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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11월 16일 SNS에서는 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중년 남성이 싱가포르의 지하철 MRT에서 성추행을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팔꿈치를 이용해 이 여성의 허리와 가슴을 쿡쿡 찔렀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한 남성 MRT 이용객은 이 중년 남성에게 이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는데요. 이에 성추행을 저지른 남성은 잠에서 깬 척을 하며 눈을 뜬 뒤 다른 열차칸으로 옮겨갔다고 합니다.그리고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또 다른 네티즌이 동영상을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바로 같은 남성이 같은 행동을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11월 3일에 촬영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영상을 찍은 여성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남성이 성추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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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양이를 안고 주체할 수없이 흐느끼는 한 중년 남성의 영상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11월 14일 트위터에 올라온 것인데요. 말레이시아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아버지와 고양이 밀로(Milo)의 마지막을 남기기 위해 촬영한 것입니다. 영상 속에서 중년 남성은 고양이를 품에 안고 계속해서 울고 있는데요. 집을 나서서 집 앞 잔디를 지나 고양이를 묻어주기 위해 울면서 기도를 한 후 고양이를 묻어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의 설명에 따르면 고양이별로 떠난 고양이 밀로는 가족들과 6년 간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밀로는 뗄 수 없는 사이였다고 하네요. 그녀는 '고양이를 키웠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것'이라면서, 아빠와 고양이는 6년간 함께 자고, 함께 ..
한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중의 하나는 바로 대파입니다. 대파는 보통 길어도 1미터를 잘 넘지 않는데요. 얼마 전 중국에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대파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대파는 산둥성의 성도인 지난시에서 재배된 것인데요. 이 대파는 '2020년 장추 대파 문화 관광 축제'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축제 관계자 측에서는 이 대파를 기네스에 등재시키기 위해 세계 기네스 본부 관계자를 불렀는데요. 이 기네스 관계자와 함께 대파의 길이를 측정한 결과 무려 2.532 미터라는 놀라운 길이가 나왔습니다. 이 대파는 지난시의 장추에서 재배된 것인데요. 장추는 파 재배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1996년 농림부로부터 '대파의 고장'이라는 칭호를 받은 곳입니다. 현재 장추에서는 8004 헥타르에 ..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 22% 정도였던 반려인은 2019년 28% 정도로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많은 사회적 변화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많아지는 만큼 유기와 학대 행위, 개 물림 사고 등 사회 문제도 늘어나고 있죠. 오늘 다룰 주제는 바로 '개 물림 사고'입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개 물림 사고 피해자는 6,883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하루 평균 6명 이상이 개 물림 사고를 당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도 나서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는 맹견 5종을 지정하고 맹견을 키우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여러 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개 물림 ..
새로운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에 살고 있는 빈꽝팜(Vinh Quang Pham)씨입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에게서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법을 배우고 있는데요. 이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빈꽝팜씨의 아버지는 매우 진지하게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법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의 조수는 바로 고양이였습니다. 그는 고양이를 신생아처럼 손에 들고 목과 엉덩이를 잘 받친 채 바가지 안으로 집어넣고 있네요. 그는 설명을 곁들여가며 고양이를 문지르며 씻기는 시늉을 하고 있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고양이가 너무나 얌전하게 그의 시범에 동참해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마치 고양이가 그의 말을 다 알아듣는 것 같았습니다. 욕조에서의 시범이 ..
