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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는 면적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지역 곳곳이 '보물'입니다. 각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이죠. 역동적이고 풍부한 문화 자원으로 많은 외국인들과 내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 푸른 바다와 자유로운 분위기의 부산, 이국적인 풍경으로 해외여행 느낌이 나는 제주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이뿐만이 아니라 숨겨진 여행지들도 많이 있는데요. 전라남도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전라남도 여행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아마 '힐링'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맛있는 음식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힐링 여행 스팟 다섯 군데를 소개합니다. 1. 보성 녹차밭 보성에는 녹차밭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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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7살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공주님'이 되고 싶어 합니다. 엘사 드레스를 입고, 신데렐라 분장을 하곤 하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7살 여자아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신데렐라'보다는 '처키'를 더 좋아하는 공포 캐릭터 마니아라는 것입니다. 바로 코랄 디그레이브스(Coral DeGraves)입니다. 코랄은 엄마 샤이엔의 도움으로 공포 영화캐릭터로 분장하곤 하는데요. 지금까지 총 60개 이상의 캐릭터로 변신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엄마 샤이엔의 설명에 따르면 코랄은 두 살 때부터 공포영화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때 코랄이 좋아했던 것은 처키였는데요. 이에 엄마는 재미로 코랄에게 처키 분장을 해줬죠. 이후 코랄은 또 한 번 처키 분장을 해달라고 졸랐고, 이후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중국 전역에서는 주민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많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관광업'을 활성화시키는 것도 그중의 하나이죠. 이에 중국 지방 당국에서는 흔들 다리를 만들거나, 특이한 건축물 등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약 전통적으로 농사를 짓는 마을이라면 어떻게 관광객을 유치해야 할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질문에 훌륭하게 답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바로 '논 아트'입니다. 논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죠. 논을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로 삼고 이 위에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다른 품종의 벼를 심는 것인데요. 이 작품은 4월 경 디자인 해 모내기를 한 후 10월 벼가 황금색으로 익어 수확할 때까지 놔둔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 광경을 보기 ..
많은 사람들이 엄마가 되기 위해 가장 힘든 관문은 '출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출산 이후에 진짜 엄마의 생활이 시작되죠. 엄마가 된다는 것은 '삶이 바뀌는 과정'인데요. 인내하고, 변화하며, 적응하고, 정신을 잃을 만큼 힘든 과정을 겪곤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아이를 키워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동의하는 말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만 이런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들도 아기 강아지들을 키우는 난관에 봉착하곤 하죠. 오늘 소개할 이 골든 리트리버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얼마 전 화제가 된 '골든 레트리버 육아' 영상에 엄마 골든 레트리버와 생호 7주가 된 골든 레트리버 강아지가 6마리 나옵니다. 이 영상은 프랑스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 골든 리트리버 가족은 모..
우리나라에서 연인들이 챙기는 기념일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이 있죠. 중국에서도 중국에서만 챙기는 기념일이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밸런타인데이를 제외하고 520의 발음이 '사랑해'라는 말의 발음과 비슷하다고 해서 생긴 5월 20일 고백의 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전통 풍습으로 알려진 칠월칠석도 '중국판 밸런타인데이'라고 불리며 중요한 연인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이런 '연인의 기념일'은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을 잡고 싶은 명품 브랜드에서는 일 년에 몇 번 없는 이런 기회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데요. 이에 중국에서만 출시하는 특별한 컬렉션을 출시하며 중국 MZ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의..
평범함 길거리에 스토리와 생기를 불어넣는 것. 바로 길거리 예술입니다. 오늘 소개할 길거리 예술 또한 밋밋한 환경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요. 바로 포르투갈 구아르다에 있는 작품입니다. 과연 어떤 작품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르투갈의 구아르다는 1,000미터의 고도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이에 구아르다에는 여기저기에 계단이 있죠. 그리고 이 계단 중 하나에 SFHIR이라는 이름의 스트릿 아티스트는 작품을 그렸습니다. 이 작품은 마을의 평범한 지그재그 계단 위에 그려진 것인데요. 마치 계단으로 커다란 킹코브라가 내려오는 듯한 작품입니다. 킹코브라의 옆에는 한 금발 소녀가 있습니다. 이 소녀는 마치 이 킹코브라와 싸울 듯이 킹코브라를 노려보고 있으며, 한 손에는 창을 들고 있네요. 이 작품의..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여름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꿈도 꾸지 못하고 있죠. 이에 많은 사람들이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 중의 하나는 바로 제주도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주여행을 선택한 사람들 중 66.9%가 '청정한 자연환경'을 위해 제주 여행을 선택했다고 답변했는데요. 그럼에도 날씨 등의 사유로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100% 누릴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리 실망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제 1의 관광지인 만큼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여행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장소들이 많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코로나19로 인해 스타들의 공항 패션을 잘 볼 수 없는 요즘.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제니는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요. 화이트톤의 공항패션, 그리고 블랙 컬러의 마스크와 썬글라스로 얼굴을 꽁꽁 감춘 채 카메라 앞에 등장했습니다. 먼저 제니가 입은 트레이닝복입니다. 화이트 컬러에 복잡한 레터링이 매력적인 이 제품은 '이모셔널리 언어베일러블(Emotionally Unavailable, EU)'의 제품입니다. 이모셔널리 언어베일러블은 한국인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이규범과 중화권 연예인이자 의류 브랜드 CLOT의 디렉터인 진관희가 런칭한 브랜드인데요. 지난 2019년에는 나이키와 함께 협업해 새빨간 색상의..
