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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요즘에는 외모만 보고 사람의 나이를 가늠하기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티 에이징에 신경을 쓰기 때문이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50대 여성은 마치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외모를 지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22세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는 어머니 류예린(Liu Yelin)입니다. 류씨는 현재 53세인데요. 스물두 살의 아들과 함께 다니면 많은 사람들이 아들의 여자친구인 줄 오해할 정도의 동안 외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류씨가 밝힌 젊음의 비법을 공개할 텐데요. 과연 류씨는 어떻게 초동안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 노 메이크업 류씨는 도서관 사서로 일하다 퇴직했으며 전직 모델로도 활동했는데요. 그녀의 피부 비법으로 꼽은 것은 바로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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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남아 선호 사상이 매우 심각한 곳 중의 하나입니다. 아동 인권 단체 크라이(CRY)에 따르면 매년 인도에서 태어나는 여자아이 1,200만 명 중 100만 명 이상이 생후 1년 안에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하네요. 인도에서는 아들이 부모를 부양한다는 사실, 그리고 딸을 결혼시킬 때는 지참금을 내야 한다는 사실 등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남자아이를 선호하고 있는데요. 심지어는 여자아이들은 저주 받은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현실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신생아가 산채로 땅속에 묻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구조되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되었는데요. 이에 인도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네티즌들이 들끓고 있습니다. 인도의 우타라칸드주..
최근 1년간 주가가 급상승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기 자동차 브랜드 테슬라(TESLA)는 2018년만 해도 파산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자율 주행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주행 중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무디스는 신용 등급을 낮췄죠. 그런 가운데 빌라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존 톰슨은 '테슬라는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이지만 그런 기대를 걸 수 없다'면서 '일론 머스크가 마법을 부리지 않는 한 4개월 이내에 파산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며 테슬라의 파산이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죠. 이 상황에 대한 일론 머스크의 반응은 무엇이었을까요? 괴짜인 그의 성격답게 이 소문에는 '농담'으로 응수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만우절을 맞아 테슬라 차량 앞에 누워 테슬라 박스를 덮고 있..
터키 이스탄불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성 소피아 성당'을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성 소피아 성당은 현존하는 최고의 비잔틴 건축물인데요. 매년 37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인기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성 소피아 성당도 유명하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꼭 보고 싶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16년간 성 소피아 성당의 마스코트 역할을 한 고양이 '글리(Gli)'입니다. 글리는 지난 2004년 성 소피아 성당의 직원 휴게실 지붕 아래에서 갓 태어난 채로 발견되었는데요. 직원들은 글리를 보살펴줬고 '사랑의 결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 '글리'도 직접 지어줬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글리는 성 소피아 성당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
타인의 SNS 사진을 보며 자괴감을 느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잘록한 허리와 매끈한 복근, 그리고 예쁜 얼굴과 밝은 미소 혹은 큰 키에 넓은 어깨, 날렵한 턱 선과 식스팩까지 어느 것 하나 부럽지 않은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텐데요. 물론 잘 나온 사진만 SNS에 올리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나도 모르게 그들과 나를 비교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여성이 인스타그램의 이런 부작용에 공감하고 자신의 턱살과 보정 없는 진짜 모습을 공개하며 '이런 내 모습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용 사진 그리고 현실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SNS 속 얼굴이나 몸매가 실제로도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로 태국 모델 비엔나(Vienna)입니다..
미국의 대선이 드디어 마무리되었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제 46대 미국 대통령이 되었죠. 그러나 아직까지 깔끔한 마무리는 되지 않아 보입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 불복하겠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비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 '나는 이번 선거를 상당히 많은 표 차이로 이겼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요. 펜실베이니아는 선거인단 수가 20명인 지역이며, 펜실베이니아 주의 개표가 끝나기 전까지는 25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었기에 펜실베이니아만 승리하면 선거인단의 과반인 270명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즉,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앞둔 시점..
