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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인 에르메스를 아시나요? 에르메스는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패션 브랜드 중의 하나인데요. 셋 중에서도 최고의 브랜드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에르메스의 가장 대표적인 가방은 'BKC'라고 불리는데요. 바로 버킨, 켈리, 콘스탄스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 가방들은 에르메스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돈이 있어도 못 사는 가방으로 유명하죠. 돈을 준다고 해도 왜 살 수 없을까요? 바로 가방의 희소성 때문입니다. 이에 BKC를 사고 싶은 사람들은 에르메스에서 그릇, 반지, 시계 스카프 등을 꾸준히 구매하며 실적을 쌓는 동시에 에르메스 셀러에게 눈도장을 찍어야 합니다. 이에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에는 '에르메스 실적 쌓는 법'에 대한 문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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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훈련을 받아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는 강아지들과 다르게 고양이는 훈련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혼자서 사냥을 하며 살아왔기에 서열과 위계질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고양이들은 조금 다른 것 같은데요. 훈련을 통해 입이 떡 벌어질만한 동작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고양이들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어떤 고양이들 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에는 두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모녀지간인데요. 이들은 열 마리의 고양이와 한 마리의 강아지를 훈련시키고 이를 생업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고양이 트레이너'가 이들의 직업이죠. 고양이의 공연에 앞서 이들은 고양이를 훈련시켰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비행기를 타야 하는 상황이 오면 많은 주인들은 큰 고민에 빠집니다. 바로 반려동물을 기내에 함께 데리고 타야 하는지, 아니면 수하물 칸으로 보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는 것이죠. 만약 덩치가 큰 반려동물이라 수하물칸으로 가야 한다면 큰 고민이 없겠지만 기내에 함께 탈 수 있는 크기의 강아지라면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런 고민 끝에 수화물 칸으로 고양이 두 마리를 보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에 있는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으로 이사를 가게 된 아리엘 데일은 함께 살던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뉴욕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자신은 비행기를 타면 ..
'Z 세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들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인데요. 기성세대와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어 이들을 연구하는 논문과 책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성세대에 비해 조직 충성도가 낮고, 개인을 중시 여기며, 불공정과 불합리 등에 크게 반응하곤 하는데요. 이에 기성세대와는 다른 직장생활을 하곤 합니다. 얼마 전 구인 구직 전문 사이트 알바천국과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이 Z세대들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바로 '근무 복장'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설문조사 대상은 알바천국 회원 중 20대라고 응답한 남녀 1,218명이었습니다. 이중 855명은 대학생, 363명은 취업준비생이었는데요. 과연 이들은 '근무 복장'에 대해 어떤 생..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쿠사마 야요이를 아시나요? 만약 이 이름이 친숙하지 않다면 검은색 물방울무늬가 있는 노란 호박 작품은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 호박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으로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쿠사마 야요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인데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작품 활동을 하며 2003년 프랑스 예술 문화 훈장을 받았으며, 약 2000년 외무부장관 표창 및 2001년 아사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승승장구하는 쿠사마 야요이. 그러나 그녀에게 있어 예술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쿠사마 야요이는 '나는 나를 예술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유년시절에 시작되었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하여 예술을 추구할 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자신의 정신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생존..
추억의 미국 드라마 를 아시나요? 이 드라마는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인기 드라마인데요. 6개의 시즌 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는 '뉴욕=패션'이라는 공식을 성립한 드라마이기도 한데요.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를 글로벌 패션 아이콘 자리에 올려놓았으며, 지미추, 마놀로 블라닉, 루부탱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친숙한 이미지로 만든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 17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17년 전 3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 우정, 패션을 다뤘다면 새로운 의 리부트에는 어느덧 50대가 된 친구들의 삶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또 한 번 화제가 되는 것은 드라마 속 패션입니다. '패션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이 드라마에서 또 등장인물들이 어떤 패..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K-팝 스타들은 비공식 '문화사절단'으로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BTS인데요. 이들은 경복궁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한복을 입으며, 젓가락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노출하며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있죠. 이들은 한국의 많은 전통적인 장소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한옥 등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BTS가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의 전통 장소에 가볼 텐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가구박물관 tvN의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한 BTS.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그래미 어워드 후기부터 속 깊은 이야기들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들이 촬영한 곳은 바로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인데요...
