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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의 예비 신부들은 보통 웨딩드레스를 대여해서 입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는 대부분 웨딩 드레스를 구매하곤 하죠. 예를 들어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웨딩드레스를 구매하는데 1,509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0만 원 정도를 쓴다고 하네요. 그만큼 웨딩드레스에 드는 비용이 매우 높은데요.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저렴한 웨딩 드레스를 사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직접 웨딩드레스를 제작해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웨딩 드레스를 직접 만들 경우 자신의 취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고,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으며 고생은 조금 할 수 있지만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직접 만든 웨딩드레스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드레스를 제작했을지 함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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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뉴디(Jennyude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제니(Jenny)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해외 팬들은 그녀의 그림체를 보고 'K-만화'가 떠오른다고 하는데요. '만찢남' 혹은 '만찢녀'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뉴디는 디즈니 캐릭터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혹은 온라인 게임 심지어 K-POP 스타들의 모습까지 캐릭터화 시키고 있는데요. 현재 34만 2천 명의 팔로워들이 그녀의 작품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연 제뉴디가 다시 만들어낸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볼까요? #1 배우 이성경 #2 BTS 진 #3 BTS 뷔 #4 BTS 지민 #5 뮬란 #6 세일러문 #..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욱 강력한 힘과 메시지를 지니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구르 갈렌쿠스 (Uğur Gallenkuş)입니다. 우구르 갈렌쿠스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요. 두 장의 사진을 대조시킴으로써 전쟁, 가난, 기아, 아동 인신매매, 아동 노동 착취, 소년병, 이민자, 건강, 교육 등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한 두 장의 사진은 자신이 직접 찍은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유명한 보도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인데요. 우구르 갈렌쿠스는 사진 작가의 작품을 '평화로운 이미지'와 병치시키며 더욱 극..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과는 사과' 그리고 '수박은 수박'입니다. 과일을 볼 때는 먹는 것 이외에 다른 생각을 크게 하지 않는 것이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아티스트에게 과일은 하나의 '캔버스'인데요. 예술이 만들어지는 토대가 되는 소재였던 것이죠. 바로 일본의 과일 아티스트 토모코 사토(Tomoko Sato)입니다. 토모코는 2004년 태국을 여행했습니다. 그리고 태국의 전통 조각 공예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토는 원래 일본에서 목공예를 다뤘는데요. 이후 태국에서 과일 조각 기술을 배워 일본 교토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전문 분야를 목공예에서 과일 조각으로 바꿨죠. 16년이 지난 오늘날 그녀는 멋진 과일 공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수박인데요. 수박으로 꽃, 꽃잎..
과거와 현재, 혹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한 캔버스 안에 담는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독일 뮌헨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다비드 암바르줌잔(David Ambarzumjan)의 프로젝트 '브러시스트로크 인 타임(Brushstroke In Time)'입니다. '브러시스트로크'는 '붓놀림' 혹은 '붓 자국'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인데요. 프로젝트의 이름처럼 완성된 풍경화 위에 강렬한 '붓 자국'으로 새로운 풍경을 덧칠하고 있습니다. 그의 붓질 한 번으로 도시는 자연이 되고, 자연은 쓰레기가 가득한 미래 도시가 됩니다. 사막은 바다가 되고 골목은 수중 세계가 되죠. '평화와 전쟁' '자연과 환경 오염' '더위와 추위' '자연과 도시' '여름과 겨울' 등 상반되는 것이 하나의 캔버스에 동시..