냉장고 안에 유통 기한이 지난 제품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 내적 갈등을 겪지 않을까 싶네요. 안 상해서 먹어도 될 것 같지만 명시되어 있는 유통 기한 때문에 기분이 찜찜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유통 기한'이란 유통 업체 입장에서 식품 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 시한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는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소비가 가능한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식품의 폐기를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산업 디자이너가 나섰습니다. 바로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솔베이가 팍슈타이트(Solveiga Pakstaite)입니다. 영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의 60%가 아직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편견을 깨고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한 듀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오렌지 색상의 고양이 펄(Pearl) 그리고 당나귀 윌로우(Willow)입니다. 이들은 몸집도, 색상도, 품종도 다르지만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펄과 윌로우가 사는 곳은 미국 서부에 있는 몬태나입니다. 펄과 윌로우의 주인은 55세의 여성 위스타 하트(Wistar Hart)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외딴곳이기에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며 이들의 관계를 농담처럼 말했습니다. 그러나 '누구 나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펄은 집 안에 사는 것이 아니라 헛간에 살고 있는 고양이인데요. 친구를 만들기 위해 말에게도 다가가고 말의 등에도 타보았습니다. 그러나 말들은 펄에게 눈길..
차를 운전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운전자가 운전하는 것만 보고 성격이 급한지, 느긋한지, 경쟁적인지, 동조적인지, 자기중심적인지 등을 알 수 있죠. 그리고 이 말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한 연구팀의 시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첨단교통저널(Journal of Advanced Transport)에는 흥미로운 논문이 하나 실렸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BMW의 엔지니어들과 중국 정부 연구진이 센서 몇 개를 통해 운전자의 특성을 알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이었습니다.베이징에 있는 중국과학원 심리학 연구소 소속의 교수 팅샤오 주(Zhu Tingshao)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사람들이 10km 미만으로만 운전해도 성격 특성이 상당히 정..
강아지들은 3만 년 이상 인간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는 별명을 얻었죠. 그러나 이들이 인간과 함께 살기 시작한 이후로 강아지들은 선택적 번식 때문에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이 변화는 육체적일 수도, 정신적인 것일 수도 있죠.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강아지를 키웠고, 때로는 동물들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인기 있는 강아지의 품종은 100년 전과는 다소 다른 모습입니다. 오늘 애니멀TALK에서는 100년 전 강아지 품종은 어떤 모습일지 소개합니다. 1. 바셋 하운드뒷다리는 짧아지고 귀는 훨씬 길어졌습니다. 얼굴은 짧아지고 피부는 전보다 더 많은 주름을 갖게 되었네요. 이러한 피부의 주름은 많은 문제를 야기 시켰고, 지나치게 귀가 길어 피부병과 귓..
한 SNS 스타가 공개한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24세의 모델 알렉사스 모건(Alexas Morgan)입니다. 그는 자신의 뒷모습을 보는 쳐다보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보기 위해 바지의 뒷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어 녹화를 눌러두고 거리를 걸어 다녔죠. 알렉사스 모건이 공개한 영상에는 그녀가 지나갈 때 많은 남성들이 그녀의 뒷모습을 뚫어지듯 쳐다보고 있는데요. 슈퍼마켓은 물론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 바, 그리고 심지어는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까지 모건의 뒷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400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으며 이 영상은 12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고 있습니다.한 네티즌은 알렉스 모건에게 '왜 이런 영상을 찍었냐'라고 물었는데요. 알렉스 모건은 '그냥 이..
동물 비버를 아시나요? 비버는 물가에서 사는 포유류인데요. 나뭇가지를 모아 댐을 건설해 자신의 안식처를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한 '천재 건축가' 동물이기도 합니다. 비버는 야생 동물이기에 반려동물로 키울 수 없는데요. 그러나 한 야생동물 전문가가 길가에서 생후 3주의 비버를 구조했고, 비버는 이 전문가와 함께 살며 야생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문가는 비버의 영상을 공유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생후 6개월 된 비버 비브(Beave)입니다. 비브를 구조한 전문가에 따르면 비브의 부모님은 죽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하는데요. 비브를 구조해 2년 동안 야생 훈련을 시킨 후 비브를 야생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합니다. 비브는 요즘 '댐 쌓기'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집 안에서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