슬렛)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을 처음 만날 때 입었던 드레스입니다. 19위 811,615달러 (9억 7800만원)오드리 햅번의 대표작 을 촬영할..
디즈니에서 만든 머그잔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머그잔은 흰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캐릭터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는데요. 언뜻 봐서는 어떤 캐릭터인지 잘 알 수 없네요. 그러나 따뜻한 음료를 넣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파란색이었던 이 모양들에 색상이 마법처럼 입혀지며 캐릭터가 선명하게 드러나죠. 미키마우스, 신데렐라, 피터팬, 밤비 등의 캐릭터가 눈에 띄네요. 이 머그잔은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었는데요. 몇 달간 품절 사태를 겪다 미국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 리조트의 쇼핑몰 '다운타운 디즈니'가 다시 문을 열면서 재고가 생겼다고 하네요. '디즈니 마법'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귀여운 머그잔인 것 같습니다.
언뜻 보면 평범할 것 같은 일상을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재미있게 만들고 있는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캐런 홀로몬(Kalen Hollomon)입니다. 그는 사진과 콜라주를 절묘히 혼합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기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잡지, 포스터, 혹은 성인 잡지 등에서 오려낸 사진들을 네다섯개 들고 거리로 갑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다 이 사진과 어울리는 장면을 찾아 완벽한 타이밍에 사진을 찍는 것이죠. 그는 왜 이런 작업을 하는 것일까요? 단지 인기를 얻고 웃기려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사회, 성적인 고정관념, 패션 세계의 규칙에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 이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콜라주 작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