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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몇 년 간 반려견 보육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명 '강아지 유치원'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주인이 학교에 가거나 일하러 가면 강아지가 집에서 혼자 남아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 사교성을 기르고 즐겁게 노는 것이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 유치원 또한 그중의 하나인데요. 이곳에서는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쿨버스입니다. 이곳은 캐나다의 노바스코샤 주 케이프 브레튼에 위치하고 있는 굿 핸즈 보딩 켄넬(Good Hands Boarding Kennels)입니다. 이곳은 지역의 특성상 눈에 많이 온다고 하는데요. 이에 강아지 유치원에 통학을 시키는 부모님들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바쁜 부모님들은 아침에 강아지를 데려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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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예쁜 청바지 한 장이면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가을이 되면 청바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곤 하죠. 물론 청바지를 입는 것도 좋지만 이번 가을에는 조금 더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올 가을 유행할 바지 트렌드에 대해 소개합니다. 1. 하이라이즈 카키 팬츠 80년대와 90년대를 풍미했던 팬츠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밑위가 긴 하이라이즈 스타일에 내추럴한 카키색 혹은 베이지 색상이 많은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바지들은 블레이저나 브라탑, 혹은 조끼, 오버사이즈 셔츠 등과 매치한다면 더욱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2. 인조 가죽 바지 '가죽 바지'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몸에..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우리가 자연환경을 떠올릴 때 보통 생각하는 색상이 있습니다. 구름은 흰색이나 회색, 산은 초록색, 바다나 호수는 파란색 등이죠. 이에 하늘이 노을로 붉게 물들면,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면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이 느껴집니다. 오늘 소개할 곳도 바로 이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바로 파래야 할 호수가 마치 코카콜라처럼 어두운 빛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곳은 어디이며 왜 이런 색상인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호수는 브라질의 동부에 있는 리오그란데 도 노르테 주에 위치하고 있는 '코카콜라 라군'입니다. 이곳의 진짜 이름은 아라라콰라 호수(Lake Araraquara) 호수입니다. 코카콜라의 어두운 색상은 캐러멜에서 나오는데요. 이 호수의 색상은 호숫물..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아지를 데리고 어디든 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일부 장소에는 강아지와 동행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죠. 식당도 반려 동물의 출입이 금지되는 곳 중의 하나인데요. 식당에 반려견을 데려오다 못해 무개념 행동을 한 여성의 영상이 공개되며 SNS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기 SNS인 더우인에는 짧은 영상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은 반대편에 앉아있는 친구와 친구의 반려견 웰시코기를 찍은 것인데요. 웰시코기는 사람과 같은 접시를 열심히 핥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에는 '많은 사람들은 이 강아지만큼 좋은 삶을 살고 있진 않는듯'이라는 자막이 있었죠. 물론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운좋은 강아지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은 ..
대부분의 집고양이들은 매우 호강스럽게 삽니다. 집고양이들은 집 안에서 원하는 모든 바를 충족할 수 있죠. 이들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음식도 얻으며, 장난감도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누워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에 집고양이들은 지루하다면 지루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오늘 소개할 이 고양이 또한 그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이 고양이는 창 밖 너머에서 친구를 발견했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고양이가 발견한 것은 야생 동물이었는데요. 바로 밥캣이었습니다. 밥캣은 고양잇과의 들짐승인데요. 살쾡이와 비슷하지만 더 작고 고양이보다는 몸집이 훨씬 큰 동물입니다. 고양이는 이 밥캣이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보다 조금 더 크고 귀와 꼬리가 비슷하게 생겼다고 ..
누구나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예술의 혼이 있고 이를 끌어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강아지에게도 예외가 아닌데요. 오늘 소개할 것은 캐나다에 살고 있는 시바 이누 헌터(Hunter)의 이야기입니다. 헌터의 주인인 데니스 로는 헌터가 매우 '에너지 넘치는' 강아지라고 헌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헌터는 새롭고 즐거운 활동을 찾았고, 데니스 로는 헌터가 그림에 재능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헌터는 항상 자극을 필요로 했고, 그림은 헌터에게 좋은 취미가 되었습니다. 헌터는 붓 드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 붓을 물감에 넣는 것은 싫어합니다. 이에 헌터가 붓을 집아들면 데니스로는 붓을 물감에 찍어주고, 이후 헌터는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헌터는 더러워지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하는..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7월 신한라이프 광고에 등장한 여성 '로지'를 아시나요? 광고 영상 속 로지는 숲 속과 도심, 지하철 등을 오가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요.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 8천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더욱 특별한 것은 로지가 사람이 아닌 가상 인물이라는 것인데요. 싸이더스 스튜디오X가 개발했으며 세계여행, 요가, 러닝, 패션, 에코라이프에 관심 있는 22세 여성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로지는 올해 총 10억 원가량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광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상 인플루언서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우리나라는의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은 걸음마 수준이죠. 중국에도 가상 인플루언서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이 13만 명 이상의 팔..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애착 인형'에 대해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애착 인형은 아이가 부모만큼 안정감을 느끼고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물건을 뜻하는데요. 어딜 가든 애착 인형과 함께하고, 잘 때도 애착 인형을 껴안고 자며, 마치 자신의 분신처럼 소중하게 여기곤 하죠. 오늘 소개할 고양이 또한 항상 애착 인형과 함께 다니고 있는데요. 이 고양이가 애착 인형에 집착하는 것에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동물 구조 센터에서는 엄마를 잃고 상태가 나빠져있는 아기 고양이 무리를 구조했습니다. 이 아기 고양이 무리에서도 가장 작고 위태로운 고양이가 있었는데요. 바로 마틸다 빈스(Matilda Beans)였습니다. 마틸다는 영양도 부족했고..
