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여행길이 사실상 막혔습니다. 여행 산업도 너무나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 와중에서도 불황을 모르는 패키지 여행을 선보인 한 여행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럭셔리 여행사 로아 아프리카(Roar Africa)입니다. 얼마 전 로아 아프리카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 여행이 될만한 패키지 여행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The Greatest Safari on Earth'였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떠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2021년 8월에 출발하는 것을 목표로 여행 상품을 마련한 것이죠.이 패키지의 가격은 12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5천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는 1인의 가격이며 총 10명이 모아져야 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1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하..
더 읽기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몇몇 사람들은 의류 브랜드로 알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사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130년 전통의 회사인데요 역사, 지리, 인류학, 자연, 환경, 과학 등을 다루는 매체로 잡지, 학회지,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오지를 개척하고 사람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으로 매우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에 국내에서도 따로 라이센스를 구입해 다양한 의류나 소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기도 하죠. 얼마 전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 반스(VANS)와 손잡고 특별한 컬렉션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반스의 여러 제품에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이나 로고를 넣는 것이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사진의 품질이 매우 높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신비한 사진을..
패션 잡지 안에는 우리가 원하는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비싸서 살 수 없는 옷과 액세서리,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모델의 얼굴, 비현실적으로 날씬한 모델, 그리고 성공한 여성들의 스토리,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사람들의 이상향이 압축되어 있는 한 권의 인쇄물이죠. 그중에서도 '커버'의 존재감은 대단합니다. 특히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패션 잡지의 커버에 우리나라 사람이 등장하면 뉴스에도 나올 정도이죠. 모델, 셀럽이라면 누구나 표지에 한 번 등장하는 것이 꿈일 정도입니다.얼마 전 이렇게 중요한 잡지의 커버에 모델이 아닌 일반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명이 아닌 무려 세 명이나 등장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영국 보그의 6월호 잡지 커버의 이야기입니다. 영국 보그의 6월호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많은 국가에서 '봉쇄령'을 시행했습니다. 비 필수적인 사업장들은 문을 닫았고, 사람들은 외출을 삼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식료품을 사거나, 강아지를 산책시키거나, 의약품을 구하는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외출을 해야만 했고 한 가지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상점들이 문을 닫았기에 공중 화장실이 부족해진 것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지자체에서는 공중 소변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공중 소변기는 현재 프랑스 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죠. 바로 '야외 소변기'이기 때문입니다. 야외에 설치된 공중 화장실이면서, 사방에 벽으로 막히지 않은 오픈된 형태인데요. 과연 어떤 야외 소변기가 설치되는 것일까요? 먼저 라피(Lapee_라는 이름의 소변기입니..
만약 포카혼타스가 남자라면, 혹은 조커가 여자라면 어떨까요? 이 질문에 대답을 내놓은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29세의 사키미 챈(Sakimi Chan)입니다. 그는 많은 유명한 캐릭터를 선정했습니다. 디즈니는 물론 지블리 스튜디오, 혹은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게임 캐릭터가 챈의 선택을 받았는데요. 이 캐릭터들은 성전환술(?)을 거쳐 매력적인 캐릭터로 거듭났습니다. 과연 그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요? 1. 포카혼타스 2. 엘사 3. 조커 4. 백설공주 5. 아리엘 6. 미녀와 야수 7. 슈퍼맨
살면서 누구나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보며 다이어트 자극을 받거나, 자신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비포 애프터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곤 하죠. 그러나 요즘 SNS에는 조금 색다른 비포 애프터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살찌기 전의 모습과 살찐 후의 모습을 나란히 올리는 것이죠. 이 유행은 먼저 테일러 레인이라는 여성이 시작했는데요. 이 여성은 '체중이 늘어난 후 자기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모르는 여성들을 위해' 이 사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 게시물은 16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후 이런 비포 애프터 사진이 SNS를 뒤덮으며 '자기 몸 긍정주의'가 확산되고 있네요. 이들의 용기 있는 ..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사용했던 물건들이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없어져 버리죠. 요즘 SNS에서는 밀레니얼 Z세대는 모르는 물건들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인증샷이 한창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것들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몇 개나 알아보시나요?1. 마우스 안의 공을 꺼내서 깨끗이 씻었던 기억, 있으시죠? 2. 'Crtrl + P' 이 멘트가 나온 후 전원을 꺼야만 했죠. 3. 심시티 할 때 motherlode 입력하고 싶었던 욕구.. 4. 자동차 안에 비디오가 들어가 있는데요. 과연 용도는 무엇일까요? 5. 밥도 주고, 놀아주고, 목욕도 시켜줘야 하고, 꽤 바빴죠? 6. 손목에 끼고 다니기도 하고, 엉키면 풀기 참 힘들었던 이것. 7..