'지속가능성' 그리고 '윤리경영'이 대세입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가 사회와 환경에 해를 끼치는 것을 원치 않고 친환경 그리고 윤리적인 소비를 하려고 하죠. 이런 흐름에 일찌감치 올라 현재 승승장구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피냐텍스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16년부터 매년 두 배씩 성장했다는 피냐텍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냐텍스를 개발한 디자이너 카르멘 히요사(69)는 19살 아일랜드로 이주했습니다. 당시 카르멘은 직원이 30명이 채 안 되는 작은 회사에서 근무했는데요. 이 회사는 많은 의류 잡화 브랜드를 위해 고급 가죽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유럽연합(EU)과 세계은행(World Bank)의 컨설턴트로 일했는데요. 당시 필리핀을 여행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
'매스티지'라는 말을 아시나요? 매스티지는 대중을 뜻하는 'mass'와 명품을 뜻하는 'prestige product'의 합성어로 비교적 값이 저렴하면서도 품질면에서는 명품에 근접한 상품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대중상품과 고가 상품의 틈새상품을 지칭하는 단어이죠.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매스티지' 열풍이 불었는데요. 이 열풍을 주도한 브랜드 중의 하나는 'MCM'이었습니다. MCM은 1976년 독일 뮌헨에서 탄생한 패션 브랜드입니다. 한국에서는 성주디앤디가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05년 결국 브랜드를 인수했죠. MCM은 루이비통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MCM 모노그랜 디자인으로 1990년대 중반과 2000년대 초반 한국 패션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대학..
누구나 포동포동한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부드러운 뱃살과 물컹물컹한 살이 정말 귀엽죠. 그러나 인간과 마찬가지로 비만이 된 강아지는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를 안고 살아가게 되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 울프강(Wolfgang)도 그중의 하나였는데요. 새로운 주인을 만나 혹독한 체중 감량을 실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피닉스에 살고 있는 에린(Erin)은 길거리에서 울프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울프강은 길거리를 헤매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주인에게 버림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후 에린은 절차를 거쳐 울프강을 입양했고, 울프강의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했죠. 에린이 처음 울프강을 만났을 때 울프강은 40kg에 육박했습니다. 울프강은 비글인데요. 보통 비글은 10kg에서 15k..
미술관에 있어야만 예술 작품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길거리에서도 벽화 등 예술 작품을 쉽게 볼 수 있죠. 오늘 소개할 길거리 예술은 바로 '농구 코트'인데요. 밋밋한 농구 코트가 아니라 창의성을 발휘해 다채로운 색상으로 더욱 활기를 더한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농구 코트를 소개합니다. # 1 벨기에 출신의 아티스트 카트린 반더린덴이 디자인한 농구코트입니다. 벨기에의 도시 알스트에 위치한 이 농구코트는 다양한 색상을 이용했으며 정사각형, 직사각형, 삼각형, 원을 통해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적인데요. 이런 다양한 패턴으로 인해 아이들이 이곳에서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며 게임을 한다고 하네요. #2 디자이너 잉카 일로리는 기하학적 모티브와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해 런던의 금융가에 있는 이 농구 코트를 새롭게 ..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 제주도는 동해나 남해에서는 볼 수 없는 에메랄드 빛 바다, 그리고 한라산으로 대표되는 자연환경이 빼어난 곳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 빠지지 않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오름'입니다. 오름은 '산' 혹은 '봉우리'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인데요. 제주도는 약 200만 년 전 해저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되었기에 섬 전체에 368개의 오름들이 존재합니다. 짧은 여행 기간 동안 이 368개의 오름을 모두 가볼 수는 없겠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가장 가볼 만한 오름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곳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효리 뮤직비디오 촬영지 : 금오름 금오름은 제주도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어 유명한 곳입니다.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구에 건설된 수많은 인공 건축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한 성. 험준한 산, 협곡, 그리고 사막까지 이어진 구조물. 바로 만리장성입니다. 만리장성은 2,3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중국인들의 자긍심이며, 심지어는 신성한 장소로 추앙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만리장성은 '행운'을 상징하기도 하는데요. 이에 많은 중국인들은 만리장성의 벽돌로 집을 짓거나 벽돌을 집안에 두면 풍수상 좋다고 믿고 있기에 끊임없이 벽돌을 훔쳐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리장성. 얼마 전 이 만리장성에서 춤을 췄다 뭇매를 맞은 중국 연예인이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배우 인샤오톈(인소천)입니다. 인샤오톈은 지난 7월 28일 한 팀과 함께 만리장성을 방..
우리나라에서는 '효도 여행지'로 알려져 있는 곳.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영화 의 배경이 된 곳. 바로 중국의 장가계입니다. 중국에는 '사람이 태어나 장가계에 가 보지 않았다면 백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곳은 빼어난 비경으로 유명한데요. 199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중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명물이 된 관광명소가 있는데요. 바로 두 절벽 사이를 잇고 있는 430미터 길이의 현수교입니다. 이 다리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죠. 이 다리는 2015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이후 8개월 동안 안전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장가계 측에서는 다리를 망치로 내려치고, 차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