육지에 사는 동물들 중 몸집이 가장 큰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코끼리입니다. 이런 큰 몸집 때문에 코끼리는 음식과 물이 풍부한 넓은 면적의 서식지를 필요로 하는데요. 그러나 이들의 서식지가 감소하고, 인간과 코끼리의 갈등, 그리고 밀렵 행위 등으로 인해 코끼리의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코끼리는 현재 멸종 위기에 놓여있는데요. 이는 생태계의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거대 동물을 대표하며, 아프리카 삼림 생태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동물이자 아프리카 생태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도심 한 복판에 코끼리 떼 100마리가 출현했습니다. 물론 이 코끼리는 진짜가 아닌 조각상인데요. 이 작품에는 코이그지스턴스(CoExistence)..
SNS가 발달한 오늘날 SNS는 최신 유행의 트렌드를 모두 반영하고 있습니다. 패션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핫하고 멋진 패션을 보고 싶다면 SNS에 접속만 하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핫한 SNS는 바로 틱톡이 아닐까 싶네요. 틱톡에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패션 관련 콘텐츠를 올리는 크리에이터들이 유행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 틱톡에서 가장 핫한 패션 트렌드는 무엇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컬러 셔츠 클래식하고 편안한 버튼 다운 셔츠가 첫 번째 틱톡 트렌드에 뽑혔습니다. 그러나 올해 트렌드에서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쨍한 컬러의 셔츠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사랑받는 컬러는 라임 그린과 푸샤 컬러인데요. 심플한 하의와 상의를 입은..
우리는 시대를 앞서 살았던 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그 시절 그대로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혹은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기억되는 이들은 사실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 같기도 하죠. 모나리자, 세종대왕,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들이 지금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직접 나섰습니다. 바로 미국 댈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베카 살라딘(Becca Saladin)입니다. 베카 살라딘은 항상 역사와 고고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역사적 인물들과 자신이 너무 동떨어져있다고 느꼈고, '역사'라는 것이 실제..
'계단'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힘들게 올라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듯 계단도 예술이 될 수 있죠. 얼마 전 세계적인 건축 잡지 AD(Architectural Digest)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단'을 소개했는데요. 이 중 한국에 있는 계단도 순위에 올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세계에는 어떤 아름다운 계단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뷔르츠부르크 레지덴츠 (독일 뷔르츠부르크) 뷔르츠부르크 레지덴츠는 1720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바로크 양식으로 건설된 주교 공간입니다. 이곳은 건축가 발타자르 노이만이 지었으며, 당대 최고의 건축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완성된 공간이기도 한데요. 특..
특유의 친화력으로 낯선 집을 제 집처럼 들락거리는 한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사는 모건 히자르(Morgan Hizar)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새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날씨는 점점 좋아졌고, 이들은 창문과 베란다의 문을 열어두었죠. 열어둔 이 문 사이로 한 손님이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이곳으로 무단 침입했습니다. 바로 오렌지색 고양이였습니다. 모건 히자르와 남자친구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았기에 매우 놀랐습니다. 심지어 이 고양이는 전혀 경계심 없이 거실에 있는 소파에 자리를 차지하고 누웠죠. 사실 모건 히자르는 고양이가 이 집을 방문하는 날 오전에 남자친구에게 '둘이 사는 게 조금 외로우니 물고기를 키워보자'라고 제안했는데요. 마치 ..
숙박 시설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보안입니다. 우리 집이 아닌 공간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는 것이기에 반드시 안전이 담보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나 종종 호텔의 보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얼마 전 강릉의 한 호텔에서 숙박한 한 여성 또한 자신이 딸과 함께 머무르는 객실에 남자 두 명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건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중국에서도 비슷한 피해를 호소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7월 31일 상하이에 위치한 한 호텔에 묵었던 여성 A씨는 객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잠들지 않았던 A씨는 객실에 누군가 들어오는 인기척을 느꼈는데요. 문쪽을 보니 나체 상태의 남성이 서 있었습니다. 너무 놀란 A씨는 '미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