한 아티스트의 만화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한두 컷 정도로 매우 짧은데요. 이 정도의 프레임 안에 스토리까지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그의 작품 속에는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이들의 귀여운 자태에 많은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만화를 그리는 사람은 바로 대만 출신의 아티스트 BrainHoleSky입니다. 3초 만에 웃을 수 있다는 작품으로 그는 현재 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얻었는데요. 과연 그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사진출처 : @brainholesky / Instagram
아이들과 장난감을 떼어놓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있어서 장난감은 단순히 가지고 노는 물건이 아니라 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도구이자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물건이기도 하죠. 이탈리아의 사진작가 가브리엘 갈림베르티(Gabriele Galimberti)는 이를 주제로 특별한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전 세계 아이들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한 장의 사진 안에 담은 것입니다. 그는 이탈리아뿐만이 아니라 미국, 말라위, 중국, 모로코, 아이슬란드에 이르기까지 58개국을 방문해 약 2년 동안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탈리아 투스카니에 위치한 친구의 집을 방문했고, 친구가 자신의 딸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전 세계를 다니며 사회 비판적인 벽화를 그리는 뱅크시(Banksy)를 아시나요? 뱅크시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다니며 코로나, 난민, 예술계의 지나친 엘리트주의 등 사회 전반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벽화를 남기는데요. 그의 작품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작품의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뱅크시는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를 지니고 있는데요. 특유의 스텐실 기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검은색 페인트를 주로 사용해 그림자의 대비를 강조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얼마 전 뱅크시의 작품을 학습해 뱅크시의 그림을 모방해 그리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의 이름은 '갱크시(GANksy)'입니다. 갱크시의 개발자에 따르면 갱크시는 '우리의 불안정한 시대를 반영해 작품을 만드..
'백반증'이라는 피부 질환을 아시나요? 백반증은 몸에 흰색 반점이 생겨 퍼져나가는 질환인데요. 선천적 질환인 '알비노'와는 달리 후천적으로 생기는 색소 결핍 피부 질환입니다. 백반증은 마이클 잭슨이 앓은 질병으로도 유명한데요. 백반증 초기에는 하얀 부분을 검게 화장하다 이후 흰 부분이 너무 커져 하얗게 화장을 하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백인이 되고 싶어 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죠. 오늘 소개할 인물은 아마 백반증을 앓은 셀럽들 중 마이클 잭슨 다음으로 유명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바로 위니 할로우(Winnie Harlow)입니다. 위니 할로우는 지난 2014년 미국의 유명 모델 발탁 리얼리티 쇼 'America's Next Top Model'에 참가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2018년에는 모델들의 꿈..
얼마 전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2'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폰12는 국내에서 오는 30일 출시되는데요. 아이폰11에 비해 11% 더 얇고 16% 더 가벼우며, 더 나은 카메라 성능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아이폰12는 총 다섯 가지 색상(화이트, 블랙, 블루, 그린, 프로덕트 레드)로 출시되었으며, 아이폰12프로는 총 네 가지 색상(실버, 그래파이트, 골드, 퍼시픽 블루)로 나왔죠. 이 아홉 개의 색상 중 한 색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12에서 나온 '블루' 색상이었습니다. 이 색상은 우리 나라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색상에 따른 호불호의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네티즌들은 쨍한 파란 색상이 청량해 보인다는 반응이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마치 ..
세계에는 저명한 많은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시에나 국제 사진 공모전(Siena International Photol Awards)'입니다. 시에나 국제 사진 공모전은 올해 6회째를 맞는 사진 공모전으로 그리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국제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며 유명해진 공모전이죠. 얼마 전 시에나 국제 사진 공모전은 2020년 수상작들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을지 함께 감상해볼까요? #1 스포츠 부문 우승작 포르투갈의 수영선수 디오고 칸셀라가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는 장면입니다. #2 동물 부문 우승작 이 사진에는 '밤의 사냥꾼'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사진 속 동물은 '그레이트 회색 올빼미'인데요. 몇 ..
특별한 콘셉트의 생일 파티를 준비한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별로 먹고 싶지 않을 것 같은 파티 음식을 직접 만든 것이었죠. 바로 린지 엘렌(Lindsey Ellen)입니다. 곧 다가올 할로윈 시즌에 직접 한번 쯤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녀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함께 보겠습니다. 1. 생고기익히지 않은 생고기 패티인 것처럼 보이는 이 음식은 사실 레드 벨벳 라이스 크리프피입니다. 아마존에서 포장재를 사 직접 만들었다고 하네요. 2. 담배꽁초 반쯤 피우다 만 것 같은 담배꽁초 스타일의 스낵입니다. 3. 혈액 주머니빨간 액체가 들어있는 혈액 주머니. 사실은 크랜베리 주스와 보드카를 섞어놓은 것이죠. 4. 사용한 면봉 마시멜로를 초콜릿에 살짝 묻힌 이 음식은 사용한 면봉을 모티브로 만들어..