민간인이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최고 부자들은 우주 여행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 중의 한 명은 바로 아마존의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 그리고 세계 1위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입니다. 제프 베이조스는 얼마 전 텍사스주 서부 사막시대 발사장에서 '뉴 셰퍼드' 로켓을 타고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는데요. 고도 106km까지 갔다 최대 4분간 무중력에 가까운 '극미중력'을 체험한 뒤 다시 지구로 무사귀환했습니다. 우주 여행에 새로운 역사를 쓴 제프 베이조스의 뉴 셰퍼드. 그리고 얼마 전 역사적인 이 로켓에 그림이 그려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 역사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에게 또 한번 사람들이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가나 출신의 아티스트 아모아코 보아포..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여행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에 사람들은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 대신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곤 하죠. 이에 캠핑은 여행 트렌드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텐트 등의 장비를 구비하는 캠핑보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에서 간단한 장비를 가지고 숙식을 하는 이른바 '차박' 캠핑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차박. 그러나 일부 얌체 차박족들의 무개념 행위로 인해 전국 차박 성지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차박을 하기 위해 모여든 차량들로 인해 교통 체증이 늘어나고, 이들이 배출하는 쓰레기로 인해 공중 화장실이 등은 쓰레기로 넘쳐났죠. 차박을 금지하는 장소에까지 차를 대놓고 차박을 즐..
'스머프'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이름처럼 스머프를 닮은 색상의 털을 가지고 있었죠. 물론 이 털 색상은 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스머프에게 염색을 한 것이었습니다. 스머프는 테오 랜달(Theo Randall)이라는 이름의 네티즌이 자신의 틱톡 계정(@manicrandall)에 올린 것인데요. 스머프를 둘러싼 여러 가지 추측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랜달은 스머프가 '파란색으로 염색된 채' 보호소로 들어왔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왜 스머프가 염색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염색으로 인해 아픈 곳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스머프의 영상은 곧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스머프의 영상을 보고 여러 ..
우여곡절 끝에 제32회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운동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도쿄에 모였죠. 올림픽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나라는 중국인데요. 7월 29일을 기준으로 금메달 1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를 거머쥐며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 불리는 웨이보에서도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들에 대한 칭찬만 늘어놓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몇몇 선수들이 지나친 악플 세례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왜 이런 악플을 받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자 10미터 공기소총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한 왕루야오 선수입니다. 왕루야오는 결선 진출에 실패한 뒤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글을 하나..
안락사 직전의 강아지를 구했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임시 보호조차 못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취업준비생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진도 믹스견을 안락사 직전에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이 강아지를 입양해줄 사람 혹은 임시보호라도 해줄 사람을 계속 찾았지만 여의치 않아 강아지를 할머니 댁에 맡겼죠. 이후 A씨는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며 강아지를 데려오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어머니와 남동생은 도와주기로 했지만 문제는 아버지와 언니였죠. 사실 아버지도 처음에는 강아지를 데려오는 것에 동의 했는데요. 이후 강아지가 대형견인지 몰랐다는 이유로 완강히 반대를 했습니다. 언니도 비슷한 생각이었죠. 아버지와 언니는 주변 눈칫밥 먹을 일 있냐며 다시 강아지가 있던 곳에 갖다 주라는..
'등골 브레이커'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이 단어는 부모님의 등골을 빼먹는 비싼 옷이라는 의미인데요. 지난 2011년 청소년들 사이에서 노스페이스 패딩이 유행하며 생겨난 단어입니다. 몇 년 뒤 노스페이스를 뛰어넘는 가격의 등골 브레이커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바로 몽클레르와 같은 초고가 프리미엄급 명품 패딩이었습니다. 몽클레르는 뛰어난 보온성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핏의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사실 현재 몽클레르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입고, 짝퉁 제품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어 이제 '유행'이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것 같네요. 그러나 몽클레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매출이 무려 두 배나 증가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몽클레르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