출근 후 열심히 일하다 점심 식사를 합니다. 이후에는 열에 아홉은 아마 낮잠을 조금 자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휴게실이 잘 갖춰져 있지도 않고, 책상에 엎드려서 자자니 속도 더부룩해진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 같네요.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 오피스 가구 업체에서 나섰습니다. 바로 휴먼솔루션(Human Solution)에서 출시한 언더 데스크 해먹(Under Desk Hammock)입니다. 언더 데스크 해먹은 말 그대로 책상 아래에 설치하는 해먹입니다. 해먹은 달아놓은 그물 침대를 뜻하는데요.원래 전통적인 해먹은 두 개의 나무 사이에 매달거나, 근처에 있는 편리한 기둥에 매다는데요. 이 해먹은 나무 대신 책상에 매달려 있습니다. 이 해먹은 파우치에 보관할 수 있고 이 파우..
요즘 SNS 상에서는 코스프레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스프레 실력자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코스플레이어는 '원조 코스프레 인플루언서'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입니다. 바로 태국인 남성 아누카 차 생차트입니다. 그는 2013년부터 연예인이나 캐릭터를 따라하는 사진들을 SNS에 올려왔는데요. '싱크로율' 뿐만이 아니라 기상천외한 소품을 사용해 엄청난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는 무려 550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데요. 갈수록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 넘치는 사진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나더 레벨'이라고 불리는 원조 저가 코스프레남의 창의력 대잔치, 함께 보실까요? #1 #2 #3 #4 ..
베스트셀러 책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는 항상 '책이 나은지, 영화가 나은지'에 대한 토론이 촉발되곤 하죠. 그러나 한 그래픽 디자이너는 반대의 경우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영화를 책으로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그는 이 책을 빈티지 북커버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작은 공간 안에 그려 넣는 책표지 디자인이지만 이곳에는 영화의 핵심 내용과 분위기가 함께 들어가야 하기에 그리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죠. 바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트 매트 스티븐스(Matt Stevens)의 작품입니다. 그는 올해 초부터 '개인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책표지를 만들어보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원래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한 빈티지 책을 보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
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흰머리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손님입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흰머리 때문에 자주 염색을 해줘야 하고, 이로 인해 두피의 손상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흰머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많은 노년층에서 흰머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이를 오히려 '힙'의 상징이자 자신만의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할머니'라고 지칭하는 패션 그리고 인생 상담 유튜버 '밀라논나' 장명숙 씨는 짧은 흰머리로 20대보다 더욱 멋진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젊은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실버모델 김칠두, 최순화 씨,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또한 멋진 흰머리를 가지고 있죠. 그러나 사실 일반인들이 흰머리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먼저 흰머리를 기를 때까지 시간이 많이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미국 거대 기업 애플도 코로나의 영향을 피해 갈 수는 없었습니다. 올해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요 공장들이 셧다운 했고, 4월에는 전 세계 애플스토어 460여 곳의 영업을 무기한 중단하기도 했죠. 애플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아이폰 매출액도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6.7% 감소했습니다. 특히 미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의 아이폰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곤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애플에서는 중국의 '왕홍'에게 도움을 청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8일 중국의 1등 왕홍 리쟈치는 티몰(Tmall)에서 애플의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애플의 티몰 공식 스토어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임을 강조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16년 동안 한 우물을 판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메이징 지로(Amazing Jiro)'입니다. 그는 특수 효과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요. 각종 영화, 광고 등의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을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메이징 지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요즘 시대에는 '특수효과 메이크업' '보디 페인트' '뷰티 메이크업' 분야가 나눠진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한계나 경계 없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그는 실제로 등의 영화에 참여한 바 있는데요. 너무 사실 같아서 더 무섭다는 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볼까요?#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어렸을 때부터 역사와 고고학에 큰 흥미를 보이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바로 베카 살라딘(Becca Saladin)입니다. 그는 역사가 한 편의 영화와 같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 영화를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베카 살라딘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Royalty Now입니다. 살라딘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데요. 초상화나 조각 속 역사적 인물들이 현재를 살고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 이미지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베카 살라딘이 상상한 역사적 인물들의 모습은 어떨까요?1. 퐁파두르 부인 흔히 마담 퐁파두르라고 불리던 퐁파두르 후작부인 잔느 앙투아네트 푸아송의 모습입니다. 퐁파두르 부인은 매력적인 외모와 풍부한 학식, 예술적 재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