약 100년 전 사람들의 삶에 나타나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운송 수단이 되어버린 것. 바로 자동차입니다. 운전면허만 있다면 누구나 운전을 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면허'가 무색하게 황당한 사고를 저지르는 운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고는 운전자를 매우 위험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동시에 사고 사진을 보면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황당 자동차 사고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얼마 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믿을 수 없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살아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게임기에 넣어둔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문제의 사진은 상하이에 위치한 론지몬트 쇼핑몰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이곳에는 10월 말 노란색 게임기가 하나 설치되었습니다. 이 게임기는 동전을 넣어 작동시키는 것인데요. 이 게임에서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최고의 부상을 주겠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부상은 바로 살아있는 강아지와 고양이였습니다. 그리고 게임기의 옆에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좁은 공간 안에 들어가 있었죠. 이 사진은 12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죠. 아마 이 동물들이 누군가의 상으로 게임기를 벗어난다 하더라도 동물을 ..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 발병했습니다. 이후 1월 23일 새벽 중국 정부에서는 전격적으로 우한시 봉쇄를 발표했죠. 이때만 해도 '우한 폐렴'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으며 이 질병이 전 세계를 강타할 줄은 몰랐죠. 약 11개월간 전 세계인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는 올해 10월 31일에 열린 할로윈 데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 중의 하나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에 그림을 그려 착용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테마로 분장을 했죠. 그러나 한 부부는 선을 넘는 코로나 할로윈 분장으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문제의 분장을 한 주인공은 호주의 기자 캐롤라인 마커스(Caroline Marcus)입니다. ㅏ마커스는 호주의 뉴스 ..
태풍이나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가 닥치면 사람이나 동물 할 것 없이 많은 피해를 입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자연 재해에 가장 취약한 것은 아마 길거리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얼마 전 필리핀에서도 태풍 '밤꼬'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해 최소 67명이 사망할 정도로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긴박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마음이 따뜻한 한 남성의 행동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행동은 영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속의 장소는 태풍으로 인해 홍수가 났습니다. 집은 잠기고 흙탕물은 거세게 흐르고 있었죠. 그리고 그 가운데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한 건물의 기둥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건물 안에서 무엇을 찾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건물의 안쪽..
지하철에 타면 비슷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비슷한 옷을 입고 비슷한 핸드폰을 들고 저마다의 세상에 빠져 있죠. 그러나 한 여성은 지하철을 타고 가슴 따뜻한 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바로 동물 보호 단체 펫레스큐스쿼드(Pet Rescue Squad)의 창립자 질리안 로저스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던 중 반대편에 앉아 있는 한 남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남성의 무릎에는 뭔가가 있었다고 하네요. 질리안 로저스는 곧 이 남성의 무릎에 있는 것이 작은 아기 고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수건에 싸여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이 남성은 젖병 있는 우유를 고양이에게 먹이고 있었다고 하네요.질리안 로저스는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섬세한 보살..
남편이 자신 몰래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아이를 낳고 살림까지 차린 것을 알아챈 한 여성의 사연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에서 살다 10년 전 싱가포르로 이주한 중국 여성 A씨입니다. A씨 커플은 함께 중국에서 싱가포르로 넘어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는데요. 이들은 딸도 출산하며 서로를 의지하며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었습니다.A씨가 아이를 출산한 후 둘은 맞벌이를 해야 했기에 2017년 말 가사도우미를 고용했습니다. 가사도우미는 28세의 인도네시아 출신의 여성이었죠. 아이는 자라났고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난해 딸아이는 A씨에게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바로 '아빠가 카칵(가사도우미의 애칭)을 안았어'였습니다. A씨는 이에 대해 남편에게 말했고, 남편은 말도 안 되..
'사막의 파수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동물을 아시나요? 바로 미어캣입니다. 미어캣은 자신을 먹이로 삼는 큰 맹금류를 경계하기 위해서 두 발로 서서 주위를 살피는데요. 미어캣의 귀여운 자태로 인해 미어캣을 테마로 한 많은 캐릭터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에 등장한 티몬입니다. 미어캣은 땅을 파서 먹이를 찾는 습성 특성상 호기심이 매우 왕성한 동물인데요. 얼마 전 미어캣의 호기심을 보여주는 한 사진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루시(Lucy)라는 이름을 가진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이었습니다. 루시의 아버지는 한 동물원에서 전기 기술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동물원의 모든 전기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에 때로는 동물 우리에 들어가서 일을 해야 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루시의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